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USB앨범 논란은 정당하다고 봅니다.

?? usb에 음원이 있는게 아니에요?? 헐??
노래를 그럼 컴퓨터로만 들어야되는거?

지금은 CD가 대세지만 USB도 점점 늘어날테니 이번 논란을 계기로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얼마전에 게임 오버워치 박스를 뜯으니 디지털 다운 받을때 사용 가능한 시리얼 넘버가 들어 있었어요. 크게 관심 없는 구즈와 함께.. 컴퓨터 게임 스팀 사용 안하고 박스 뜯은게 오랜만이라 그냥 요즘은 이렇게 나오는구나 넘어갔습니다
이런 형태가 가요계로도 나아가면서
음반을 어떻게 정의 할지 논란이 있는듯 한데, 그러한 논란과 별개로, 사는 사람이 미리 알고 구매 하는 것이라면 문제 될 것 없을듯 합니다.
퀄러티에 대한 논란은 그 형태랑 별개의 문제 인듯 하고요

시디나 물질적 소장 가능한 다른 형태의 음원을 원하는 분들은, 엘피판 시장이 계속 있듯 돈 더 낼 생각만 있다면 따로 시장이 생길테고요

진짜 너무 가격이 비싸요 이건 정말 호구로 보는거같아요......  차라리 지디가 유에스비엘범 가격을 낮추면 이정도로 논란이 있진않을것같아요;;; 겨우4기가짜리 용량 곡은5개가끝이고 포토북 가사집도 없고 실물도 아니고 데이터쪼가리로 볼수있는거면 더싸져야지 이건너무 창렬스러운구성.... 앨범패키지도 밑에 여러해외가수들과 차이가 너무나구;;;다운받는 링크딸랑 하나;;;그건고 온라인으로 연결돼야 받을수있는..... 어처구니가....ㅡㅡ;;;;너무해요 앨범이 아무리 굿즈라지만 이건 치사한 장사치 같아여 ㅠㅠ

저도 서버문제가 제일 걱정이더라고요
계약 해지든 뭐든 어떠한 상황에서든 그런 다운로드 서버를 운영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면
사실상 CD나 LP랑 별개로 의미 음반이라는 가치가 사라지게 되죠

저도 퀄리티는 제외하더라도
다운로드 서버가 사라진다면? 그게 문제인 듯 한데... 소장 가능해야 음반이라 할 수 있을텐데 말이죠.

무손실 음원 자체가 단가가 높은 걸로 아는데요?

사전적 정의로 음반, 음원 어디에도 속하지 않습니다.
다만 지금 논란을 잠재울 수 있는 방법은 해당 URL에 지속적인 음원 추가 정도가 있겠네요.

잠만요 지금 제가 이해가 안되서 그러는데
USB음원이라고 팔아놓고 실상 USB안에
음원이 있는게 아니라 다운로드 링크만 있더라
이건가요?

그냥 호구로 본거죠
진짜 자신만의 앨범으로 만들고싶었으면 저딴 싸구려usb에 페이지 하나 달랑 놔뒀을까요

전 flac음원이라도 넣어주는건가 했는데요...?
그냥 다운로드 페이지가 들어있는거에요?;;;
뭔가 유에스비 타입이면
차에 바로 꽂으면 원음으로 듣고
좋구나 했었는데요...;;

이건 진짜 무슨 병크가 터져도 굳건한 충성도 높은 팬들 호구로 보는거 아니에요??? 내가 팬이였으면 기분 겁나 더러울거같은데

처음에 기사보고는 유에스비에 음원 있다고 당연히 생각했는데 댓글보니 링크만있다고.....
그쯤되면 팬 농락한거 같은데 대체 왜 그런건지... 아니 탑 마초사건 터지고 팬들한테 욕먹는거 보면 느끼는게 없나???

이젠 빅뱅이 문제인지 와이쥐가 문제인지 아무것도 모르겠다
구설이 끊이질않네

차라리 적당한 마이크로sd카드에 usb어댑터 해서 usb로도 쓰고 무손실 음원 넣어서 줬으며..

구린 걸 구리다고 말하고 약한 걸 약했다고 말하는데
덮어놓고 옹호부터 해대니 진짜 답이 읍네 ㅋ

30대 남자인데 지디와 빅뱅 팬입니다. 근데 이건 뭐하는 짓인가요...아주 온라인 구매하면 문자메시지로 링크 보내줄 기세네요..음원 넣어달라고...좀..

저딴 빙구짓이나 할바에 차라리 마스터 레코딩&믹싱 수준이나 높였으면...
음악을 들을려고 만 하는게 아닌 팔려고만 하니 저 ㅈ R 이죠

역시 약쟁이는 달라

근데 생각해봤는데요.
보통 음반과 이 유에스비음반(?) 의 차이 그리고 이 유에스비음반의 문제점이 뭘까요?
아마 대량구매라 해도 씨디보다는 유에스비가 비쌀테고
케이스는 기존 음반케이스와 가격차이 거의없을테고
스트리밍 링크가 아닌 다운로드 링크라면 어쨌든 파일을 주는 거긴 하잖아요 물론 소비자의 노력으로 구성하는거지만 ㅋㅋ
이렇게 파격적인 구성은 처음봐서 좀 신기해요
다운로드 링크(?)란 것도 좀 신기하고..
음원 불법복제방지용도라면 다운로드받은거 배포하는게 씨디리핑 후 복제보다 천배는 간단할텐데 왜 굳이?
사진은 왠만하면 좀 인화해서 주지-_- 란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쓰다보니 깨닫는건 ㅋㅋㅋ 컨셉, 곡, 콘서트로는 모자라 음반의 형태까지도 이렇게 핫하게 이슈화시키는 걸 보니 바로 이게 마케팅이자 이 음반의 의미이기도 할 것 같네요 ㅎㅎ

