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돈 뺏는게 무슨 죄죠
자기 재산 못지킬만큼 힘없고 약한게 죄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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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기적의 논리
남의 돈 뺏는게 무슨 죄죠
자기 재산 못지킬만큼 힘없고 약한게 죄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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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문제라면 강탈이 되니까 큰일이지만
이성문제라면 크게 문제가 되나요? 결혼한 유부남도 아니고
살짝 흔들었다고 넘어가는 훅 넘어가는 남자 애지중지 할 필요가 있는지
쓰레기 힘들게 수거해 가줬으니 음료라도 한잔 대접해야 할 듯
그리고 거짓말처럼 남친을 빼앗기길 바람...
과하게 나간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이건 인간성의 기본을 이야기하는 부분이라 봅니다.
결론은 빼앗긴 놈이 잘못이다 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거죠. 법적인 책임을 이야기하는게 아니라요.
이거 대단히 무서운 겁니다. 사회저변에 저런인식이 만연하다면 법적구속력만 없다면 내가 하는 것에 어떠한 지적도 하지마라 라고 될 수 있는 문제니까요.
그리고 저것과 똑같은 소릴 예전에 모 작가 였던 사람이 했었다던데...
뇌 없는게 죄인가요? 애초에 그렇게 태어난 것을...ㅉㅉㅉㅉ
그렇구나....대나나네
본인도 똑같이 뺏길때 쿨하게 보내주면
인정해줌
하지만 난 저런인성이 시름.
남에게 상처줄게뻔한데 욕심때문에
한다잖음
하나를보면 열이보인다는게 이런때 쓸말인거같음
지보다 이쁘고 어린여자한태 똑같이 당해라
그게 무슨 자기 능력인 줄 알고 있는지ㅋㅋㅋㅋㅋ
꼬신 인간이나 넘어간 인간이나
걍 둘 다 똑같이 가볍고 경박한 거임
그렇게 본인이 매력적이면 연예인 안되고 뭐했나..........
마누라/남편이 아니면 저 트윗말은 문제가 되어 보이지 않는데여?
넘어갈사람은 언제든지 넘어가고 다시 떠나게 되겠죠
사실 여러 모로 윈윈...
뺏긴 여자는 저런 남자라는 거 알았으니 다행
그 남자는 결국 저런 인간에게 갔으니 딱 맞은 거죠.
인문학이 왜 필요한지를 알려주는 좋은 예
젊음이 영원한 것도 아니고...
시간이 지나서 젊은애들한테 경쟁이 안되는건 당연한텐데...
그때가서 자기가 쓴글 보고 무슨 생각할려나...
영화에서 많이 보던 대사네
저런여자가 있기에 똥차를 구별해낼수 있는거 아닌가요
똥차인지 몰랐다가 결혼하고 알면 생각만해도 끔찍
뺏어가라 하세요. 어차피, 저런 생각이면 본인도 똑같이 당할텐데.
돈은 법적인 소유권이 있는 거라서요
남친과의 비교로는 맞지 않구요
저 여자가 남편을 뺐는다고 했다면 문제겠죠
딱히 마녀사냥 당할만큼 심각하게 문제될 트윗은 아닌것 같네요
저 말을 옹호하고 싶은 생각은 없고 남의 애인에 눈독 들이는 사람 남녀 불문하고 별로라고 생각은 하지만요..ㅎㅎ 남의 돈이랑 남의 애인은 전혀 다른 범주라고 생각해요. 돈은 자유의지가 없고 남의 애인은 자유의지가 존재하는 사람이니까요ㅋㅋ꼬신다고 넘어가는 사람이면 애초에 별로....
법과 도덕적 양심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으로써....
저 따위의 마인드를 지끌일수 있는 저 분에게 경외감을 느끼며.... 제발 제 주위에는 없기를..
왜 자신의 심적 부채를 상대방 아무 잘못도 없는 사람에게 전가 시키는 거지
누구하나가 양다리만 안걸쳤다면 저는 이해할것 같습니다
물론 '꼬셨다'라는 행위가 이미 거의 양다리수준의 행위를 포함하는 말이긴 합니다만...
저는 오히려 애인을 영구불변한 자신의 소유권으로 본다는게 더 이상한것 같습니다
마음이야 변할 수 있는거고 다만 그 과정에서 누군가를 속이지만 않았으면 좋겠네요
갈놈갈 안갈안 입니다..
갈 년놈들이면 언제든 갑니다..
갈거면 빨리 가주는것도 어찌보면 다행인거죠..
남의 남친을 빼앗는 것과 남의 돈을 빼앗는 것은 전혀 차원이 다른 문제죠.
인간관계에서 누가 누구를 빼앗는다는 것은 서로 눈이 맞은 상호작용의 결과물이지
일방적으로 어느 한쪽이 전적으로 관계를 좌지우지하는 것이 아닙니다.
실연을 절도에 비유하는 것은 연애의 상대방을 자신의 소유물로 여기는 것과 크게 다를 바 없죠.
