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아빠가 누굴까?

사실 이게 정답... 자신이 관련이 없는 문제에 대해서 왜 불쾌하다고 동질감을 느끼는지 의문...

지 아들 맞으면 유죄.
지 아들 아니면 무죄.

그거 양쪽 부부의 허락이 있어야 할수있을걸?

양측 합의 없으면 불법이얌...

그냥 자기 머리털이랑 애 머리털만 있으면 되는데도?

ㄹㅇ 이해가 안되네 왜 친자확인을 하는데 양측 합의가 없으면 불법인거지??

캐리건보단 가브리엘 토시같은데

난 친자 확인에 대해서 의무화 해야하는 그런 걸 찬성하는 쪽이긴 한데, 저 광고 자체는 좀 어그로성이 있어서 논란이 될만은 한 것 같은데.
좀 더 양쪽에서 찬성 하도록 '당신들이 키우는 아이는 확실한 당신의 아이입니까?' 하면서 병원의 잘못된 조치로 인한 그런거라던가 좀 다른 예시의 방법으로 으음. 아니 광고로 치자면 대부분 남자쪽이 검사하려고 하기 때문에 수요가 있는 남자들을 위해 저렇게 광고하는게 맞긴 하겠구나.

반대하시나요?

그거 구라요

리얼ㅋㅋㅋ
내로남불 오져따리 오져따~

나도 동의함

노노 자기가 양육하는 애가 자신의 애인지 아닌지 확인할 권리는 친부에게 있지.
근거없이 남을 뿅뿅범으로 의심할 권리는 없고.

그건 맞는 말이지만 저 광고가 그렇게 보이지는 않는데.
엄마는 거짓말쟁이? 아빠는 누굴까?
까놓고 말해서 너네 와이프가 불륜한게 아닐까? 라고 의심한 거잖아. 상대가 누군지도 모르면서 말야. 이건 친자확인 여부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저 광고의 어그로성 멘트가 문제인거지.

그건 말장난임. 친자확연 자체가 배우자의 불륜 가능성을 전제하고 하는거고 그 가능성이 존재하는건 부정할 수 없지.
이건 기본적으로 남녀라는 신체적 차이에 의한 정보차에 의한 거고 여자는 기본적으로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임.
만약 여자도 자기 자식 여부를 확신할 수 없으면 저 광고 또한 성별에 차이를 두지 않았겠지만 고객의 대부분이 남성인 입장에서 저 광고가 잘못됐다고 보이지는 않음.

너무 전형적인 유죄추정의 원칙같은데....
남성이 걱정할 필요가 있다-일단 네 와이프를 의심해라. 라는 게 좋은 방식은 아니지 않아? 왜 그럼 병원을 의심하라는 건 저기 없어? 엄마는 거짓말쟁이라는 건 모든 군인 와이프에 대한 공격적 마케팅이잖아.
이건 치한이 기본적으로 여성들이 주 대상이 된다고 해서 지하철에 탄 남성을 의심하고 보는 거랑 크게 다를 바 없다고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