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칵 멘트가 제일 기억에 남는게
안경환 후보자 사퇴로 이야기가 잠시 진행이 되다가 마지막에 하시는 말씀이
검찰 개혁과 사법개혁은 법무부 장관이나 민정수석만이 좋은 사람이라고 되는것이 아니라고
오히려 대통령을 믿고 그 인사들을 믿는 국민들의 지지만이 검찰개혁, 사법개혁을 이끌어 낼수 있다고
그래서 인사에 대한 비판보다는 좀 더 신뢰하고 지지해서 끝까지 검찰개혁 밀고 가자고
이 말이 참 와닿았습니다. 검찰개혁, 사법개혁 이니 하고싶은거 다하라고 하지만 힘듭니다.
검찰은 여전히 권력에 눈멀어있고, 언제라도 대통령 무너뜨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집단입니다.
경직되어있고, 보수적이고, 부패하여있고, 권력에 눈이 멀어 있고, 그리고 강합니다.
우리가 지지하지 않고 대통령이 알아서 해 대신 나는 비판할거야라는 생각보다
우리 같이 검찰개혁의 꿈 올바른 대한민국의 꿈이 모두가 하고 있는데
그 꿈은 단순히 도덕적으로 좋은사람이니까 하겠지 대통령이니까 하겠지라는 느슨한 생각말고
국민 모두가 함께 검찰 개혁 사법개혁 그 후에 대한민국의 개혁까지 착실하게 국민이 시작했고, 국민이 이끌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기에 국민이 이끌기 위해서 지지가 필요한 것입니다. 나는 문재인을 지지해라는 말이 아니라 문재인을 지지하는 이유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우리의 안전과 평등한 삶과 행복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맞습니다.
그렇기에 올바른 사람 아니라고 애기하기 보다 국민이 같이 지지해서 검찰의 동력을 제어할 수 있도록 만듭시다.
국민이 지지해야 대통령이 개혁을 말합니다. 국민이 함께해야 개혁이 성공합니다. 국민이 손잡아야 대한민국이 움직입니다.
이번 사퇴문제 아팠습니다. 힘들었습니다. 그러니까 다시 아픈 마음 상처받은 현재의 문제 다시 복습해서
국민의 지지로, 국민이 함께, 국민 모두가 촛불로 시작한 적폐청산을 개혁으로서 맺는 그날을 위해 문재인 정부를 함께 지지합시다.
탄핵부터 청산 그리고 개혁까지 이 모든 일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국민의 절대적 지지라는 말이겠죠
맞습니다. 국민 등꼴 빼먹는 적폐세력들 청산하는 그날까지 대통령과 더불어 정부를 적극지지할겁니다.
노 전 대통령님이 어떤 세력에 의해서 정치적으로 살해당하셨는지 곱씹어본다면...
글자 그대로 어떤 일이 있어도 흔들리지 않을 지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