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에서 대가야시대 궁성으로 보이는 토성과 해자로 추정되는 유적이 발견됐다.
가야시대 토성과 해자가 발견된 것은 처음으로,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가야사 연구, 복원지시와 맞물려 주목된다.
(재)가온문화재연구원은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발굴조사 중인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 단독주택 신축부지 내에서 대가야 궁성지와 관련된 해자와 토성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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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문재인 지지율에 깜놀해서 하늘이 돕는거 같음
대통령이 해달라고 부탁했으니
헉
댓글로 추천드려요.
고령하면 향우회가 먼저 생각남.
문화재 가치 있으면 민간에 보상하는 제도가 필요해요
그런게 있나요??
지금은 보상없이 공사만 지체되니
사람들이 그냥 묻어버리게 되죠..
어디선가 유적 유물이 발견됐다고 하면 역사하고는 아무 관련이 없는 나도 일단 반갑고 기쁨... 그냥 우리나라에서 잃어버렸던 보물을 하나 되찾은 거 같은 기분..
그만큼 관심두지 않았다는 것이고 그만큼 발전하지 않았다는 뜻이고 그만큼 돈이 되지 않았다는 뜻.
뭐 광주 송정리에도 유적이발굴됐는데 그대로 아파트 지어버린 사건도 있고..
애휴 우리 집안이 저쪽인데 할아버지때에는 집안의 선산도 있었다던 아버지 말씀이떠오르네요.. ㅠㅠ
고령 성산 나올때마다 맘 한켠이 부끄럽기도 하고 저희 성씨가문이 이런집안이었나 그런 생각도 문득문득 들었네요...
이번에 고령 가야 유적 발굴이 잘 되어서 경북 고령 성산지방이 지역주의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한겨례가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지에 살면서 타 지역 비방하시던 분들은 반성도 좀 하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