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전 일반인 모델분을 섭외해서 인물 촬영을 했습니다.
이날 사진하며 아는 A분도 시간이 된다고 해서 같이 촬영을 잘 마쳤습니다.
그리고나서 2~3일뒤 A분과 모델분이 따로 개인 촬영을 한것을 나중에 사진보고 알았습니다.
그래도 저를 통해 처음 컨텍한 것이고,
개인 촬영한다고 언지를 해줬으면 기분 상할 일은 전혀 없었는데,
제가 터무니 없이 디테일한 배려를 바란걸까요.
현재 A분은 예전에 제가 처음 섭외했던 일반인 모델분과 결혼해서 살고 있습니다.
예의가 아니다 싶고 뒷통수 맞은 느낌이라 A보고 앞으로 얼굴 보지 말자고 했습니다.
그럴수도 있는 일인데 제가 꼰대가 된걸까요?
다른 분들 의견은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볼때는 중증 직전이니 서둘러 논리회로 점검이 필요해보이네요.
그렇군요 와이프도 예의가 아니라고 했는데 객관적인 시점은 아닌거군요..
먼저 컨택한 것이 어떤 사람에대한 접근 우선권을 주는 것은 아닌거 같네요. 다른 두명이 결혼 한것에 대해 예의가 아니니 다신 보지말자? 혹시 주선자 대접을 받으시고 싶으신걸까요... 그렇다면 직접 주선을 해줬으면 그렇게 대접을 받으셨을텐데 당시에 또 그런 정도 친밀도는 아니라고 판단을 이미 하셨었겠죠? 그럼 그걸로 끝이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제 의견은 인간관계에서 관계설정을 상대동의 없이 자신 마음대로 하는 순간 이미 그걸로 꼰대가 된거라고 봅니다. 제 의견일 뿐 틀릴 수 있으니 여러 다른 분들의 의견도 들어보시먄 좋을듯 합니다...
접근 우선권이라뇨 일정이 있어서 같이 하지도 못합니다
단지 작은 배려를 바란건데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생각좀 더 해보겠습니다
제 기준에선 A는 못 미들맨
모르겠습니다, 하
꼰대 맞네요.
그걸 왜 신경쓰시는지.. ㅎㅎ
그렇군요 계속 만나야겠네요
하지만..
만약 새 사진의 경우를 본다면..
누군가 새 둥지를 찾았고.. 절친한테 한번 찍으러 오라고 했는데..
다음날.. 그 절친이 아무 얘기도 없이 혼자 찍고 있었다면...
절연해야겠지요.
혼란스럽네요. ㅎㅎ
그러게요 사람마다 관점이 달라서 어렵습니다.
뭐 자기들끼리 알아서 정하고 찍은거니 이런거로 맘 상하실 필욘 없을듯합니다. ^^ 제 의견일뿐..
감사합니다 위로가 되네요
글쓴이님이 처음 컨택한 모델에 대해서 어떤 권한이 생긴다고 생각하시나요? 왜 이야기를 해야하는지 전혀 공감이 안되네요...
전혀요 그런게 어디 있습니까 언지를 줬으면 한거죠
저는 이쪽 생태를 잘 모르는 일반인이라서 잘모릅니다만, 촬영하시는분들 사이에 암묵적인 룰이라면 마음 상하실수 있겠네요.
음...
사람관계라는게 어떤부분 딱 하나가지고 결정되는게 아니라서 저 사건말고도 뭔가 느끼신게 있으니 그랬겠지만 말씀하신것만 놓고 보자면 어차피 모델과 나는 비지니스관계라 생각되고 소개를 지인에게 내가 해줬다해도 이후 지인이 촬영할때 나에게 언질을 준다음에 해야 하냐는 좀 아닌것 같습니다.
예 못다한 이야기가 있지만.. 예 그렇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글 이외의 사건이 더 있다는 추측만 할 뿐 입니다만
글 자체로는 글쎄요..?
예 소소한 이야기는 접어 뒀습니다.. 감사해요
이걸 왜 보고 받을려고 하시는지?
모델분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어도 이상한데
그냥 섭외한 모델이랑 그런 걸 왜죠?
의견 감사합니다 보고를 받는건 아니구요 ;;
글을 쓰신분이 모델분하고 매우 친한 사이라면 이해가 갑니다. 저도 그런 경험이 있거든요. 제 절친에게 동호회에서 만난 친구를 소개시켜줬는데 나중에 저를 쏙 빼놓고 자기들끼리 놀러다니더군요. 그래서 그 기분 이해합니다 ㅎㅎ
첨엔 그럴 수 있지 했는데 첨에 섭외했던 모델이랑 결혼 했다느거보고.. ㄷㄷㄷ 그냥 쓰레기네요..
저도 글만 봤을때는 이걸가지고?
라는 생각이 드네요.
내가 모델에 대한 더군다나 사람에 대한 어떤 권리도 가진게 아니데 만나서 사진을 찍든 아니든 관여할 일이 뭐가 있겠습니까?
서로 연락을 주고 받는 사이라면 평상시 대화 내에서도 충분히 공유할 수 있는 촬영일 것 같은데 조금은 섭섭한 마음이 들 것 같습니다. 또 한두번 가지고 이런 글을 남기시진 않았으리라 생각됩니다.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답은 없는 듯 한데요...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
그런게 싫으면 손절해야 마음이 편하죠.
전후 관계 업계상황 고려없이
이 글만 본다면 글쓴님의 화나신 부분 공감이 안되네요.
아마 a분과 평소 다른 갈등 소지가 있지 않은가 생각되네요.
모델이 본인 소유라도 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