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손님들 입장 전이고 밖에서 촬영 후 행사하는 방으로 걸어 가면서 손님 없는 공간에서 후다닥 촬영하려는데 바로 안된다고 제지 하길래 손님 없고,바로 지나듯 찍고 가겠다 하니..ㅅㅂ 하네요..그래서.너 지금 ㅅㅂ이라고 했냐? 머 이런 ..나중에 얘기 하자면서 자리를 떠 버립니다.
이거야 원..기가 막혀서리 이럴거면 돌잔치 손님 받지를 말던가,손님 방해 하지도 않았는데 사진사도 분명 아기 가족이 초청한 손님인데 너무 우습게 봅니다.
기분 좋게 촬영 중에 그 점장때문에 기분 잡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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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프점장이 ㅅㅂ 이라고 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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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다닥 촬영하기 전에 사전에 동의를 구하거나, 가족분들이 조율할 수 있게 전달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점장놈이 욕한건 잘못 됐지만, 님이라고 해서 잘못한게 없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아무리 가족이 초청한 사진사라고 해도 마음대로 다니며 촬영할 수 있는 권한이 생기는 건 아닙니다. 그 가족들도 마찬가지구요. 이건 사전에 협의했어야 할 사안이라고 봅니다.
부페 돌잔치 행사장에서 일일히 사진 촬영 허가 받지 않지요. 호텔처럼 특수공간도 아닌데 말입니다. 제가 점장이면 오히려 이쁜 사진을 위해 최대한 협조할 겁니다.
돌잔치만하는곳이면괜찮은데 일반손님까지받는곳이면 제제당할수있숩니다ㅠㅠ
손님 입장 전입니다..
일일이 허가를 받는 부분이 제한이 있기 때문에 사전 협의가 중요하다고 말씀 드리는 겁니다. 보통 촬영하실때 해당 장소에 대한 인포를 당일이 되서야 취하는 것 같은데 맞나요? 그럼 슛 들어가기전에 해당 업체나 가족 분들께 그러한 사안들을 예측하고 말씀 드렸어야 할 부분인거죠. 당연히 장사하는 입장에서 그 손님들만 이용하는 공간도 아닌데, 찍는 입장이나 이용하는 입장에서 양해를 구하는게 맞다고 생가합니다. 예쁜 사진 한장보다 더 많은 고객들의 이용을 위해 그 부분은 지켜져야 하지 않을까요. 님이 세바스티앙 살가도여도 그 부분(예쁜 사진 한장)이 최대한 협조될 사안은 아니죠.
원래는 받아야해요 이쁘게 찍어서 홍보 해준다고 다좋아하는건 아닌것 같은데요
아무리 손님이 없어도 당장 손님이 들이닥칠수도 있고 주인맘이죠
이쁜 사진을 찍을 지 아닐 지 모르죠.. 보통...
그리고 이쁜사진보다 공간관리가 더 중요하죠
저는 길거리에서 아기 성장앨범 스냅 찍다가
과일가게 앞에서 엄마랑 아기랑 과일 고르는 설정샷을 찍는데
과일장사 젊은 사장님이 누구 맘대로 우리과일을 찍냐고, 먼저 양해를 구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화를 내셔서 되게 민망했습니다.
사람이나 상호는 전혀 노출되지 않은 상황이었고 또 한편으로는 홍보가 돼서 오히려 좋아하시지 않겠나 생각했는데 너무 화를 내시더군요.
그 젊은 사장님 말씀대로 양해를 구하는게 맞는 말씀이긴 해서 황급히 정중하게 사과를 드리긴 했는데 아기랑 엄마가 놀라서 주눅이 드는 바람에 과일고르는 설정은 포기하고 다른데로 갔었습니다 ㅎㅎㅎ
경솔한 생각으로 제 고객님께 심리적인 불편을 줘서 너무나 속상한 촬영이었습니다.
그 사장님도 좀 야속했죠 물론...
그렇죠. 어찌됐든 양해를 먼저 구하는게 우선이죠
마음이 앞서다보면 이런 실수를 저도 가끔 하게 되더군요
사지도 않고 양해도 안 구하고 홍보 원치도 않으시는데 남의 가게 물건 고르는 시늉을 하면서 촬영을 했다는건가요?
네 노점에 좌판을 놓고 깔아놓은 물건이라서 길거리니까 괜찮겠지..라고 생각했던 제가 경솔했죠.
나중에서야 반대로 입장바꿔 생각해 보니 노점이라고 허락도 없이 함부로 사진찍나 하는 불쾌감이 있으셨을것 같기도 해요.
아무튼 서운함과 당황스러움도 있긴 했지만 한편으로는 사진찍는게 벼슬이 아니라고 늘 울부짖으면서 저 자신도 은근 그런 한심한 마인드가 남아 있었구나..반성하는 계기도 됐습니다.
사전에 양해를 떠나서 대뜸 욕부터 튀어나오는건 심각한듯 한데요?? 계약한 고객일지라도 수틀리면 바로 내지를듯 싶군요..
카메라 들고 있는게 벼슬은 아니죠...
물론 욕설로 대응한 쪽도 잘한 건 없어 보이지만요.
글쓴이의 기분은 이해합니다만 욕한 부분은 옹호할 생각이
없고 사전 허가에 대한 부분은 이해하셔야 된다고 봐요.
우리나라 문화는 들이대는게 너무 많습니다.
그냥 이정도는 좀 괜찮죠? 등 말이죠.
한국인들도 그냥 하나하나 다 "DO YOU MIND~"
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근대 작성자님에게 궁금한건 저 지역은 왜 밝히신겁니까? 부당함을 알리는거면 다 언급해서 하시거나 아니면 그냥 익명성 답게 하소연이나 하면 좋을텐데 같이 싸잡아서 그 업체를 욕하고 이미지 망쳐달라는 뜻인가요? 시비걸려는건 아닌데 정말 궁금하네요.
이런 글은 한쪽만 듣고 판단하기 어려운듯 합니다
본인은 안밝히고 상대만 알리고 적는글 또한 좋지 않아 보여요
요즘 캐논에서 굿셔터 캠페인을 하더군요. 좋은 미덕이긴 한데...
프로사진가의 열정은 그 이상의 가치도 있는거 같습니다.(사진 찍는게 벼슬이란 의미는 아닙니다) 물론 비판을 감수하는 내용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