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덜 샤워라는게 있다는걸 난 첨알았다

별결 다 만들어내서 돈 뜯어 먹으려고 혈안이 되어 있구만...

이거??

각자 마덜 빠덜한테나 잘하세요

원래 브라이덜샤워는 가난한 신부에게
주변 친지들이 혼수감 선물하던데서 유래함
서양은 축의금 문화가 없는 대신
결혼전에 브덜로 결혼선물을 받는거임
기본적으로 파티 준비는 백프로 신부가 부담하고
초대받은 사람은 의미있는 선물을 준비해가는거임
친구들이 엔빵으로 브덜 파티를 해준다? 말도 안되는거임
친구들을 몇번을 우려먹으려고 그러냐 사골도 아니고

그게 이름이 뭐든 친구들 중에 한 명이 하면 멤버가 돌아가면서 다 해야 되는게 문제.

남자들은
씨스터르 샤워인가요..

남자들도 총각파티다 뭐다 결혼 전에 술 진탕 먹고 놀지 않나요?
물론 그 때는 예비신랑 홀딱 벗겨먹지만ㅋㅋ
브라이덜 샤워도 비용 누가 부담할건지 정리되고, 비싼 호텔 말고 합리적인 문화로 정착하면
결혼을 축하한다는 의미에서 나쁘지 않은거 같은데요
요즘엔 피로연도 안하니까요

베이비샤워인가 뭐시기도 있던데

결국 또 상술에 놀아나는 어린 양들임.... 왜 굳이 안 해도 되는거에 인생과 친구를 거는걸까?

벨거 다하네..ㅡㅡ

하지마라.. 쫌!!!!! 아주 ㅈㄹ도 적당히 해야지..
돈이 마빡에 튀어하는 돈 ㅈㄹ도 아니고
ㅡ..ㅡ 다 의미없다

외국애들 하는거 보면 그냥 예비신부 집에 놀러가서 신부가 해놓은 음식 먹으면서 결혼생활에 필요한 선물 주더라고요 그릇이나 커플잠옷같은거~저는 선물도 현금이 짱이라 생각하는 편이라 그냥 축의금문화가 차라리 편한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