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속터미널 킴스 앞에서 내리라고 한 은색 벤츠 들어라

니가 족같이 운전해서 뭐하냐 하고 내가 한마디 하고 지나갔다.
근대 신호대기애서 내려서 내차 운전석까지 오더니 뚜드리고 내리라고 했지? 내가 내렸지? 뭐 어쩌라고 가라고 하니까 뭐라고 혼자 투덜 거리며 가더라? 난 못생겼지만 적어도 길거리에서 내려서 남의차 문 열라고 개허세는 안떤다. 왜 한대 때려서 경찰서 같이 가지 그냥 갔냐? 물론 가라고 하니 가서 내가 좀 당황은 했다. 근데 그렇게 싱겁게 갈거면 애당초 와서 남의 소중한 차에 니 몸기름 대지 마라.
너 좌회전 하면 그 유도 점선 이어지는 차로에 가는거야. 우측 3차로는 니 우선권 아냐. 알았냐? 니가 보배 100프로 볼것이라 생각한다. 차에서 내려서 다른 사람 위협하지 마라. 너만 성질 있는거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