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00을 살걸 하는 생각이 계속 드는 주입니다 ㅠㅠ
12-40 줌링 돌릴때 조용한 장소에서 쓰거나 귀를 대 보면 소음이 꽤 나길래
처음에는 윤활이 말랐나보다, 나중에 용산 가서 윤활작업 맡겨야겠다 했었는데..
센터 전화해서 마이크에 대고 소리 들려줬더니 충격받은 렌즈냐고 청천벽력같은 말을..
소음 문제 인지는 했었는데 중고구매 당일 오후에 바로 써야 했고
단순히 오래돼서 윤활유가 말랐겠거니 하고 넘어갔었는데 문제가 생각보다 컸나봅니다.
영상목적이었으면 소음 유입 문제가 있었겠지만 제 사용용도 99%가 사진이라
아직까진 쓰는데 지장은 없음에도 일반적인 문제가 아니라고 하니 내심 계속 신경쓰이네요ㅠ
게다가 집에서 제품/음식사진 찍을때 생각보다 망원으로 찍는 습관이 들었다는걸 알게 된..
40mm까지 땡기고 나서도 뭔가 부족해서 더 땡기고 싶은 느낌이 자꾸 드네요
12-100을 들인 다음 12-40은 수리가 가능하다면 고치고 판매하거나 수업료 깎고 내놓을까 생각됩니다ㅠ
결론은 12-100 어디서 사야 잘 샀다고 소문날까요 ㄷㄷ
12-45를 사시는건...
아맞다 그것도 있었죠 ㄷㄷ
망원 환산 10mm 늘어나고 조리개 F4.. 매크로 환산 0.6에서 0.5로 다운그레이드..
그래도 아직 정발품 파는곳이 있고 가격도 착하니까
중고 스트레스 없으려면 그게 답이긴 하겠네요 ㅠㅠ
12-100이나 12-200 어느정도 구해보다 답없으면 12-45로 선회해봐야겠습니다
1240, 12100, 1245 전부 가지고 있는데 결국 크기 때문에 1245만 쓰게 되더군요.
12-45가 정말 작긴 하네요 ㄷㄷ
망원 & 손떨방까지 고려하면 12-100이 딱 적합하고
어차피 사진 위주니까 12-200도 가성비 슈퍼줌으로 써볼만한데 얘는 스킨 발매된게 없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