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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아이들과 백화점에 갔다가
예전부터 늘 꿈꾸던 아이들과의 삶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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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이들이 크고나서, 고등학생? 대학생쯤?
혹은 사회 초년생? 정도가 되었을때..
아이들을 데리고 백화점에 와서
필요한 옷을 사준다거나,
혹은 재미있는 영화가 개봉하여
와이프와 딸들과 함께 영화를 같이 관람한다거나,
맛있는 식사후 커피숍에서
일상을 이야기 나누는것이 꿈입니다.
아이들이 커서도 아빠와 한번씩 데이트(?) 외출(?)을
함께 해주는것을 꿈꾸곤 하죠.
뭐..현실은,
그때쯤이면 남친이랑 시간을 보내는것에 정신팔려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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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계신 많은 인생 선배님들께서는
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만 되더라도-
중학생이 되면,
고등학생때는..이라는 경험담을 많이 들려주십니다.
지금이 가장 좋을때라고,
지금 많이 담아주고 곁에서 잘해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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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어제보다 더 잘해주겠노라 다짐하고
함께 보냈지만, 아이들은 어땠는지 잘모르겠네요;;
이런 하루하루가 쌓여가다보면,
언젠가는 제가 꿈꾸는 날이 오지 않을까..싶기도하고..
그냥 문득,
아이들과의 제가 꿈꾸는 미래의 관계에 대해 주절거려보았네요.
이제 얼른 애들 씻겨주고 꼭 안고 잠자리에 들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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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habe.com/sisa/2636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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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생애가 너무 짧네요...ㅠ
그러고보니 또 그렇네요.
정말 하루하루 시간이 너무 빠르게만 흘러갑니다.
하루하루 가족의 소중함을 느낍니다 많이 담아주세요~^^남는것은 사진밖에 없다지요
네. 최대한 자주 담아주기위해
카메라를 손에서 놓지않고있습니다.
헌데, 때론 카메라 없이 아이와의 시간을
보내기도 해야겠단 생각이 들고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