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외부사람 중에 저한테 도넛 세트를 사서 주신분이 있는데
직원들한테 저 도넛 별로 안좋아한다고 하고
저 한개 먹고 나눠 드시라고들 했는데
여직원 한년이 퇴근때 그걸 봉지로 싸놓더니만
오늘 출근해서 보니까 그걸 다 쳐 가져갔네.
그 많은 도넛들 전부를.
상식적으로 나한테 준 선물을 그걸 홀라당 다 싸가는게
여자들 수준이냐?
워낙 박봉이긴 한데 돈이없어 궁한년인건지
와 미친년.. 불쌍하게 생각해야 하는건지
진짜 병신인건지..
https://cohabe.com/sisa/266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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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 볼펜.가위.미니자.딱풀 사무용품 문구류 집으로 갖구가는 련들 널렸네요.
딱풀은 얼마나 한다고..쓸려면 꼭 대짜만 없어요.
애새끼 댓글 쓰는 꼬라지 보니 영.
그런놈이 누굴 평가한다고. 이런 애랑 근무해야 하는 다른 직원들이 되려 괴로워 보이겠구만
안좋아한다고 하시고 나눠주셨잖아요..
집에 배굶고있는동생들이있나보다 하고넘기시는게 정신건강에좋을듯하네요 ㅋㅋ
거저면 필요없는데도 들고감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 합니다.
저도 이런 경우가 있었네요..
남의 돈으로 생색 좀 내려는데..
한직원이 다 가져가서 배가 아프더군요..
(하필이면 데이트신청 안받아준 여직원이 가져가서 더 기분이 상했어요)
그리고 게시판에 글을 올렸는데 반응이 시큰둥해서 글 내렸어요..
지금 다시 생각하면 참 찌질했었어요..
다른 직원 얘기도 들어보셨나요? 다른 직원들하고 얘기 되고 가져간거면 문제 없어보이고,
그게 아니라면 이기적이네요.
글쓴분 댓글보니...
왜 여탕엔 수건을 안주겠어요 ㅋㅋ
12개 세트 아닌가요?
그많은 도넛들이 몇개인가용???
다들 안먹어서 가져간걸 욕항거까지야
자작
가져가는 년이 정상 아닌건 맞는데 다른의견제시하는 사람한테 욕질하는거 보니 딱수준보임
그렇게 불만이면 직접전화해서 따지던지 여기서 찌질하게 이게머임
그냥 외부에서 오신 분께서
도넛 나눠 먹으라고 가져왔어요.
다같이 와서 드세요. 이정도만
하셔도 다들 눈치 안보고 먹을텐데..
괜히 눈치없는 여직원이 다 챙겨갔네요.
몰아 줏겠지 그거 머시라고 낑낑댕며 집에까지 들고 갔겠어요 트랜스지방 덩어리를
음
주인한테 챙겨간다고 이야기하는센스는 있는게좋죠
글구 도넛 퇴근시까지 남아있음 내일이 되도 남아있을수있구
하루 지남 굳어져서 맛 없쥬
날두 더운데 걍 좋게 잊어버려유
본문에
'여자들 수준이냐?'라고 썼네요.
여자들이 그러는게 아니고 그 여자만 그러는거겠죠. 싸잡진 마세요.
글쓴이 지난글 검색=주작
어머니 수술해준 의사한테 음료수사들고갔더니 담당간호사도 안보이고 옆에년이 전달해드릴게여 했는데 다음날가서 담당간호사한테 받았냐고 물어밨더니 모르는...
으음 주작 냄새가 나긴 하네..--;;
궁금하네요~~ ㅋㅋ 양쪽의 말이
이분최소 일베충
주작나무 탄닷 타닥 타닥!
여자들 원래 남의 돈으로 밥먹고 술먹고 하는게 어렷을적부터 몸에 배어서...
늙어도 무개념...
도넛 몇개갖고 ...
가져간 여자나 여기 글싸지른 분이나 도찐개찐 마음을 넓게 가져보아요
도넛 그까이 뭐라고 이미 줘는데
취직부터 해야지 소설그만쓰고
목욕탕 여탕에 수건이 없는 이유가있습니다!
큰소리로 도넛을 누가가져갔냐고 외쳐보세요 뜨끔하라고
우리 회사 대리가 선물받은 도넛
지 싫어한다고 존내 맛없는 도넛 6개세트 중에
한개 쳐먹고 5개를 나한테 줬다
우리 부서 사람이 10명인데 5개 쳐주고 나눠먹으랜다
이건 나눠먹어도 욕쳐먹을꺼 같아서 그냥 우리집 짬통에 쳐넣고 나눠먹었다고 해줘야겠다
으휴 찐따 사람 수 맞춰서좀 주던가
공짜라면 길바닥에 쓰레기도 수거해갈년들 입니다.
다른 직원들이 안먹는다고 했겠짖 도너츠 꼴랑 몇개 갖고 찌질하게 그러지마소
대개 여직원들이 저러함, 단 모두 다 그런건 아니고 좀 뭔가 지가 남에 비해 부독한게 있다고 느끼는 자격지심, 열등감 같은거 있는 애들...그런 애들이 저런 행위를 나는 피해자니까, 약자니까 당연해 하는 마인드로 스스로를 합리화시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