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268244

[스포] 영화 시빌워 속 아이러니한 상황.jpg

15b5308f44448cdbe.jpg

15b5308f81c48cdbe.jpg

15b5308fb8b48cdbe.jpg

15b530903a748cdbe.jpg

15b530908d348cdbe.jpg

15b53090a7e48cdbe.jpg

15b53090e5d48cdbe.jpg

15b5309132048cdbe.jpg


15b5309653548cdbe.jpg

15b53096a1248cdbe.jpg

15b5309713b48cdbe.jpg

15b5309722248cdbe.jpg

15b5309772248cdbe.jpg

15b530979a348cdbe.jpg

15b5309806e48cdbe.jpg

15b530981d848cdbe.jpg


15b530a02e648cdbe.jpg

15b530a059248cdbe.jpg

15b530a099e48cdbe.jpg

15b530a0de348cdbe.jpg

15b530a12ee48cdbe.jpg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

댓글
  • 누리웹-283715315 2017/06/19 02:12

    정말 안타까운 건 버키 조종해서 하워드 죽인 장본인들은 캡아2에서 다 죽어서 토니가 정당한 분노를 풀 대상이 없어서 저 사단이 났다는 거

  • bd버질 2017/06/19 01:54

    아이언맨 보살인듯 저거 아빠목 잡는거보는순간 미사일 날려도 할말 없을텐데

  • 들쥐의하루 2017/06/19 01:57

    블루스컬 없었으면 그 자리에서 죽었을...

  • bd버질 2017/06/19 01:56

    짜피 미사일 한발론 안죽을거 알거든

  • A2B  2017/06/19 01:56

    미사일로 깔끔하게 조지면 성에 차겠냐

  • bd버질 2017/06/19 01:54

    아이언맨 보살인듯 저거 아빠목 잡는거보는순간 미사일 날려도 할말 없을텐데

    (l0c3yY)

  • A2B  2017/06/19 01:56

    미사일로 깔끔하게 조지면 성에 차겠냐

    (l0c3yY)

  • bd버질 2017/06/19 01:56

    짜피 미사일 한발론 안죽을거 알거든

    (l0c3yY)

  • 꿈꾸는드래곤 2017/06/19 02:11

    내 기억이 맞다면 면상에 제로거리 미사일 날리려고 했을텐데?

    (l0c3yY)

  • 변기가좌변기 2017/06/19 02:20

    내 기억이 맞다면 면상에대고 유니빔날림.

    (l0c3yY)

  • 꿈꾸는드래곤 2017/06/19 02:21

    둘다 했음.

    (l0c3yY)

  • 꿈꾸는드래곤 2017/06/19 02:25

    처음 덤벼서 리펄서 날리려다가 캡틴이 방패던져서 빗나가고 캡틴한테 구속구 날려서 발묶고 다시 덤볐는데 버키가 리펄서 부수니까
    미사일 날림. 그것도 버키가 틀어서 빗나가고 시설 박살나고 난장판이 됬지.

    (l0c3yY)

  • 아마공 2017/06/19 04:01

    그 작은 미사일이 아이언맨1 광고 영상인데 ... 탱크 터치는거로 ...

    (l0c3yY)

  • 들쥐의하루 2017/06/19 01:57

    블루스컬 없었으면 그 자리에서 죽었을...

    (l0c3yY)

  • 月山明博 2017/06/19 01:58

    아빠는 왼손에 죽고 엄마는 오른손에 죽고 아들은 양손으로 쳐맞음

    (l0c3yY)

  • 루리웹-3972296 2017/06/19 02:54

    ㅋㅋㅋㅋ

    (l0c3yY)

  • 크포 2017/06/19 02:11

    디씨영화가 시빌워 반의반만이라도 됬어도 좋았을텐데
    하.. 현실은 니엄마 마사 ■■분대

    (l0c3yY)

  • 취미로구경하는넘 2017/06/19 02:35

    그래도 원더우먼 보니까 이제부터는 좀 나아지는듯

    (l0c3yY)

  • ddsrf 2017/06/19 04:18

    원더우먼 여주 이스라엘 군대 응원해서 난리났었지 않음?

