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한 신부님

스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부님 못됐엌ㅋㅋㅋㅋㅋㅋㅋ

우리절이랑 비슷하네ㅋㅋ 교회사람들이 포교당 앞에서 냉커피주는거 한잔씩 먹고들어가라고 ㅋㅋㅋ

군대에서 법당은 고기로 애들 끌어들이고 교회는 간부인맥으로 애들 끌어들이는 와중에 난 비인기 성당 2년간 꿋꿋하게 다니고 성가대도 하면서 군종신부님이랑 친해짐. 나중엔 같이 술도 먹고 맞담도 하고.. 종종 일과 재끼고 성당에 숨어들어서 낮잠자다가 중대 간부한테 걸리면 신부님이 일 있어서 잠깐 부른거라고, 미리 말 못해줘서 미안하다고 커버쳐주고. 지금도 너무 그리운 그분

이게 진짜 성직자지

스님은 감자튀김과 콜라라도 드세요..ㅠㅠ 근데 치킨집서 어지간하면 감자튀김 팔지 않나요??

대형교회는 수익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고객님들이 불편하시지 않게 주차장같은 지원서비스에 충실하죠.

크리스마스날
신자들:신부님 좀 있으면 크리스마스 미사 시작하는데요
신부님:아오 크리스마스날은 나도 좀 쉽시다!! ㅠㅠ

크리스마스 선물은 샴푸세트

비슷한 사건이.
근처교회에서 우르르 나와서 절 앞에서 길막고 찬송가 불러재끼니깐.
주지스님이 행자스님 한분하고, 신도한분 하고 나와서, 목아프실 테니 마셔가면서 하라고, 음료수 나눠준 일화를 봤네요ㅋ

친구네 성당 신부님이 술담배 하시는데 내가 그런거라도 해야지 무슨 낙이 있어. 그러셨다고 ㅋㅋㅋㅋ

어릴때 다녔던 성당 신부님 시간 날 때마다 아버지 사무실 오셔서 맥주파티ㅎㅎㅎㅎㅎㅎㅎ
지금 어떻게 지내시나 궁금하네요ㅎㅎ

스님이 볼멘 소리하시는 모습이 상상되서 빵터졌어요 ㅎㅎ

스님 얘기 나오니깐 일화하나..
어느날 푹푹찌는 여름날 스님이 한 냉면집에 들어가서 냉면을 주문 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종업원이 스님..냉면엔 고기가 들어가는데 빼고 드릴까요? 하니깐..
스님이 귓속말로..........................
밑에 깔아 쨔샤....

스님 : 저녁먹으러 갑시다. 한식부페 고?
신부님 : 오 치멘~~~~

내가 난독증이있나..1,2번 무슨말인지 헷갈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