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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생 : 오유를 안하고 열심히 공부한다.
수험생 : 공부가 안돼 이런 거나 보고 있다
저는 왜 애인이 안생길까요?
커플 : 잘생겼지만 외모는 물론 내면까지 예뻐지려고 노력한다.
오유인 : 이 질문을 한다.
될놈은 되고 안될놈운 안된다는게 이런거군요.
인생의 굴곡에서 마인드 자체가 다르니까...
좋은 마인드를 가지려면 어릴때부터 잘배워하고.
그래서 가정교육이 중요한거군요.
가정교육이 중요하려면 배우자를 잘만나야하고
좋은 배우자를 잘만나려면 인성이 좋아야하고
인성이 좋으려면 가정교육을 잘받아야하고...
님들저좀멈춰주세요
1번은 필요한것 같은데..정확한 목표량이 없이 밀어붙이면 결국 불확실성에 지침.
학생은 동기부여측면에서 질문한것 같은데 의지력만 강조하네요.
도서관에서 오유하다가 갑자기 명치맞음
흠... 암기가 왜 안되는가 암기를 해야만하는건가 고민하는건 좋은거 같은데...
그리고 단지 많이한다고 효율이 나올거같으면 그냥 엉덩이로 승부하는거지...
아직도 이런 철지난
노력과 근성으로 극복하라는 선생들이 있는지....
1번이야 마인드 차이라고 생각하고
나머지들은 스스로가 새로운 무언가에 답을낼려고 하는건데 오히려 저게 훨씬 능동적인 삶아닌가
공부에 왕도가 없다.
저런게 졸라 짜증나는데 ... 공무원 시험 난도가 적절하면서 저딴 소리하면 모르겠어요. 결론은 책임은 개인이 져야 한다는 거잖아요. 저딴게 무슨 쓴소리라고. 생각해봐요. 사람들이 왜 공무원에 몰리겠어요. 그나마도 사람답게 대우해주는 직장이니까 월급은 안밀리니까 공무원 응시하는 건데 사실 공무원 시험 괴랄 맞는 겁니다. 왜냐 떨어뜨리려고 문제를 내는 거니까. 미국놈도 안쓰는 단어 외우라는게 적절한 영어시험일까요? 토익 900 맞은 애들도 이 단어가 뭐지 멘붕옵니다. 국어 띄어쓰기 문제 우리나라 대다수 사람이 틀릴거에요. 국사 외우지 않으면 절대로 못풀어요. 공무원 국사는 정말 지엽적인 문제 나옵니다. 안외우면 절대로 못 풀어요. 국어 영어 한국사 보면 난도 괴랄 맞습니다.
그 전에 합격하신 양반들 그렇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정말 과거 imf 이전에는 대학졸업자들은 9급 보지도 않았습니다. 왜냐 취업이 잘되는 사회 분위기였으니까. 몇번봐야 되나고요 물어보는 사람들이 나쁜게 아닙니다. 초시들은 그렇게 물어보는게 정상입니다. 대충 합격자들은 몇번 봐요 거의 30번에서 35번 정도 본다고 가르쳐줘야 하고 특정과목이 안되면 방법을 바꾸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게 나쁜가요? 공부 하다 보면 무작정 많이 본다고 성적이 느는건 또 아니거든요. 다들 자기 나름대로의 방법들이 있어요. 그 방법을 찾아가는 모습들이 있어요. 그리고 시험 앞두고는 다 불안해요. 불안함을 달래주는 방법은 가지각색이에요. 물론 저 강사 말대로 책을 계속 붙들고는 있어요. 시험 하루전이 매우 중요하고 아침에도 한번 더 훑어보기도 해요. 하지만 그게 정상이라는 거에요.
보통 사람들이 느끼는 건 정상이에요. 그리고 강사라면 좀 더 친절하게 자세하게 말해줘야 해요. 왜냐 강사 지도 공무원 합격 못하거든요. 이건 팩트에요. 김중규나 위계점 같은 경우는 행시도 패스했으니까 그렇지만. 1타라고 말하는 사람들 자기가 강의하는 점수는 백점 나오겠지만 다른 시험과목풀어보면 합격권에 근접 못합니다. 사실 공무원 공부를 제일 잘하는 사람은 합격생이에요. 합격생들은 그렇게 말하지 않아요. 운이 좋았다고. 말하지.
사실 공무원 시험은 운이에요. 왜냐 자기가 외운 단어에서 안나오고 괴랄맞은 단어 나오면 쭉쭉 빠져요. 미국놈도 모르는 단어 내놓으면서 시험 난도 조정하는데 사람들이 멘탈터지는건 매우 당연해요.
자신이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서 스스로에게 의문을 제기하고, 다른 성공 케이스에서 조언을 얻음으로써 효율을 증가시키는 것이 뭐가 잘못된 건가요
제 생각인데요
공부를 평생할 사람들은 정해져 있는거 같아요
학자나 연구직이나 교수들 등등...
