화생방 레전드

잠깐 진지빨고 말씀드리자면 고약한 cs탄이면 고통스럽기만 한데 실제 화학무기가 투하되면 고통스럽게 죽게되죠

무의미한 건진 모르겠는뎅

화생전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기 가장 좋은 방법이라 진행 합니다.

cs탄 마셔서 화생방의 중요성을 느끼는 취지는 이해감
하기가 ㅈ같을뿐...

경험만큼 완벽한 교육은 없죠 전 훈련소에서만 CS탄 마셨지 자대에선 안마셨는데요 그저 잘못착용한 애들이나 마셨고 자대는 8사단입니다

화생방전이 얼마나 무서운지 경각심을 심어주려고 하는 훈련이지요
솔직히 겪어보기 전에는 얼마나 ㅈ같은지 모르잖아요?

방독면의 성능확인? 뒤지기 싫으면 빨리 써라 하는거정도?

별 ㅈ도없는 cs탄이 저리 ㅈ같은데 진짜 화학탄이면 어떨거같음?

포병에서 포탄 옮길때 "이거 터진다" 면서 경고해도 "터져봐야죽짘ㅋㅋ"이러는데, 백린탄 옮길때 "이거 CS탄 비슷한건데 더아픔" 인지만 시켜줘도 겁나 조심함.

잘써서 영향안받는 훈련을 해야지 기껏 써놓고 들어가서 벗고 노래부르고 팔벌려뛰기 시키니까 욕하는것

연습용이 눈물 콧물 다빼도록 맵고염병인데
실제 전쟁이 나면 방독면 무시하지말고 꼭 지참하고 쓰라고 훈련하는겁니다.

하지만, 핵으로 죽을테니 무슨 걱정이 필요하리오..

방독면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건 좋은데,
왜 그걸 분기마다 일깨워줘야되는거임?

일부러 마시게 하는건 왜 그러는지 이해 안감. 근처에만 있어도 매운게 느껴지고 마시기 싫다는게 팍 느껴지는데, 굳이 고통줘서 알려줘야 할 이유가? 총알 맞으면 아프다는거 알려주려고 공포탄 맞아보는 훈련 하는거랑 뭐가 달라.

cs탄도 질식제로 실제로 숨못쉬게 막는 가스입니다.
다만 훈련용은 농도가 약해서 끅끅 거리다 마는거
제대로된 농도면 님 체험하다 구급실 실려가요

저런 상황에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만든다는 게 중요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