저는 이게 맞는 생각 인지 모르겠는데, 한 팬이 시리얼 넘버를 공유하면 여러 사람이 돈 안쓰고 저 홈피의 것들을 누릴 수 있는거 아니예요?
창렬한데다가 허술한거 같은...
아직은 와이지가 성급한거 같은데

아 ㅄㅅㄲ 앨범사는이유가 유형의 물품으로 그가수의 물품을 소장하는 의미도 되서 구매를 하는건데
음원만 다운로드받을꺼면  이런걸 안샀겠지
무슨 usb 락장치인가 싶기도했는데 4기가 짜리에  주소한줄 넣어주는  뭐이런 그지같은 방법을써?....
욕을 안할수가없네

USB다 뭐다해도 이해가 안되는게 흔히 말하는 EP앨범, 그러니까 미니앨범 같은 경우에는 가격이 거의 만원 왔다갔다 하는 수준인데 고작 USB로 나왔다는 이유로 미니앨범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몇배나 뻥튀기 되어서 발매됨.
창렬도 진짜 이런 창렬이 없다고 생각함.

제 게시글이나 댓글 보면 아시겠지만 빅뱅이 어떻게 되던 별 관심없는 남정네입니다.
여러가지 정리된 글을 읽고보니깐 결론은 취향차이일것이고  어차피 살사람은 살거다...라고 현실적으로 생각됩니다.
1. '다운로드를 다 마쳤을 경우'엔 뭐 자동차 ,TV에서도 음원 재생이 가능하고 사진도 감상가능.
저 역시 아직까지는 CD감성이 더 큰지라 어쨋든 별로지만 오히려 활용도면 쪽에서는 더 괜찮을것 같구요.
2. 뭐라하지 구매시 처음에 조금 색벗겨진다는건 대부분의 구매자가 경험했으나, 논란글처럼 완전히 색이 벗겨지려면 상당한 오랜시간이 걸릴것 같구.
일단 현재 그런경우가 단 1건이라는거때문에 단순히 그 제품만 불량품이라는 의견이 있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보류입니다 일단.
그래서 그냥 문제 될만하다고 느낀게 보통 소장판으로 랩핑된상태 그대로 보관하시는분들 있잖아요. 그런 경우에는...
만에하나 여러가지 이유로 다운로드 링크 사이트가 폐쇄된다거나 했을때 그 이후에는 말그대로 4G짜리 USB가 되어버리는거죠.
그 외에도. 물론 인터넷이 안되는 지역에서 솔직히 이 앨범을 구매하신분은 없겠죠 현실적으로.
그렇지만 직접 인터넷에 접속해서 다운을 받는 '수고스러움'을 내가 해야한다는것. 왜 굳이 링크만 달랑 남겨놓았나.
지속적인 컨텐츠 업데이트가 된다...
살짝 게임dlc같아서 저 개인적인 입장에서 별롭니다. 퀄리티를 떠나 앨범 그 자체가 하나의 문학작품이 될수있다라고 생각해서 어느정도의 '마무리', 끝맺음이 있어야 한다고 보는데. 굳이 이 앨범에 관한 컨텐츠를 나중에 더? 음...한번에 풀수 있으면 한번에 풀고 다른앨범을 작업을 해주지. 그때도 위에 말했던 새로나온걸 또 내가 인터넷 접속해서 다운해주는 수고를...
(이래놓고 저도 게임dlc 잘만 삽니다. 이중성이라 보시면 할말없는데, 음악과 게임은 많이...다르잖아요...)
그래서 저는 링크 대신 적어도 진짜 보통 앨범처럼 다운받을수 있는 컨텐츠가
'다운되어있는 상태'에서 팔았어야 한다는건 거의 정답이라고 보고요.
그 외에것들은 뭐...tv에서 재생가능한 경우같은 장점도 있어서 걍 개인취향 같음.
위에 몇몇분들은 조금 사실확인 없이 '헐 완전 이런거 아님?' 이런식으로 댓글 쓰시는분들도 있어서 조금 안타까워요. 언제든지 '아님말고' 하면서 마이웨이 하시는분들은 조금.
물론 다른거 다 제쳐두고 권지용의 과거행적이 욕먹이는 경우도있죠. 이건 유명인이라면 피할수없는것이고. 사실 이런분들은 위에 마이웨이 와는 다르게 권지용본인도 팬들도 인정해야한다고 보고용

약국답다?

헐....
flac음원은 당연히 있을줄알았는데
고작 4기가에.....
음원하나없다니 진짜 충격입니다 ㄷㄷㄷ

헐 ㅋㅋㅋ 이거 가지고 왜 싸우나 했는데 usb안에 음악이 없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