저 사람은 세상 모든 일에 대해서 그럴 수 있지 하고 넘어가야 한다.
강도를 당해도 자신을 지키지 못할만큼 약한 게 잘못
애인있는사람 자기가 꼬셔서 자기한테 넘어오면 믿고 사귈수가 있나?
자기보다 나은사람이 나타나거나 자기의 매력이 떨어지면 금세 다른사람한테 갈 사람인건데..
개인적으로 난 넘어간 사람이 더 싫음
남친 여친 있는 사람 건드는 건 그 놈이 원래부터 나쁜 놈 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나랑 연애하고 있던 놈이 바람 나서 간다는 건
내 사람 보는 눈깔 자체부터 병신 이었다는 걸 증명 해주는 거라 기분이 두 배로 더러워짐
뺏고 빼앗긴게 아니라 쓰레기가 쓰레기통으로 들어간것.
유유상종이라 하지.
이런 사람은 자기가 다시 당하는 쪽에 서봐야 뭐가 올바른지 이해하게 됩니다.
나름 논리적이고 이성적으로 결론을 내놨기 때문에 잘 안바뀌더군요.
바람으로 헤어지거나 중간에 끼어들어서 애인을 떠나보내거나 하는게 엄연히 말해서 애초에 내꺼도 아니고, 물건도 아니니
빼앗는다는 말이 성립은 안되지만, 관계를 깨뜨리고 마음에 생채기를 낸 가해자로서는 용서할 수 없다고 봐요.
갈놈갈 ㅋㅋㅋ 그놈은 또 딴 여자한테감ㅋㅋㅋ
그런놈 뺏어놓고 좋탄다 ㅋㅋㅋ
돈뺐는거랑은 다르지... 돈이랑 짝짝꿍하진 않으니..
저년옥 생각나네...... 남의 남편을 거시기하고는 뺏긴 년이 ㅂㅅ 이라던
글쓴 사람이 여자라는 보장 있나요? ㅋㅋ
석천이형일 수도 있는 거잖아요
동창 결혼식에 갔다가 자기 여친옆에 두고 계속 나를 쳐다보던 정신나간 놈이 있었음 오죽 쳐다봤으면 옆의 여친이 눈치채고 날 째려볼 만큼? 솔직히 그 놈이 진짜 찌질하고 한심했음 자기여자 옆에두고 기본욕구가 조절 안되는 놈인게 눈에 빤히보여서 좀...
니가 매력있는건 문제가 아니지 "뺏는다"고 인지하고 그 행동을 한다는 게 문제지
뺐는데 뺐긴다 표현의 문제지 만남 이별 새로운 만남 솔직히 우리 주변에서 매우 흔하게 일어나는 일 아닌가요?
남친있는 여자, 여친있는 남자. 칼같이 헤어지고 정리 다하고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경우보다 완전히 헤어지기 전에 새로운 사람 만나서 재보다가 갈아타는 경우를 더 많이 봤습니다. 저역시 그런경우 당해봤고, 나는 아직 사랑하는데 이제 그사람은 다른 사람을 보고있는게 괴로운일이었지만, 그사람을 욕하거나 저주하거나 하지는 않았네요. 누구에게나 일어날수 있는 일이 그냥 나에게도 일어난것 뿐이다 받아들였습니다. 지금은 내가 피해자(?)이지만, 다음엔 내가 가해자가 될수도 있는게 남녀사이라 생각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내가 가해자쪽일때는 그냥 사랑이라하고 내가 피해자일때는 상대를 쓰레기라 합니다. 물론 진짜 쓰레기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그냥 흔하디흔한 주변인들일 뿐입니다.
물론 글쓴이도 굳이 쓰잘데기없는 저따위 자뻑성 도발글을 쓰는건 문제가 있지만, 남친 뺐겼네~ 여친 뺐겼네~ 동네방네 울고불고 떠들면서 동정표 얻으려 하는것도 정상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세상천지에 남자, 여자가 그사람 하나뿐인것도 아니고 결혼을 한것도 아닌데 뭘그리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지...
음... 뭐 도덕적인 문제를 제기할수있을지는 몰라도
애인을 재산권에 비유한건 좀 아닌거 같은데요
이런 사람은 똑같은 논리를 남편에다가도 적용하겠죠....
저게 한마디로 우월주의임
굉장히 무섭고 이기주의적인 시각임
물론 바람난 남친새키도 문제지만 저런 마인드를 결과론적인 입장에서 인정하거나 합리화 시키면 절대 안됩니다..
연애에 대한 드라마같은 판타지가 보이는 군요...
사랑이야 언젠간 식을 수 있는거고 헤어질 수 있는거지 유혹한다고 넘어갔다고 남자 잘못은 무슨 ㅋㅋㅋㅋㅋ
연애하면서 가장 많이 하는 착각이 언제나 이 상대가 나만을 바라볼 것 이라고 생각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