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진심 빡치니까 눈물이 나오네요ㅠㅠ

피가 거꾸로 솟는 시간이네요. 세상이 미쳐돌아가는구나.

세상이 경쟁만을 강요하니 본인만 중요하고 점점 공감능력을 잃어가는 것 같고
서민층은 먹고사는 것도 힘들어 가정불화가 잦고 그 화풀이 대상이 청소년이하 유아까지 해당하니 그아이들이 평생 마음에 장애를 갖게되는거 같아요

살인을 저지른 청소년이 시신 일부를 주려고 만난 아이랑 캐릭터 커뮤니티라는 걸 하면서 살인을 준비한 것 같은데
캐릭터 커뮤니티라는 줄여서 커뮤
자신의 캐릭터를 만들어서 특정 세계관에 이입하는 커뮤니티인데
트위터로 홍보해서 모이나보네요 너무 고어하고 동성애 내용을 주제로하는데
성인사이트만 막을게 아니라 저런 활동도 싹 막아야하는거 아닌지

와 정말 제가 그알보면서 감정이입 잘 안하는 편인데 어머니께서 휴대전화를 미리 주지못해 죄책감을 호소하는 부분과 묘앞에서 아버지가 지켜주지 못해 죄책감을 토로하는 장면보고 저도 울었어요 정말 죄책감을 느껴야 할 애들은 계속 부인만 하고 있는데

정말이지..아우......
사랑이의 명복을 빕니다.

이러다 외국처럼
부자병.도 인정할까 두렵네요.
미성년자에다가 부장판사 출신변호사. .
심신미약으로 보호치료쪽으로 하면
실형도 안살겠네요. .ㅠㅠ

제가 이상한걸까요
범인이 출소하면 30대…
인생의 기회가 주어지네요
하지만 끔찍하게 살해당한 소녀는요?
다시 피어날 기회가 없는데…
한 소녀는 아무것도 기회란것조차 없는데…
한 소녀는 그래도 많은 기회가 주어지는 나이에 출소하네요

편안한 감방에 들어가서 아침 점심 저녁 꼬박 밥 챙겨주고 재워주고 병원 데려가 주고
아 제발 그냥 사형을 시켜줘 제발.. 시발로마

경쟁만 중요시하는 미친세상에 저런 살인마가 한둘만 있는게 아니죠. 우리 주변에 깔려있습니다.
같은 반 아이들, 같은 과에 같은 수업을 듣는 사람들, 같은 부서에 일하는 사람들
하다못해 옆집, 앞집사람들이 좋은사람이라해도 조심해야합니다. 언제든지 살해당할지 모르니까요.
본인의 생존만이 우선시되는 한국사회에선 피해자와 그 가족들만 ㅄ됩니다. 이게 현실이구요.
이곳에서 사람들하고 가까워지는건 요원해질수밖에 없습니다.
이와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기 위해선, 가해자에 대한 우리가 상상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잔혹한 처벌이 필요합니다.
가해자가 절대 감당못할 공포를 평생 안겨다 줘야합니다.
또한, 학교에서 인성교육을 제대로 시키던지 아님, 인성교육을 평생교육화해서 어른 아이 할것 없이 의무적으로 받을 수 있게 해야합니다.
당장, 법이 본보기를 제대로 보여줬으면 하네요.

소년법을 개정해야되요 유치원만 졸업해도 형사책임은 주는게맞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