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이 지난 8일 발매한 USB 음반 외부에 빨간 물이 빠지는 현상이 발견돼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 지드래곤의 일본인 팬으로 추정되는 네티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USB에 빨간 물이 빠지는 모습을 사진으로 올렸다.
그는 “손가락을 대니 쉽게 물이 새어 나왔다”고 밝혔다. 한국말로 “여러분 조심하세요”라는 글도 달았다.
그는 지난 10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지드래곤 콘서트 영상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물 빠짐 현상은 한국에서도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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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앨범이 ‘음반’으로 인정받기 어렵다는 해석도 논란이 되고 있다. 저작권법상 ‘음반’은 음이 유형물로 고정된 것이기
때문에 ‘다운로드 장치’로 봐야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에 지드래곤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군지도 모르는 어떠한 사람의 결정에 따라 한 아티스트의 작업물이
그저 ‘음반이다/아니다’ 로 달랑 나뉘어지면 끝인가? 가장 중요한건 그 안에 담겨져 있는 음악, 바로 노래다”고 밝혔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25&aid=0002726412
* USB에 MP3 파일이 안들어 있으니 음반 인정을 하면 안되고 물 빠지는 현상 나온거 보면 대충 만들었다는 건데
논란 이해 불가라는 사람이 이상한거.
MP3 파일이 USB에 없으니 지디가 인스타에 올린 '가장 중요한건 그 안에 담겨져 있는 음악, 바로 노래다'라는 말은 틀린 말이 되었음.
빅뱅팬이지만 뭔가 저런 usb가 뭔가 막 소장하고싶다! 이런 느낌이 안드는건 사실임.. 안에 다운로드 링크가 있다는게 너무 충격 ㅠ
뭐 다 좋게좋게 긍정적으로 넘어갈 수도 있는데
5곡이 3만원... 링크다운로드로 flac파일을 주는 것도 아니고..
MQS 파일이라도 되나
컴퓨터도 없고 인터넷도 안되면...
돈 주고 산 음반은 그저 구경만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는군요.
머~ CD플레이어 없으면 음악 못 듣는거랑 같은 이치라고 봐야 하나??
좋게봐도 팬들 착취죠 뭐
USB를 GD 타이포그라피 따서 케이스 만들고 안에 링크넣었으면 굿즈라고 인식이라도 할텐데..
하다못해 음원도 안들어 있다니..
헐..저게 3만원인가요? ㅡㅡ
어차피 링크면서 뭔...약국 돈도 많으면서 드릅게 벌어 쳐먹을려고하네..
업무용 수백~수천만원 짜리 프로그램 팔때 그 프로그램 실행용 락키.즉, 열쇠처럼 꼽아둬야 실행되는 보안키를 같이주는데
왠지 그거에 착안해서 만든거 같네요;
......근데 음원듣는데 인터넷 접속도 해야되고 보안키가 있어야 그때만 들을 수 있다?
완전 시스템부터 미스매치같은데요;
요즘 얼마나 고음질 포멧들이 많이 나오는데 ㄷㄷㄷㄷㄷㄷ
그래도 좋다고 사는 사람들이 있으니 뭐..
착취 당하는걸 즐기는 마조히스트들인가
저래도 역시 우리오빠는 특별해 이럴 거니뭐 ㅋ
링크줄거면 뭐하러 usb까지 만드냐
희토류야 미안해.
헐.. 여지껏 음원파일 들어있는줄 ㅋㅋㅋㅋㅋ 아니면 도대체 usb형태로 왜 만들었대요..?
타이틀곡이 x소리라고 했던가요
닉값인건가
내가 뭔짓을 해도 내팬들은 다 사준다 다 이해한다 다 내편이다 마인드가 지디 마인드 아니었나요 데뷔부터 지금까지 줄기차게ㅋ
이말년 작가가
돈 때문에 그림 그리는 자신은 이제 끝장난거라고
자조하던 외침은 차라리 솔직하기나 하지
기성을 타파한다 그렇게 외치던 천하(?)의
가오 빅뱅이 파격을 어설프게 가장한 상술이라니
mp3파일, flac파일, 악보, 손글씨로 쓴 가사집, 스트리밍사이트에는 없는 히든트랙, 고화질 화보, 뮤직비디오 영상파일...
usb로 내면서 소장가치를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방안이 잠깐만 생각해도 이렇게나 많은데, 다운로드 링크 하나라니...장사를 잘 못하는듯.
usb에 링크는 좋게 봐서 이해한다 해도...
5곡에 3만원? 드림시어터라 곡당 10몇분 됨?
뭐 존내 보안 usb임?
녹스는 앨범을 전에 내놓더만 이번엔 녹슬고 매번 연결해야하는 usb라니...
USB안에 곡은 링크 있는건 고사하고라도
히든 트랙 이런거나 M/V 비하인드 필름, 팬들한테 전하는 영상 이런거랑 같이 들어있는 것도 아니라니...
진짜 등골 빠는게 너무 보여서 짜증난다...
다운로드 링크가 들어 있는
물 빠지는 4GB 짜리 USB가
단돈 36,000원!
와....얼마전까지 빅뱅팬이었는데..... 뭐 말도 안되는 소리하고 있다... 게다가 굿즈던 앨범이던 화폐가치에 상응하는 퀄리티로 제작하던가.... 내 가수 사생활 상관없이 노래만 좋으면되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완전 .... 이제 어느정도 세상 살아봐서 콩깍지가 벗겨진건지? 아님 과거 최애 아이돌이 해도해도 너무한건지? 어이없다...
레코드판이 흠집이 잘 나서 음악 재생을 못한다면 그건 불량 상품이죠
개소리야~
얘들 요즘 망테크 타요???
완전 혼돈파괴망가인데;;;
거기에는 음악이 아니라 링크가 담겨있는데....
이런 식으로 낼거면 차라리 인터넷에서 상품 사고파는 것처럼 해도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어차피 애정있는 팬들이면 알아서 시디굽고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