    (l0c3yY)

  • 미칠듯한 뒷태 2017/06/19 04:49

    그건 배우가 논란의 대상인거고, 영화자체는 괜찮았음

    (l0c3yY)

  • 누리웹-283715315 2017/06/19 02:12

    정말 안타까운 건 버키 조종해서 하워드 죽인 장본인들은 캡아2에서 다 죽어서 토니가 정당한 분노를 풀 대상이 없어서 저 사단이 났다는 거

    (l0c3yY)

  • 中野梓 2017/06/19 02:40

    엉? 쉰터솔져에서 버키 조종했던 애들이 나오나???

    (l0c3yY)

  • 킴오티 2017/06/19 02:47

    그 높은 자리에있던 총장인가 그 남자가 닉퓨리 포함해서 여러 정적 암살하고 다녔음

    (l0c3yY)

  • ZERO-2 2017/06/19 02:50

    저 사단 난 결정적인 이유가 블루스컬이 말 한마디도 안해주고 지혼자 처리하려고 했다가 저런거

    (l0c3yY)

  • 삼도천 뱃사공 2017/06/19 05:03

    근데 시빌워 본편에선 말할 타이밍이 없었고(존나 급박한 상황인데다 계속 버키 못 잡아가게 같이 다녔으니)
    그 이전에 말할 타이밍도 잡기 어려웠지...
    어벤져스 모이고 난 뒤 "야 내 절친이 니네 아빠 죽였을 수도 있음;"할 타이밍이란 게 쉽게 잡히진 않을듯...

    (l0c3yY)

  • H.B 2017/06/19 02:20

    히어로 영화라는 딱지 때고도 넘나 잘만든 영화.. 철학적이기도 하고 가장 놀란건 영화가 끝나고 관객들이 진짜로 의견이 갈린다는게 대단..
    감독이 존나 재능머신

    (l0c3yY)

  • 희철 2017/06/19 02:35

    루소형제가 만든 인피니티워도 기대됨...조스 웨던이랑 스타일이 어찌 다를려너

    (l0c3yY)

  • H.B 2017/06/19 02:37

    빨리 개봉날이 되길 기대하고 있어요 ㅎㅎ

    (l0c3yY)

  • 루리웹-4209371694 2017/06/19 02:33

    근데...버키도 조종중이어서...ㅠ

    (l0c3yY)

  • 호시이미키 2017/06/19 02:39

    원수도 못죽이고 탈탈 털리기만하고 아이언맨 안습.

    (l0c3yY)

  • 호시미야 무쿠로 2017/06/19 02:46

    예전 댓글중에 저때 토니가 이성적으로 생각했으면 그 사단이 안났을거라는게 있었는데
    저걸 보고 참는게 가능했을까 애초에 아이언맨 시리즈나 어벤저스보면 토니가 제일 유리멘탈인게 나오는데

    (l0c3yY)

  • 르바바 2017/06/19 02:50

    제일 정신적으로 피폐한 상황이지.
    여친 잃어.. 어벤저스에서 외계인이 침략하면 어떤꼴 될지 제일 먼저 봤어... 그래서 울트론을 만들었는데 개판치고 사람 죽이고 있지... 되는게 하나도 없는 상황에 소극적이게 됬는데 거기서 하이드라 떔에 자기 부모님 죽은건 알고 있었지만 누가 죽였는지도 모르고 어떻게든 정신 차릴려고 살려했는데 눈앞에서 부모님 죽이는 영상이랑 살인자가 바로앞에 있어.
    이 상황에서도 이성적이라고 한다면 걔는 감정이 없는거야

    (l0c3yY)

  • 루리웹-1298270395 2017/06/19 03:12

    솔직히 당장 눈앞에서 부모 죽이는 영상 틀어주고 원수가 바로 옆에 있는데
    그걸 이성적으로 참으라고 말하는 게 상식적으로 가능 하다고 생각해서 그러는 걸까

