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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로 본 비판적지지의 결말(feat 곽노현)

노무현 대통령은 너무 유명하니 패스하겠습니다
1. 당시 보수정권에서도 열일하고 있던 곽노현 교육감
2. 정권에게 찍혔는지 "사후매수죄" 논란이 생김 무리한 법적용이라는 여론이 대세
3. 공명정대한 한겨레 등판 "진보교육감 도덕성 큰 타격 비난 여론에 버티기 힘들수도"라는 기사 등을 쏟아내며 진보진영에서도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고 일갈 우리는 같은 편이라도 봐주지 않는다 오오 한겨레
4. 비판적 지지를 외치며 한겨레는 보수언론과 함께 신나게 곽노현 조리돌림
5. 여론전에서 완패한 곽노현 교육감은 인격말살 더하기 대법원 유죄 크리로 교육감직 상실 선거비용보전비용 환수로 파산은 덤으로 당함
6. 공정택 교육감 탄생 그 이후 서울교육은 10년도 넘게 퇴보함
이후 압권인건
공명정대한 한겨레는 사설로 곽노현 교육감의 사후매수죄 유죄판결은 부당하다고 일갈
곽노현의 억울함에 대해서 해명해줌
그야말로 비판적 지지의 최고봉 ㅋㅋ
비판적 지지가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결과는
태어나서 본적이 없습니다..

댓글
  • 우루루쿠 2017/06/17 10:31

    적절한 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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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8올림픽Ω 2017/06/17 11:18

    무슨 말리는 시누이 도 아니고. ㅋㅋㅋ
    여기서 분명히 알아둬야 할 것은 시누이는 시댁사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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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ushian 2017/06/17 11:19

    킬겨레의 병주고 약주기는 병든 사람이 죽고 나서 약을 준다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결론요? 도덕적 무결점을 지향하는 살인자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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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로께 2017/06/17 11:26

    "아! 하지만 결코 한겨레에 대한 비판적지지는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까지 하면 완벽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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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코다시지름 2017/06/17 11:30

    목적은 달성하고 161년 뒤에 사과하면 된다는게 언론정신이라는데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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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등하는니콘 2017/06/17 11:31

    걸래는 빨아도 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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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은먹고다녀? 2017/06/17 11:38

    서울교육 10년 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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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리스타딥스 2017/06/17 11:48

    한걸레는 거르는게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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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트트트 2017/06/17 11:50

    그래서 한걸레는 도덕적으로 무결점함??? 웃기는 것들이야
    왜 본인들에 대해서는 존나 관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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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찹쌀떡] 2017/06/17 11:54


    비판적지지 ㅈ같은 소리임. 결과적으로 자유당 지지와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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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가좋아서 2017/06/17 11:58

    비판적지지 아니에요. 작정한 분탕러들이에요.
    며칠전 어느 댓글님 말처럼 뉴스 부정적인 댓글 아이디중 정말 눈에익은 아이디들이 보여요. 미꾸라지 10~20명이면 충분하다더니 정말 눈에 보이기 시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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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여주행 2017/06/17 12:08

    비판적 지지자는 자신에게 돌아올 비난을 피하고 싶어하는 반대자일 뿐 입니다.
    간단하게 보세요. 저 '자유한국당'놈들을.. 그들은 비판적 지지 따위는 하질 않아요. 당내에 누가 뭘 잘못하던 그 수위가 도저히 막아줄 수 없을 때 까지는 무조건적 지지를 해요. 그게 이익이 되니까요. 자신들의 주장에 힘을 실어주는 것임을 알기 때문이죠.
    간단한 수 계산으로 10명이 있어요. 2명은 열열 지지자, 4명은 반대자, 4명은 비판적 지지자일 경우에요. 어떤일이 발생했는데 결과론 적으로는 합당한 일이지만, 중간 과정에 조금 미흡한 경우가 있어요. 2명은 지지자이니 실행하자! 4명은 반대론자이니 하지 말자! 4명은 비판적 지지자이니 '그래 실행은 해야 겠는데, 이건 아닌것 같아!' 라고 했어요. 그럼 결론은 2:8이 되는 거에요. 잘못되면 비판적 지지자는 그때 말하죠. '내가 하지 말자고 했냐? 조금 미흡한 게 있다고 했을 뿐이라고!'
    비판적 지지자는 그냥 프레임이에요. 저 새누리 새끼들이, 지금의 자유당 새끼들이.. 도덕적인 사람에게 심리 도피처를 만들어주고, 자신들의 합당한 의견에 도달하기 위한 프레임이에요. 지지자는 지지하는 사람이고, 비판적인 지지자는 그냥 비판자에요. 진심으로 '비판적' 지지자는 일단 지지해 주고, 잘못된 부분에 대해선 따로 이야기 해 주는 것을 말한다고 생각해요.
    즉, 제가 생각하기에 지지자와 비판적 지지자의 차이는, 비판과 비난의 차이랑 같아요. 비판은 '이건 잘못된 것 같아. 이렇게 하는 게 어때!'이고, 비난은 '이건 잘못된 것 같아. 이렇게 하는 건 병신!'이지요. 비난을 하고서는, 어떤 방향성도 없으면서 자신은 비판을 했을 뿐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고 봅니다. 진짜 자신이 비판적 지지라라고 한다면, 지지하기 전 스스로 비판해서 지지 할 것인지 아닌지를 따질 뿐이지요. 지지할 것을 따졌으면 그냥 '지지자'일 뿐 입니다. 아니면? 반대론자가 되는 것일 뿐입니다.
    프레임에서 70년 동안 놀았으면, 대충 질릴 때도 되었다고 생각은 하는데..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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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수가게 2017/06/17 12:09

    문대통령 추진력 훼손시키고, 자기 발등 찍는 헛똑똑이들.
    이명박근혜 조중동한테 100년은 더 겪어야 정신 차릴려나요

    (mPte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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