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곳의 먹이를 먹으려다 목이 길게 진화한 기린이나
빨리달려야 먹이를 좀 더 자주 먹을 수 있는 치타 등등
이러한 진화과정은 당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지만
저렇게 자신의 몸색깔을 주변환경과 비슷하게 바꾸는 진화는 어떤방법으로 이루어진 것일까?
답은 "돌연변이" 이다.
사실 모든 진화과정은 "돌연변이"에서 시작된다.
지구상에 서식하기 시작했던 "최초의 미생물"은 눈도 없었다.
그러나 사람도 가끔 기형적인 육체를 가지고 태어나는 사람이 있는것처럼
우연히 희미하게 앞을 볼 수 있는 눈을가진 미생물이 탄생하였는데
먹이와 적을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은 엄청난 강점이기 때문에
그러한 돌연변이는 더욱 진화를 하게된다.
(실제로,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곤충과 동물들에게서 눈의 진화과정을 모두 찾아볼 수 있다)
곤충도 마찬가지로 어쩌다 우연히 몸의 일부가 자연과 비슷한 색을 가진 기형적인 곤충이 탄생하면
천적으로부터 몸을 숨기는게 용이하니 그러한 곤충은 일반적인 곤충보다
살아남을 확률이 더욱 커지게된다.
곰도 처음엔 색깔이 하나였지만 북극으로 간 곰들중 눈밭과 비슷한 색깔을 가진 곰일수록
쉽게 적을 제압할 수 있고 살아남을 확률이 크기 때문에 점점 더 희게 변하여 흰곰이 되었고
산으로간 곰들은 산과 비슷한 갈색몸을 가지게 된것이다.
가끔 "사람의 손가락은 왜 5개일까?" 라는 궁금점을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때로는 손가락이 4개, 6개로 태어나는 사람도 있는데 왜 결과적으로 5개가 되었을까..?
그것이 바로 "지적 생명체로 거듭날 수 있는 최적의 모양" 이기 때문이다.
역사를 한없이 거슬러 올라가면 분명 손가락이 두개, 세개, 네개 등등 여러모양을 다 겪었을 것이다.
그러나 5개를 가지고 태어난 인간이 살아남은 확률이 가장 컸던 것이다.
그렇게 인간은 결국 손가락이 5개인 생명체로 진화한것이다.
가끔 영화나 소설에 등장하는 "외계인"을 그릴때 인간과 매우 흡사한 모습을 그리는데
바로 저러한 이유때문인것이다.
다른 외계에도 지적생명체가 존재한다면 "인간과 크게 다르진 않을것이다" 라는게
현제 과학계의 하나같은 생각이다.
이렇게 모든 생명체는 주변 환경에 적응하기위한 적합한 모습으로 계속해서 진화해 나가는데
만약, 북극의 얼음이 거의 다 녹아 내려 땅에 발딛을 틈이 부족하다면..
그때쯤 인간은....
이와 같은 모습이 될수도...?
여자가 되는거야?
골-든 날개파오후
우리는 저때쯤 되면 날개달린 파오후 되는건가
못날아서 멸종당함
경의 → 경이
여자가 되는거야?
우리는 저때쯤 되면 날개달린 파오후 되는건가
못날아서 멸종당함
그것은 자연선택
골-든 날개파오후
플라잉 파오후!
생선이 될수도 있지
기술:ㅎㅎ ㅈㅅ ㅋㅋ!
아마 그때쯤 수상도시들이 나오겠지
랩쳐!?
유전자 조작 작작하랫지
경의 → 경이
ㅇ
용불용설?
주변 환경에 맞게 진화된 인간
경의는 경찰 계급중 하나인가요?
나방이 검어지는건 자연선택으로 설명 가능한데 저렇게 무늬까지 바뀌는건 설명하기 힘들다더라
돌연변이로 저게 일어나려면 50억년으로 모자람
돌연변이'만'이 진화를 이끄는 출발이 아니니까..
ㄴㄴ 유전자풀의 발산은 돌연변이 이외에 설명되지 않음
그게 없으면 오직 수렴진화 뿐이야
근데 아다시피 대부분의 돌연변이는 생존에 불리하거나 관계가 없는 방향이고 빈도가 매우 낮음
? 50억년으로 모자라단게 개인 생각인거임 그런 연구결과가 있다는 거임
생물학 전공했나봐? 돌연변이로 해당 사건이 일어날 확률까지 계산할 수 있나보네.
누가 50억년으로 부족하다고 그렇게 단언을 해???
그리고 언젠적 진화이론이길래 평균확률로 진화를 설명하고?
