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진짜 사실이면 맘충류 끝판왕 급...ㅎ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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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떨어뜨린 제 돈 자기 아이 주라는 '맘충' 만났어요"
기사입력2017.06.13 오후 2:47 기사원문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방금 겪은 맘충썰’이란 글이 올라왔다.
조카에게 줄 선물을 사기 위해 버스를 탄 작성자는 핸드폰을 꺼내려다 실수로 3만원을 땅에 떨어뜨린다. 돈을 주우려고 하는 찰나 뒤에 서 있던 6살쯤 돼 보이는 어린 남자아이가 달려들어 2만원을 주워 뒷좌석에 앉아있는 자신의 엄마에게로 달려갔다고 한다.
작성자가 “저기요, 그 돈 제 거 같은데”라고 했지만, 아이의 엄마는 작성자의 말을 무시한 채 아이에게 “신났네, 신났어. 그걸로 뭐 사 먹으려고?”라고 하며 웃었다.
당황한 작성자는 “그거 제가 떨어뜨린 돈”이라며 목소리를 높였지만, 아이의 엄마는 “아저씨, 아이 먹을 거 사준다고 생각하고 그냥 주세요. 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성자의 돈 2만원을 주머니에 집어넣었다. 화가 치솟은 작성자가 “애한테 훔치는 거 가르치는 거냐”고 소리치자 아이 엄마는 “애한테 훔친다고요?”라는 말과 함께 욕설을 뱉었다고 한다.
결국 두 사람의 다툼으로 버스는 정차했고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기다리게 됐다. 아이는 울고 있었고 아이 엄마는 남편한테 전화하던 중 느닷없이 작성자에게 욕을 뱉으며 핸드백을 던졌다. 날아오는 가방에 작성자의 안경은 부러졌고 얼굴에 상처까지 났다고 한다.
글의 말미에 작성자는 “경찰에서 상황 얘기했는데 고맙게도 같은 버스 탔던 학생이 내 편을 들어줬다”며 “지금 병원인데 어떻게 해야 하냐”고 네티즌들의 조언을 구했다.
고소해서 합의금을 받아내라는 댓글이 달리는 가운데 “비슷한 경우를 경험해봤다”며 고소 접수부터 합의까지 상세하게 적어준 네티즌도 있었다. 작성자는 댓글로 “내일 변호사 구하고 아는 경찰에게 물어보려고 한다”며 정성 어린 조언에 고마움을 표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이형진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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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 사주한건가
그 애미를 쳐넣어라
소설같은 인간도 많지만...
소설이 난무하는 세상이라....
글게요 차라리 소설이었으면...ㅎㄷㄷ
와..진짜 어떤 성장과정을 거쳐야 저런 결과물이 나오지..
자작같은데 실화가...
가방으로 때렸으니 특수폭행인가유?
저도 비슷한 경험 했는데 5만원권 이 6장 들어있는 봉투를 실수로 떨어트렸는데 아이가 줍더니 가져가는거예요 그래서 놀라서 쫓아갔더니 부모가 뺏어서 죄송하다고 돌려줬네요 .. 아이가 봉투가 예뻐서 가져온거같다고 .ㄷㄷㄷ
이게 정상적인 반응일텐데...ㅎㄷㄷㄷㄷ
이건 비슷한 경험이 아니라 정 반대의 경험인듯한데요.
정상적인 반응...
그쵸 만약 저도 부모가 저 위에 본문처럼 행동했으면 경찰부르고 싸웠을거같네요 ㄷㄷㄷ
비슷한 경험 정반대의 반응.. ㅋ
이건 훈훈한것도아니고 아주 당연한건데 말입니다
이게 정상적인 반응 아닌가요;;;
미치년이네 머리가 없나
진짜 이런거 보면 한국여자를 너무 떠받들어주고 살아서인지 여자들이 정말 개념이 없는것같음
자기 중심적인 사고의 여성이 많은 게 사실
근데 있을 법도 함 ㄷㄷㄷ
의자 뽑아서 레슬링처럼 찍어야됨
애새끼들보면 부모새끼 인성도보임
저런 인간말종이 있군요.
그년도 앞으로 뭘 흘리면
눈앞에 애기한테 줘야 ㅋㅋ
ㅡㅡ
대체 무슨정신이면 그런짓을.....참
여자가 중국인가 여시인가
한국인 머리에서 상상이 안되는 사건이네요
충 이라 할만하네요ㅋㅋㅋㅋ역시 헬
원 글이 스르륵 자게 글인데 다시 스르륵에 올라오다니...ㅋㅋㅋㅋㅋㅋ
웃대에서 올라온 글이던데요?? 웃대에 아직도 걸려있두만요..
주작일거라고 하던 분들 어디가셨나
내 가슴이 왜이리 답답한거야..
마음이 울적하고 답답할땐... 산으로 올라가 소릴 한번...
뇌가 없는뇬
이런거 보면
우리나라는 진짜 총기 규제 엄격해야합니다
돈 흘린 남자든
맘충이든
서로 총 있었으면 둘 중에 하나는 죽거나 서로 죽었을테니
버스내에 구경하던 사람도 죽을 수도 있고..
기사가 없었나보군 ㅋ
기사는 내야겠는데
프로야구 '아주라' 로부터 파생된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이거 후기 기다려봅니다 ㅋㅋㅋㅋ 말세야
신랑이랑 통화하다가 신랑에게 욕이라도 들은듯...
그래서 분노조절 못하고 핸드백을 던진 ㅡ.ㅡ
맘충이라기보다는 이상한여자를 만난건데
그렇게 따지면 모든 직업 부류들이 충이 되겠네요..
와 ㅋㅋ저게 사실이면 진짜 웃음만 나오네 ㅋ
아이는 그럴 수 있다치고 엄마의 반응은 정말 의외네요. 확실히 정상은 아닌듯합니다.
점유물 이탈죄인가요? 아이라 처벌안될테고 엄마 엮을 수 있나 모르겠네요.
이거 후기 없나요?
기사 나왔는데도 자작나무일 것 가튼 느낌이 120% 드는 건 왠지.. 하...
현실은 상상 그 이상입니다...
충분히 요즘엔 있을만한 이야기네요....괜히 맘충이란 얘기가 나온게 아니니까요...
온라인 중앙일보 ㄷㄷㄷㄷㄷㄷㄷㄷ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들 막 갖다 써 제끼는구나 ㅡㅡ;;;;
미친년이 어디서 어떻게 튀어나올지 모르는 세상.....
무섭구나....
온라인 중앙일보
이형진인턴 기자
...
핸드백 몇백짜리면 개이득인가.. 똑같이 주서가면요.ㅠㅠ
합의 하지말고 무조건 법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