    (l0c3yY)

  • 삼도천 뱃사공 2017/06/19 05:07

    저 상황은 아이언맨이 더 고립된 상황이 맞으니까...
    일단 영화 시작부터 소코비아 분쟁 희생자들에 대한 죄책감에 물들어버리고
    아버지와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트라우마도 보여주고
    믿었던 비전 놈은 영 상태가 메롱해져버린데다
    친구라던 블루 스컬은 자길 이해해줄 줄 알았는데 왠걸, 자기는 잘해보려고 입안한 법령을 대놓고 반대하고 나섬
    게다가 그 와중에 어벤져스는 분열하고 또다른 친구인 워머신은 반신불수가 되고
    게다가 어떻게 잘 해보려는 와중에 완다 감금한 걸로 블루 스컬한테 팩폭당하고
    결정적으로 어벤져스들 전부 감옥에 갇힌 거 보고 충격 먹고...
    여친도(영화 외적 문제지만 일단은) 따로 지내고 있어서 기댈 사람도 없음
    이 상황에서 그래도 자기가 일으킨 분열에 대한 책임은 져야겠다 싶어서 자기가 제안한 법령을 깨면서까지 도우러 갔는데 거기서 보인 게 저 영상...
    사실 빡칠만 하긴 함.

    (l0c3yY)

  • 삼도천 뱃사공 2017/06/19 05:11

    다만 밑에서도 나온 말처럼 그렇다고 토니가 버키 대가리 날리는 것도 당장은 통쾌하겠지만
    그랬다간 토니는 자청해서 폐인되는 지름길을 밟음
    왜냐면 히어로에겐 족쇄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토니가 그 족쇄를 지가 부수고 무고한 자(살인을 하긴 했지만, 정상인 상태가 아니었던)를 죽이게 됨으로써 히어로써의 자격이 없어지거든
    물론 캡틴이 이걸 다 생각했는지 안 했는지는 잘 모름. 이걸 생각했다고 하더라도 이것만 생각하고 구하진 않았을 거야. 작 중 내내 '나는 시대에서 동떨어진 이방인이다'고 강조하고 있으니까. 버키를 잃는 순간 캡아는, 스티브 로저스는 아예 현대 사회에 홀로 떨어져버린 과거의 인물이 되는거지.

    (l0c3yY)

  • 휘리뽕 2017/06/19 02:50

    난 버키가 젤 불쌍함

    (l0c3yY)

  • 르바바 2017/06/19 02:53

    사실상 저기서 제일완벽한 전개는
    캡아가 지 장기인 설득과 리더쉽을 발휘해서 아이언맨을 제대로된 설득을 해서 아이언맨을 멈추게 했어야했는데,
    걍 지 친구라고 빼에에엨 때리지마! 하지마! 이랬던게 문제
    지 주댕이론 정의파 엿었지만 실상은 지 맘대로 꼴리던 대로 했던거라고 입증된 상황이지. 그걸 마지막 편지에서도 말해줬었고

    (l0c3yY)

  • 르바바 2017/06/19 02:58

    상황을 모면할수 있는 카드를 쥔 놈이 순간 머리 안돌아가서 자기가 제일 지키고 싶은 친구를 선택해버린거지. 괜히 아이언맨이 나도 너의 친구아니였냐고 라고. 라고 말한게 아님.
    아이언맨은 친구라고 믿었던 캡아한테 배신 당하고, 부모 죽였던 놈까지 눈앞에서 놓쳐버리고, 그와중에 아이언맨 친구 워머신은 캡아 말릴려다 하반신 불구 되버렸고
    진심 우울증 걸려서 빌런된다음에 세계 멸망 안시킨게 존나 다행인거임.
    지금 꼬라지보면 아이언맨 당장에 무인 슈트 100대쯤 만들어서 울트론 보다 더 막장으로 세계 불바다로 만들어도 남았을 상황인데, 그걸 걍 훈훈하게 넘어간거보면 캡졸렬보다 슈퍼대인배 아니냐?

