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문대통령이 청문보고 채택없이 임명한 것이 이전 정권에서는 없었던 일인 듯이 제목을 달아놨습니다.
"文대통령, 김상조 공정위원장 임명…청문보고 채택없는 이번 정부 인사 첫 사례" 라고 해야겠죠.
단순 사실 보도이기는 하지만 '아' 다르고 '어'다르죠.
이렇게 조그마한 틈을 계속 파고드는 연합의 꼼꼼함이 정말 짜증나네요.
역시나 싶게 익숙한 기자이름도 나오네요. 노효동.
노모닝이라도 해야할까봐요.
사진 역시 맘에 안들지만 넘어가죠.
참고로 아래 링크는 박근혜 정부 임명 강행 관련 기사입니다.
부적격 의견임에도 해외순방중에 전자결제로 임명한 사례도 있네요.
스펙타클한 정권이었습니다.
김상조 공정거래의원장 임명이 뭘 말하는건줄 알아?
이제 기성 언론들이 만들어내는 프레임이
국민들에게 먹히지 않는다는 말이지 ㅋㅋ
그래 니들이 좋아하는 비지니스적 관점에서
더 수익이 안나는 사업을 유지할 이유가 있을까?
ㅛ1377로 전화해봐야긋네.
언론의 자유를 위해 정부보조금 폐지해야됨
헤드라인 글자수를 줄이려다 보니 의도하지 않은 프레임이 씌어진 거일수도 있어요. 기자분 억울할 수 있으니 계속 더 지켜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