세상에 생물 종이 한 종만 있다면 유전자풀의 발산은 돌연변이 뿐이겠지. 근데 격리된 상황에서 각각의 유전자 풀을 갖고 있다가 어떤 계기로 교배하게 되는 경우에는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지.
그리고 바이러스를 통해서도 유전자가 전달되어 정착될 수도 있다고 하네. http://scienceon.hani.co.kr/?document_srl=183805
열심히 싸우고 있는 부분이지만 고전 생물학에서는 불가능하다는 쪽으로 결론남.
최근에는 대안이론들이 개발되고 있지만 딱히 이렇다 할 게 없고
이유는 고등생물체에서 돌연변이는 대개 개체의 도태로 이어지고 살아남더라도 저정도의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없음
생명체 배색은 의외로 돌연변이가 굉장히 다양하게 일어나는듯...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생명이 새로운 환경에 떨어지면 그냥 무작위로 주사위 굴리듯이 발생하는것 같아요.
아니면 진화의 엄청난 역사속에서 위기상황에서의 다양한 발색을 일으키게하는 유전적요인이 있을지도요;
늑대를 가축화 시켰더니 다양한 모프의 발색이 일어났다는 사례나, 가축화된 동물들, '닭,개,소등...'
새로운 환경에 처하면 다양한 무작위색이 발현되고 그중에 잘살아남는놈만 살아남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색할때 비슷한 색을 섞어넣듯이 결국에 살아남는애들중에 같은 컬러링을 가진 애들이 유전자풀을 형성하고 그와중에 무늬같은 세세한것 까지도 결국 살아남는 녀석들에 의해 유전자풀에 남겨지게되는거죠..
돌연변이설도 실험으로 돌연변이 개체가 오히려 생존력이 더 낮다는 결과로 나타나서 유력한 설이라고 하기 힘들다던데
돌연변이에 의한 진화가 단기간에 실제로 일어난 사례가 있습니다.
하와이에서 소리듣고 모여드는 기생파리덕에 울음소리를 못내는 돌연변이만 남게되고
벙이리귀뚜라미로 종이 변화한 사례가 있어요. 문제는 이게 수렴진화까지 목격되었데요;
100km넘게 떨어진 곳에서 똑같이 벙어리로 진화한 종이 발견되어버린거죠 심지어 섬인데도...
이 귀뚜라미의 진화와 근처의 같은종의 수렴진화는 20세대 미만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보통 생명체의 진화는 서서히 이루어지지고 눈에 띄지않는 형질의 진화는 400세대 정도면 변화하고 일어나는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사람의 경우도 사랑니퇴화,유당소화능력,두뇌 용적량 증가등 인류의 역사속에서 서서히 변화해왔고 지금도 변하고있습니다.
50억년이 아니고 생명체가 등장한게 30억년 정도로 보고있구요.
돌연변이가 나타날 확률, 그리고 그 돌연변이가 자연에 기준했을 때 우성일 확률이 극히 희박 (돌연변이는 대개 단명하거나 자연에 대해 부적응하는 개체임, x맨 마냥 기존 개체에 비해 뛰어난 경우가 없다시피 함, 만약 생물 개체가 무리를 이룬다면 그 무리안에서의 생존은 더욱 힘들고)할 뿐더러, 결정적으로 돌연변이 형질은 대를 이어 계승이 안되다시피해서 돌연변이설은 설득력이 부족해짐
글쎄다? 수렴진화로 모두 귀결이 된다고 하기엔 이것도 영 미묘한 게, "특정 생존환경에서 살아남은 개체"의 유전자는 같은 게 아니라 그 환경에 적합한 표현형을 가지고만 있고 내부 유전자는 무지 다양할텐데.
그 바뀐 환경이 오래 지속되면 단순 교배만으로도 다양성 확보는 충분히 가능함. 물론 사실상 근친 이외에는 번식 불가능할 정도로 살아남은 유전자풀이 좁아터졌다면 돌연변이 이외의 가능성은 거의 없겠지만서도.
병명이 기억나질 않지만, 빈혈을 일으키는 적혈구가 낫모양을 일으키는 유전병이있는데,
연구결과 이게 말라리아에 대항하여 적응해서 적혈구의 모양이 바뀌어 생긴 유전질환이라고 합니다.
진화의 요인이 반드시 한가지만 있는것도 아니고 '진화 = 성능이 향상된다' 이것도 절대 아닙니다.
부작용을 끌어안아서라도 종의 세대를 지킬수있다면 진화가 이루어지는것이죠.