공부가 안되면 다른 길을 찾는게...ㅎㅎ
저건 공부 하는 사람이 합격하는 방식이 아니라
합격한 사람이 공부한 방식이죠
합격한 사람이라도 불안함은 가지고 공부해서 합격 했으니 저말이 맞는거죠
다 외운 사람이 외워질때까지 외워라 하는거고
이미 합격한 사람이 떨어질 생각할시간에 공부해라 하는거...
저는 저 사람 말에 99%동의 합니다 1%정도가 사람에 따라 차이 납니다. 공부 못하는 애들의 단골 질문 이에요 이거 시험에 나와요? 이거 외워야돼요? 몇번 풀어봐야해요? 이렇게 남이 정해준 만큼 수동적으로 공부하는 사람치고 공부 잘하고 시험 결과 좋은 사람 별로 없습니다
경험상 공감이 가는 얘기네요.
다가오는 시험때문에 불안할때 이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행동은? 공부죠.
5번 항목은 서로 바뀐 것 같은데요.
합격생은 왜 암기가 안되는지 고민해서 잘못된점을 파악하고 빠르게 적응해서 고효율적으로 간단히 암기하는데
불합격생은 원리도 모르고 그냥 무조건 암기만 많이 열심히 하다가 정작 시험때 암기한 부분을 어디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몰라서 망하는 경우가 많죠.
합격생 : 하고 싶은 공부를 한다.
수험생 : 하기 싫은 공부를 한다.
시험이 자주 떨어지는 나에게 맞는 답일까??
뭔가 오해를 하고 계시는데 정확히는
6. 떨어질 것 같아 불안해서 공부가 안 돼서 공부를 안 한다.
1. 이 질문만 하고 공부는 안 한다.
5. 왜 암기가 안 되는지 고민을 하느라 암기는 안 한다.
를 얘기하고 있는 것입니다ㅋㅋㅋ
5번은 마음가짐을 떠나서 질문자체가 너무 멍청하잖아요...
내가 이해가 되고 암기가 될때까지 하는거지
이걸 3번 읽으면 알고 2번 읽으면 모르고 그런걸 누가 정해놨나?
하도 빡쳐서 한번 더 말해보자면 5번에 특정과목에 특정 암기법이 존재합니다. 특히 국사 같은 경우 두문자 학습법이랑 연대 외우는거 그거 트릭 많이 씁니다. 왜냐 그만큼 힘들거든요. 앞글자 첫글자를 따서 문장화 해서 외우고 연대도 특정 연대를 그렇게 기억합니다. 무작정 외우는거랑 많이 차이가 납니다. 거의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효과를 보는게 두문자 학습법이랑 연대 외우는 거에요. 영어 단어도 그래요. 무작정 외우는 것 처럼 무식한게 없어요. 영어 깜지 쓰라는 선생들은 가장 미친 선생들입니다. 영어 단어를 외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문장 자체를 외우는 거에요. 문장 자체를 외우다 보면 문장에서 동사로 쓰었는지 주어로 쓰었는지 이런거 구분하는데 엄청나게 도움이 됩니다. 영어단어를 가장 효과적으로 외우는 건 문장 자체를 외우는게 좋고 영어 단어를 외울때 말로 웅얼 거리면서 쓰면서 보면서 종합적으로 하는게 중요해요. 사실 영어 단어를 가장 좋게 외우는 방법은 단어를 시각화 해서 보는 방법이 효과적입니다. 주로 회화 공부할때나 그림 영어 사전같은 거 찾아서 연상해서 외우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무작정 외우는 것 처럼 무식하고 어리석은 공부방법이 없어요. 암기가 왜 안되는지 고민해야 합니다. 왜냐 내 공부방법이 틀렸을수 있으니까. 기본 점수 80이 안나온다. 세달동안 10시간 이상 공부했다. 그런데 점수가 안나온다. 이건 공부 방법이 문제가 있다는 거에요. 사람들 마다 머리가 다 다르고 사람들 마다 스타일이 다 다릅니다. 두뇌의 차이가 엄청 나요. 어떤 사람은 한번 보면 외워지지만 어떤 사람은 열번 스무번 반복해야 하는 거에요. 외울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존재합니다. 기억력 챔피언들은 기억의 방을 만들어서 기억의 방에 문자를 대입하는 형식으로 외운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체화하려면 족히 몇개월은 그방법대로 해야 되요. 자기는 잘되지만 남은 안되는게 있어요. 안되면 방법을 찾아야 하는 거에요. 강사가 노력을 해서 암기가 잘 되도록 하려고 노력해야지 농부가 밭을 탓하면 됩니까. 수강생들이 공부법이 틀렸으면 공부법을 교정해줘야 되는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