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中
고공에서 도색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무료함을 이겨내고자 켜 놓은 스마트폰 음악 소리가 시끄럽다며 발단이 된 양산 아파트 옥상 밧줄 절단 살인사건에 국민이 경악해 하고 있다.
새벽 인력시장에 일감을 구하러 갔다가 일감을 구하지 못하자 소주 1병 반을 마시고 술에 취해 아파트로 돼 돌아온 ㄱ(41)씨는 잠을 청하려는데 자신의 아파트(5층) 창밖 위에서 음악 소리가 들리자 창문을 열고 "시끄럽다 음악을 꺼라"며 욕설을 퍼부었다.
숨진 김씨 등 노동자 4명은 나란히 옥상에서 밧줄을 타고 내려와 본격적인 도색작업에 앞서 아파트 베란다에 실리콘으로 코킹 작업을 하던 중이었다.
ㄱ 씨 거친 항의에 가까이 있던 노동자 ㄴ(36)씨는 음악을 껐다.
그러나 숨진 김모(46·부산시)씨는 멀리서 항의소리를 듣지 못하고 음악을 계속 켜고 있었다.
이에 화가 치밀어 오른 ㄱ 씨는 가지고 있던 공업용 커트 칼을 들고 곧바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15층 옥상으로 올라가 밧줄을 잘랐다.
밧줄에 매달린 의자에 앉아 작업 중이던 김 모씨는 한순간 12층에서 13층 사이 높이에서 아파트 시멘트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다.
불과 수초만에 이승과 저승 경계가 갈려 우리 삶의 허망함을 그대로 느끼게 하는 충격 그 자체였다.
줄이 완전히 끊기지 않아 구사일생 목숨을 건진 ㄴ씨는 "줄이 삐끗하는 것을 느꼈다"고 당시를 상기하며 치를 떨었다.
숨진 김 모씨 등 작업노동자들은 일당 30만 원을 받으며 지난 5일부터 이 아파트 도색작업을 해왔으며 작업 4일째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숨진 김 모씨 유족으로는 아내와 어린 자녀 5명이 있어 주위를 더 안타깝게 했다.
경찰은 작업자 4명 외에 현장감독과 작업보조 등 2명이 모두 1층으로 내려온 점을 주시하고 작업 중 안전관리위반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펴고 있다.
경찰은 13일 ㄱ 씨를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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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제 기사 접하고 충격이였는데......
다섯 아이의 아빠라고 합니다....
더 큰 충격이네요..........
이런 빼박캔트 범죄에 한해서 사형 적용하고 집행했으면...
남은 처자식은 어떻게 한대요 ㅜㅜ
떨어지면서 그 시간에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 상상도 할수 없네요 ㅜㅜ
슬프고도 슬픕니다
술마신데다가 조울증으로 정신병 치료경력이 있어
처벌이 제대로 안이루어질거라 보이는게
슬프네요
감형없이 무기징역, 사형 때려야 하는데
제발 심신미약 이딴거 없이
제발 감형없이
형량 최대로 꽉꽉 채워 콩밥먹였으면.... 제발.... !!! 진짜 제발!!!
무슨 형을 내려고 저 임생과 아이들을 구원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아요..
지금도 규칙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앞으로는 무조건 저런 작업할때는 밧줄 지키는 사람과 한 조로 해서 작업을 하도록 규정을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욕좀 해도 되나요?
아 진짜 X발 엿같은놈아 그걸 자르면 사람이 죽는다는 기본개념 탑재도 못하고 사냐 또라이새캬
아 진짜 내 남편이었음 진짜 어휴....
욕하고싶다....
최근 들은 뉴스중 가장 멘붕입니다ㅜㅜ 너무 안타깝고 슬프고 황당하고..ㅜㅜ
술 마시면 취하도록 마시는거에 데해서 당연시하고
부끄럽다거나 문제의식이 없는 관대함이 음주로 인한 사고를 키워왔습니다. 자신이 술 마시면 인격이 바뀔 정도의 일을 저지를다면 술 먹지 마세요.
평소에 행실이 좋지 못한것로 봐서 심신미약 판정은 안나올 것으로 봅니다.
사형 내지 무기징역 예상해 봅니다.
사형제도가 부활했으면 좋겠다.. 단 한순간에.. 다섯아이가 아빠를 잃었고 그 어미는 남편을 잃었다 무엇으로 이를 보상할 수 있을까 너무 마음이 아프다..
와..진짜미쳤다..
제친구도 이일하고있는데
걱정되네요
처벌좀강력하게해라좀!
저렇게 충동적인 행동을 한다는게 더 강한 격리 사유가 되지 않나요? 이번에는 정말 제대로 판결이 내려졌으면 좋겠네요 ㅠㅜㅜㅜㅜ 지옥에서 썩어라
최근 본 뉴스 중에 가장 충격적이었어요 이 사건이... 이거저거 따져서 감형하지 말고 처벌 제대로 때렸으면 좋겠네요 저 가족은 어떡한답니까...
