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한테 저 표 그대로 보내드렸고 입금기한 알려드리고
중간에 두세통 전화통화하고 노동부 갈 일 없이 바로 받았습니다!
신나욤!
야간알바라 너무 힘들었는데 그래도 돈벌어야돼 하는 마음으로 참다참다
도저히 이건 아니다 싶어서!! 질러버렸쓰요!
사실 용기 낸것 자체가 새정부 들어서고 나서인것같아요ㅋㅋㅋㅋ
뭐랄까 오글거리는 간증같지만 정권교체가 저에게 용기를 줬네요...
안그랬으면 그냥 계속 일했을것같아용ㅋㅋㅋㅋ
사실 사장님한테 미안해서 주휴도 중간 중간 뺀게 많아염....으허헣
상식이 상식이 되는 나라! 우리 아르바이트생 여러분 화이팅이에요!!
400 ㄷㄷ 주휴수당만 안준게 아니라 미지급된 급여도 많나보네요?
사장님한테 미안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정당하게 일한 대가를 받는건데 오히려 사장님이 미안해할일이죠 새정부 바뀐지가 언젠데 아직도 저런 사장같지도 않은 사장이 있다니....
글쓴님 짱 멋짐
분명히 줘야 되는거 알면서 일단 간을본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하여간에 받으셔서 다행이네요 ^^
헛?! 그럼 원래 시급 얼마받고 일하셨던거예용???
작성자가 받아야하는건 당연하다 생각되고요
다만 이것전에 미친 편의점들 어떻게 100m도 안되게 정말 50m마다 하나씩 있는거 같습니다.
그것들이 하나하나 다른브랜드라면 머라 못할거같은데 같은브랜드가 반경 100m안에 3개도 있습니다. 이게 서울도 아니고
천안인데요 ㅡㅡ 신도시에 편의점이 도대체 몇개인지 편의점 사장들 힘들어 하는게 너무 눈에 보입니다
400이나? 하고 봤는데 총시간이 어마어마하네요..
아주 잘했음!!!!
이건 무조건 사장 잘못은 아닌 듯.....
솔직히 시급 그렇게 밖에 안준다고 하면 그냥 신고하고 일을 안하는 게 맞는 거 아닌가요??
그래야 알바구하기 어려워서 시급도 올라가고....
다들 지금 알바구하기 힘들다고 일단 들어가서 일하고 나중에 신고해서 차액 받는 것도 좀 그런 것 같은데...
딴소리지만 편의점 많은건 사실임..광진구 사는데 구라안치고 걸어서 10분 내에 gs만 5군데임 군자역 안에 있는거까지 합쳐서
5인이하 사업장에서는 주휴수당이랑 잔업/야간시 1.5배 안챙겨줘도 된다고 알고있는데 제가 잘못알고 있나요?
아니면 법개정이 됐는지?
그 돈 이리 내
엄마가 맡았다 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