결국 돌연변이든 수렴진화든 실제로 목격이 되었고,
생명체의 진화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서 매 세대 주사위가 굴려지듯이 짝짓기를 통해 유전정보를 무작위 발현하고
끊임없이 업데이트해서 다양성을 확보하고 종이 특정 기생충 질병이나 천적에 의해 몰살당하는것을 막기위해 발버둥치는것이죠.
그게 수렴진화인데..
진화 운운하기전에 맞춤법이나 신경써
인간이 더 이상 진화 하긴 할까
난 상상할 수 읎어
인류에게 날개가 생기지 않을거란건 자신있게 확신할 수 있습니다.
날개가 필요하고, 없으면 생존이 불가능한 상황이면 모를까 자력으로 몸을 띄우는 능력을 갖기 위해 포기해야할게 너무 많아요.
진화를 하려면 자연선택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인간은 자연에게 선택받는 게 아니라
자연 그 자체를 과학의 힘으로 극복해 버리기 때문에
더 이상 진화는 없지 않을까 생각함...
지능이 월등하게 뛰어난 돌연변이는 나올수 있다.
자연선택은 생존이 아니라 자손을 남기는 것임
유게이들이 생존할 가능성이 있긴 해도 자손을 남길수 없....
기술이 발전한 인간사회 자체에 최적화된 형태로 진화할 수 있잖아.
극복한 그 자체가 선택압이 됨. 실내활동 늘어나면서 실외 햇빛 알러지 증가등도
아직은 진화라고는 말할수 없는 개체차이 정도지만 누적이 많아지면 변하겠지
난 여섯 개 이상의 팔다리를 가진 척추동물이 지구 역사상 단 한번도 나타나지 않았다는 사실이 가장 아쉬워
내 다음 새끼는 사랑니없길
손가락 여섯개는 우성인데 왜 그렇게 진화가 안된거지
하디-바인베르크 원리 아님???
금발은 열성인데도 엄청나게 흔한 형질이 된것과 비슷한 원리지.
인간의 형질은 야생에서 생존하기 유리한 형질보다 인간사회에서 생존하기 유리한 형질이 잘 퍼져.
옛날에 손가락 6개 인간 태어나면 괴물이라면서 사회에서 멸시하고 심하면 죽이기까지 했지.
하디 바인베르크 원리라면 그냥 유지 되어야 하겠지
근데 손가락 여섯개인것이 좀더 유리할거 같은데
게다가 계속해서 돌연변이는 생겨나니깐 하디 바인베르트원리를 꼭 따르지는 않음
근데 생각해 보니깐 손가락 여섯개면 결혼 못해서 자손 남기기 어려울듯
침투가 안됬거나 발현이 거의 안된경우나 전달하겠지
다지증인 사람들중에 6번째 손가락 정상작동하는 사람 거의 없고 대부분 어릴때 수술해서 제거하곤 함.
여섯개인게 유리할게 없음
인간의 진화는 아마 이쯤에서 멈출걸....기술로 다 해결해 버리니 적응할 환경같은게 있을리가 있나.
끽해야 가끔 러샤애들이 영하 2도에 아이스크림 사먹으러 다닌다던지 하는 느낌의 적응이겠지.
불필요한 부분을 버리는것도 진화야.
팔다리가 크게 필요없을 정도로 편한 문명이 찾아오면 그 팔다리 마저도 사라지는 쪽으로 진화하겠지.
자연환경 말고도 종족 내의 성 선택에 의해서 진화는 계속 이루어짐
진화라는건 방향이 있는게 아님. 유전자풀의 변화가 진화의 정의임. 인간이 의료발전, 복지 우선으로 성선택, 번식 탈락의 가능성이 낮아지기 때문에 진화의 속도가 이전보다 극적이진 않아도 사회가 요구하는 능력과 사회적인 이성 기호들, 즉 번식 가능성과 자손 수용력에 따라 계속적으로 진화는 이뤄질거임
저 우주인 보면 치노밖에 안떠오름
유게이들은 아침에 엄마가 일나가기전에 쥐죽은듯이 이불덮고 자는척을 할수있도록 진화했지
물이 많아지면 나는쪽으로 진화하는것보다 물에서 오래 생활하는쪽으로 진화할듯...
참고로 최근 연구에서 기린의 목이 긴 이유는 먹이 섭취의 이점을 위한게 아니라 암컷의 성적 흥미를 끄는 수컷들의 넥킹에서의 이점이 있고 그를 통한 성선택에 의한 진화라는 주장이 더 힘을 얻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