    (l0c3yY)

  • 르바바 2017/06/19 03:01

    진짜 외전격으로 나왔었으면 아이언맨 집가서 어두컴컴한 지 방안에 쳐박히면서 부모님 사진 쓱 훑어보다가 빡돌아서 아이언맨 슈트 조온나 만들어서 당장에 캡아 위치 찾아서 물량빨로 밀어붙여서 족치고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울트론 존나 만들어서 빌런이던 히어로던 다 죽여버리고 지가 세상을 불태워버렷을꺼임

    (l0c3yY)

  • Demon-guy 2017/06/19 03:25

    캡도 완벽한 존재가 아니니까 강철빌런 머가리 깬거겠지.

    (l0c3yY)

  • Demon-guy 2017/06/19 03:28

    강철빌런은 정신에 문제있는거 잘 아시는데 왜 캡이 완벽하지 못한 '인간' 이란걸 왜 모르심 ? ㅋㅋ

    (l0c3yY)

  • n에이브이 2017/06/19 03:34

    '캡틴'이라는 칭호에 어울리지 않는 행동이니까

    (l0c3yY)

  • [에스더] 2017/06/19 03:43

    블랙팬서란 캐릭터가 관객들에게 아이언맨만을 편들지만을 못하게 해주는 또다른 장치가 되더라. 관객들 정확히 양분됨

    (l0c3yY)

  • 호머심슨이먼저다 2017/06/19 03:50

    감정에 치우치면 결국 우발적 살인마 되는 거지.
    블랙 팬서 : 무고한 사람을 죽일뻔 했군.
    이 대사가 많은 것을 말해준다.
    토니는 무고한 사람을 죽일뻔한 살인미수범이다.
    우발적 살인을 저지를뻔 한걸 캡틴이 막은 거야.
    스티브가 일찍이 사실 알리고 설득의 과정을 거치고 그랬으면 됐을 것이다?
    그전에 울트론 사태로 가족을 잃은 지모가 저 모든걸 계획한거란 전제가 있단걸 다시 떠올려야 하는 것이다.
    버키가 친구라서 막은게 아니라, 버키가 무고했기 때문에 막은 것이다. 이건 엄청난 차이지.
    정신병 장난질도 아니고 진짜로 세뇌로 자아가 100% 상실된 상태의 행위였는데, 어떻게 버키에게 윤리적, 도덕적, 법적 책임을 묻나?

    (l0c3yY)

  • 냥파스트 2017/06/19 03:54

    논리적으로는 그렇지만 영상까지 봐버리면 이성을 유지하기 힘들지
    인간은 별로 강한 존재가 아니거든 토니도 마찬가지고 캡틴도 마찬가지고

    (l0c3yY)

  • 호머심슨이먼저다 2017/06/19 03:55

    "감정적으로 이해된다."는 "그 행위가 옳았다." 와 완전히 다른 말이야.
    토니의 행동은 이해될만한 우발적 행위일진 모르나, 완전히 틀린 행동이다.

    (l0c3yY)

  • 냥파스트 2017/06/19 03:56

    아무도 옳았다고 생각하진 않음

    (l0c3yY)

  • 호머심슨이먼저다 2017/06/19 03:57

    캡틴 아메리카는 무고한 친구 버키도 구했고, 나중에 자기가 순간 우발적으로 무고한 자를 죽였다는 죄책감에 시달려 멘탈이 박살날 또 하나의 친구 토니도 구한거다.

    (l0c3yY)

  • 과외선생 2017/06/19 03:50

    누가누가 불쌍한가 대결

    (l0c3yY)

  • 목표를 포착했다 2017/06/19 04:17

    시빌워 짤 올라올때마다 캡과 토니의 입장이 되서 이야기가 오고가는거 보면 잘 만들긴 했어

    (l0c3yY)

(l0c3y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