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의 제갈공명.jpg

곽가 너무 좋아하는 데 ㅎㅎ
근데 곽가가 한 일이 뭐야? 실재 역사에서

일찍 쥬금

곽푸치노

원소재낌.

관도서 원소를 재낀건 순유와 순욱의 공이지 원소 재끼는데 있어서 곽가가 한건 그냥 조조 곁에서 손책 걔 성질 못이겨서 알아서 죽을거라고 안심시켜준 거 정도밖에 없음. 오죽하면 당대에도 배송지가 그거 어쩌다 맞은거라 너무 과대평가 하기도 그렇다고 주석을 달았을 정도고. 원소 사후에 오환 정벌 더 공이면 공이지

원소뒤지고 조조가 계속 원소아들들 때렷으면 서로 칼질안했을텐데 냅두다가 서로칼질하면 먹자고한게 곽가아님? 이기는것보다도 소화시키는게 더중요하지.

아니 조조는 관도서 못이겼으면 소화를 떠나서 걍 디졌는데.
그리고 그 공조차 없었으면 지금까지 곽푸치노라고 까일만큼 이름을 기억이나 하겠나.

제갈량이 위로 갔으면 촉이 그렇게까지 버티질 못했을거거든
적어도 연의 내용으로는 그래

인재풀이 드럽게 넘치는데 그럴수도 있지
아무리 재능있어도 그 재능 발휘하지 못하면 저 구석에 박히는게 인생임.

실례지만 개소리 마세요. 제갈량정도의 인재를 썩히는건, 망할때까지 고순 짱박아눴던 여포정돈 되야 할 수 있는 짓임. 아님 제갈량에 대해 잘 모르시는 듯.

이미 조조에겐 충분한 모사진들이 있으니..능력이 밝혀지지 않은 인물을 뽑을 필요성이나
제갈량이 실력 발휘를 할 기회를 얻기 힘들지 않았을까요

재능 뛰어나도 재능 발휘 못하고 구석에 박히는 경우도 많은데.. 물론 낭중지추라고 제갈량 정도면 눈에 안 뛸 수가 없겠지만

쌈질음 검증이 안된게 맞는데 행정은 삼국지 등장 책사중에 최고였다

유비가 인재 알아보는걸로는 삼국지 최곤데 조조도 만만치 않아서, 한직에서 조금만 튀어도 기똥차게 알아보는 사람들입니다. 제갈량은 창천항로에선 조조랑 비슷하단 소릴 들을정도로 이것저것 다방면에서 재주가 월등해 조조가 못알아볼리 없음. 창천항로를 예로 들어서 좀 그러면 정사 삼국지 쓴 진수의 평갈 보시거나 동시대 사람들의 제갈량에 대한 평을 찾아보시길.

진주 사마염이 촉나라 멸망시키고 한말이 왜 니들은 제갈량같이 못하니 이거였슴;; 모사든 행정가든 제갈량이 삼국시대 최고급 인재인걸 부정할순없음 아무리 인맥빨 위나라지만 제갈씨도 명문인데다 형주명문들하고 인척관계인 제갈량이면 위나라에서도 탄탄대로임

거기에 제갈량 일생을 보면 후출사표에 적힌데로 국궁진췌 사이후이란 말그대로 살다갔슴
존나게 쩌는 재능을 가진사람이 존나게 몸을 갈갈하면서 국가에 충성하는데 그거 못알아보는 군주는 나가 뒤져야지

갈량이 위로 몇명인데 공직할 턴이 과연 올런지는... 한직만 전전하다 죽은 호걸들이 없진않겠지

조조는 일찍히 사마의의 존재를 알고도 짱박아 두었다.
하물며 자기가 손수 고향을 불싸질러버린 제갈량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