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 있는 남자들 공감

난 아무느낌도 안드는게 아니라 오히려 기분상하던데

난 내동생 목욕하는걸 실수로 본적있거든
미안이라는 단어보다 뿅뿅이라는 단어가 먼저나오드라

보인사람보다 보는사람이 화내는 상황이 자주 벌어짐

그런문으로 보고 있으니까 그런거지, 야한기분일때 보면.... 안그러면 각종 친족 성범죄는 왜 일어남 ㅋㅋ

밤에 화장실가는데 동생이 샤워하고 나오면서 마주치면 서로 빡침

그냥 아---무생각 안듬. 어 그냥 있구나.

내가 지금 까지 살면서 내 동생년은 걸핏하면 내 저금통 털고 컴퓨터와 tv 리모컨의 주도권과 햄 한조각을 두고 싸우고, 서로의 치부를 항시 감시하며 주도권을 위한 촙보전을 벌이단 상대인데 동생
없는 사람들이 가지는 그런 환상따위가 있을리가 ㅋㅋ

그냥 본능적으로 혐오감이 솟구치며 욕이 나오고 머리에서 지우고 싶은 생각만 남.

여동생이기 이전에 여자기 때문에 남자의 본능이 움직일 '수도' 있지만, 결국 여동생이라는 것을 인지하면 차단기 내려가듯이 곧휴는 죽어버리고 만다.

이 생선들은 그냥 회 드립니다.

나는 외동이라 솔직히 이게 이해 못했는데 최근에 내 친구랑 묘하게 닮아 있는 여성분을 출근길이 같아서 그런지 자주 보게 되는데
여름이라 패션도 시원시원하게 하고 다니시고 하시는데 볼때 마다 내 친구가 여자 옷 입고 다니는거 같아서 기분이 묘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