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매너

뭐 못배운 놈은 맞는데
쟤가 학교 양아치 갱생 프로젝트 같은 걸로 복싱 선수 된 애임
선수 돼서 갱생했나 싶었는데 저 짓함
그리고 자기 도와준 친구도 죽인걸로 암
양아치는 안 바뀐다
착한 일진은 디진 일진이다

그말 효도르 앞에서 해보시는게..

못 배운 티 ㅈㄴ 내내 ㅋㅋㅋ

지가 아는게 다라고 생각하네 그런게 못배운거임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라.
약해빠진 사람도 누군가한테 당하면 '저자식 패버리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드는데
격투기 선수들은 그런 우월한 신체스펙을 가지고도 왠만한 상황에서 폭력을 휘두르지 않음.
물론 법의 제제가 있다지만 당장 화나면 그런거 생각도 안날텐데도 잘 참는사람들은 잘 참는단 말이지.
오히려 스포츠 선수들이 참을성이 더 있을 것 같다.

그래 알았다 미안하다 애들아 미안하다! 정말 미안해! 내가 말을 잘못했어! 악플 달지 말아줘

아니 전혀 미안하지 않아보임

악플은 님이 단거아닌가요

그냥 댓글 삭제하는게 좋을거같에

전직 복싱 선수인데 그런 말 함부로 하는거 아니야.

캬. 그래 말하는건 쉽지만 듣는건 괴롭지?

마! 나도! 복싱! 선수인데! 마! 4년차다! 마! 함 덤비바라!

눈살찌푸려지니 추잡하게 그러지 맙시다;

관종인데 욕은 먹기 싫다! 하지만 어그로는 계속 끌고 싶다?

님 레알 추잡함

이미 늦었어 후회하며 살아라!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 발언에 주의를 하겠습니다. 불쾌 하셨던 분들에게 사과 드립니다.

운동남한테 맞고왓구나

헐 ㅁㅊ

복서가 글러브 없이 맨주먹으로 사람 친다는건
흉기로 사람 치는거랑 똑같음...

글러브가 손을 보호해주기 때문에 프로들은 오히려 글러브를 끼는게 더 위력적이라는 말이 있던데..
하긴 저 상황에서는 앞뒤 안보고 친거라서 그냥 있는힘껏 쳤을려나.

상대가 전혀 무방비한 상태였으니 더 심할듯;

그만큼 맞는사람도 보호되지 않을까

이에 끼는거 안끼고 몸이풀려서.....

나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그 질문에 대한 답이 저거였음.
오히려 글러브 낀 손이 더 아플거라고.
근데 그건 때리는 입장에서 사려서 그런거고 저 상황이면 자기 손 생각해서 치진 않았을테니까 저게 더 아플지도.

경기가 야만적인게 아니라 저 펀치날린놈이 야만적인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