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된다는 말을 듣고 나는 나를 증명했습니다.jpg

저 동네에서는 저 몸이 뚱뚱한 몸인가보네

막짤 인순이 누님인줄

저 몸이 뚱뚱한거면 난..

블랙스완

더러운 인종차별주의자 놈들.

멋지다...근데 저게 뚱뚱하다니 핑계를 대도 진짜 미친 핑계를 대네.

피부색이 그냥 백인같은데 분장한거임?

초등학생때 발레 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조상 중 흑인 피가 섞인 사람이 있었는지 외양이 흑인을 많이 닮은 아이였음
5학년때 이 친구가 나 발레 그만둘까봐 하면서 한숨을 쉬었는데 다른 아이들에 비해 유연성이 많이 떨어지고 근육이 커져 같아 발레에 적합하지 않다는 것
그 친구 마음이 스스로 그렇게 느껴 포기한 것인지 아니면 주변에서 너는 안된다고 압박해서 발레를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놓게 된 것인지 알 수 없지만
그 당시 내가 저 사람을 알았다면 응원 한마디 해 줄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중간에 정강이 근육 ㄷㄷ

난 내가 꼬여서 그런지,
"난 해냈는데 왜 넌 못 함?" 이라는 꼰대마인드로 보여서 찜찜하다.
일단 본문에도 '행운'이라고 나와있고. 분명 저 사람이 재능이 있었던 이유도 있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