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 방영되고 트위터가 난리인데

트위터 하는 여덕러=트페미는 아닙니다. 오히려 양쪽 모두에 겹쳐있는 바람에 이중피해 입고있는 경우도 많구요....... 예를 들면 제 지인같은....ㅠㅠㅠㅠㅠㅠ

저도 트위터보면서 이 생각했네요...
왜 커뮤에 속한 내가 잠재적 범죄자냐!! 라고 하는데 그럼 왜 남자들은 잠재적 범죄자인가요... 정말 이중적....
물론 이중으로 고통받고 피해보시는 분들은 진심으로 안타깝습니다...

진짜 그래요 근데 의외로 첫댓글분의 지인같은 분이 꽤 있는지 그런 말이 나오긴 하더라구여

그알 내용이 잘못됬나요? 선 그은거같던데...

여덕 = 트페미는 아닌데 애매하게 걸치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사회적 대인관계나 현실인식이 안정적이라서 커뮤와 현실이 잘 분리되어 있으면 상관 없다는 골자일텐데, 아마 잘 분리되지 않으면 그런 반응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냥 건전한(?) 커뮤라도 역할극이 현실동화가 되는 경우는 꽤 많아요. 그건 그거대로 위험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냥 제 주변에 보면...제정신인 사람들은 트위터 많이 접었던데요..
지금 트위터 점유율 보시면 아실 겁니다.
메갈 때 진짜 많이들 접었어요. 자까들 사태때도....
트위터하면 진짜 뇌가 뭐된다고들 하면서요.

그알 방송은 괜찮았던것 같은데요
전문가들도 커뮤를 정상적인 사람이 하면 긍정적이라고도 했고

그알 다 봤는데 전혀 문제 없던데요.
오히려 사람들이 오해할까봐 자세히 설명하고 선긋던데요? 뭐 딴거 보셨습니까?

트위터 상태안좋은건 유명한데 자신들만 모름

강남역 사건이 있음 -> 강남역 그알에서 전문가가 정신이상자의 소행이라고 함 -> "그래도 여혐사건이거든요, 남자들은 잠재적 범죄자다"
-> 렘티인지 렘님인지 하는 사건이 발생 -> 그알에서 전문가가 커뮤가 문제가 아니라 정신이상자의 소행이다 -> "커뮤는 죄가 없거든욧 정신이상자 소행입니다"
정신이상자의 소행이라고 본다는게 옳은 대답이긴 한데, 저번 강남역 사건에서 자기들이 보여준 내로남불 꼬라지를 보고 있자니 지금 이렇게 욕먹어도 실드쳐줄 생각이 안드네요. 트위터의 자업자득 아니겠습니까?

자캐커뮤 달리는이 무슨말이에여?

남들은 뭐라그래도 너네는 그러면 안되는거아니냐...ㅠ

커뮤라는 것을 이번에 처음 접한 사람인데요. 글쓰고 그림그리는 어린 친구들이 그렇게 가상체험하는 것 자체는 나빠보이지 않아요. 근데 그 주제들중에 고어하고 어두운 면에 치중하는 그룹들이 있는건 조금 위험해보였어요. 게다가 3개월에서 6개월 동안 자신의 캐릭터에 감정적으로 깊이 이입한다면 심신이 아직 확립되지 않은 '일부' 청소년들에게 앞으로 살아가는 데에도 영향을 끼칠 것같기도해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ㅋㅋ존나 내로남불 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무조건 정당하다고 생각하니
정당한 나에게 반대의견을 한다?->악당이다. 가 되는거죠
참고로 정신병이며 제 누나가 겪고있는병이며 심한경우 약물처방까지 해야하는수준의 병입니다.

이쯤되면 전국민이 어릴때부터 내로남불 예방백신이라도 맞아야 할 듯.

사람들이 너무 대중적으로 오픈되어있다보니  체감을 못하는 사실이지만, 트위터나 페이스북 자체도 일베랑 메갈만큼이나
더럽고 해악스러운 곳이죠.
오죽하면  페이스북은 블루일베, 트위터는 뇌를 마시는 새 & 트페미 라는 용어들이 생겨났을까요.
우리 나라 내에서 트위터랑 페이스북이 너무 안좋은 사례로만 악용되고 있어서 SNS 하는거 자체가 꺼려지게 되더군요

퍼거슨 당신이 옳았어요

하는 행동이 어리숙하고 저질스러워서 어리다라는 생각을 많이 받았는데.. 이번기회에 너네도 같이 청산하자

오컬트까페 에 빠져 집단최면인듯 동조인듯 현실세계 거부하고 자신들의 세계속 놀이에 빠져 반대하던 남자친구를 까페 가입자들이 죽인 사건 과 자캐커뮤 살인 사건과 뭐가 다른지...그때도 오컬트 사람들 자신들을 살인자러 보지말라 오해다 등등 반응도 똑같고..커뮤니티 마다 문제점이 많지만 자정작용하는데..일베나 메갈 같이 자신들만의 집단 최면만 남으면 문제가 심각한건데...남들이 문제가 아니라

그알이 방송한 내용 수긍하지만 그와 별개로
이전에도 커뮤 공격하고싶은 애들은 있어왔고 이걸 빌미로 공격받을거 생각하니 속상하다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