하아..뭐라고할말이없네요 ㅜㅜ
진짜 저ㅁㅊ놈은 남은인생 평생지옥에서 살다가 죽어서도 지옥갔으면 좋겠어요
만약 내가 줄 하나만을 의지한채
일하고 있는데
누가 그 줄을 끊어버린다고
생각하니까
끔찍한 생각 이 든다
이게 뭐예요 ㅜㅜ 저 아이들 어떡해
그야말로 아빠가 개죽음 당하셨는데
사람이 어쩜 저렇게 무모하고 사악한가요
너도 그렇게 억울하고 잔인하게 당하길 바란다
10년 전에. 행복하게 사는법. 휴식테크 연구하던 김정운 교수가. 다들 자기 비웃었을때.10년후엔. 행복하지않은 성질 고약한. 사람들이 가득차서. 경제고 뭐고. 다른건 둘째문제고. 제일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될거다 했는데 적중하는중인듯
음주 + 정신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년 땅! 땅!
강제노역 시켜서 임금 차압한 후 전부 유족들에게 줬으면 평생... 뒤질때까지
술 먹으면 사람 죽여도 잠깐 갔다 나오면 되는 병신 같은 우리나라 법 제발 좀 고치면 좋겠네요.
음악을 껐으면 사고가 안났을 까요?
관리자가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면 사고가 안났을까요?
아무튼 남은 가족들을 위해 보상이 잘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밧줄을 잘랐다는 내용이 믿기지 않는 기사였어요.
요즘 사건은 터졌다하면 충격적이네요.
남은 부인과 아이들을 어떡하나요. ㅜㅜ
근데 저새끼도 미친새낀데 그높이에서 일을 하는데 밧줄을 지키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건가요 ???
애초에 그거 부터가 말이 안되는거 아닌가요;? 밧줄 지키는 사람을 먼저 찔렀으면 모를까;
애초에 목숨거는 일을 하는데 안전 장비가 밧줄하나라뇨 ;;
관리사무소를 통해서 항의하던지.... 진짜 미친거 아니야?
다서아이의 삶의무게 가해자가 이해는할까요?
진짜엄중한 처벌을받아야할듯하네요
가장이 없어진가정 진심 가슴아픈기사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ㅜ
아 어떻해요....아......
눈도 못감으셨겠다... 아... ㅠㅠㅠㅜ
진짜...미친새끼 하나때문에 진짜.... ㅠㅠㅜ
장기라도 팔아서 아이들 미래 책임져라 나쁜새끼
한가정이 송두리채 절망에 빠지게 생겼는데
또 솜방망이 처벌 받을 생각하니까 화나네요
당연히 살인자는 처벌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안전 부분도 같이 점검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새상에는 항상 미친 사람이 있기 때문에 저런 위험한 작업을 할 때는 옥상을 폐쇄하든지, 관리자 중 한 명은 옥상에서 감시, 관리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어이없는 이유로 20년 이하 준다면
판사는 유족한테 죽어도 싸다
앞으로도 계속 그러한 판결이 난다면 언젠가는 법집행자들에게 시민, 유족들의 분노가 모여들거고, 그 분노가 판사의 죽음을 원할 것이다
저게 교화가 된다고 보세요?
광기의 판결을 내리면 안되겠지만, 저 사람이 사회로 나오는게 더 무섭습니다.
무엇보다 더 놀라웠던건..
매달려있는 그 줄 하나에 목숨이 왔다갔다하는데..
커터칼에 쉽게 끊어졌다는게 진짜 충격이었어요..
아주 질겨서 쉽게 끊어지지 않는 그런 튼튼한 줄이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이번 사건은 이래저래 충격이네요..
그 줄 하나에 5명 자녀들과 부인의 미래가 달려있었는데..너무나 허망합니다
지가 스스로 제대로된판단도 못할정도로 술처먹었음 가중처벌은 못할망정.... 아오오오ㅡㅡ 남이 깔대기꼽고 들이부은것도아니고
양산 작은 동네 에서 일어난 일 이에요 첨엔 어느동 인지 몰랐다가 저희 아파트에서 사고 났다는 소식을 접해 듣고 소름이 확 끼쳤습니다 내가 저런 살인마 새끼랑 같은 아파트 주민 이라니.. 휴 그 동수 지나가기도 무섭네요..너무 마음이 아프고 참담 하네요 살인마 새끼 무기징역 때려서 다신 이 동네 안왔으면 좋겠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종신형으로 일시켜서 유가족들에게 감옥안에서 평생 돈을 보내며 사죄해라 물론 네 놈의 알량한 전재산도 전부 압류쳐서 유가족들에게 드려라
평소에 길가다가 고공작업하시는 거 보고 위험할 것 같다는 생각은 했지만..살아남은 작업자도 다시 저 일을 하긴 어려울 것 같네요
이제 안전기준에 저런 미치광이의 우발적 행동도 사고변수로 넣어야 한다...
할말을 잃게 만드는 사건이다. 고작 그 잠때문에 그 알량한 분노때문에 사람이 매달린 줄을 끊는 인성이라니.. 그 전에도 뭔 짓을 저질렀을지 어떻게 아냐.
미친새끼... 미친새끼...... 허락만 된다면 니 새끼들 보는 앞에서 너도 낭떠러지에 매달려 손가락 하나씩 떼줄테니까 공포에 떨면서 죽어버려라 이 미친새끼...
아니..술 취했고 정신병 있다고 해도..
저건 진짜 쳐 죽일놈 인게요..
그 밧줄이 생명줄 이라 끊기 힘들답니다..
술 취해.정신없고 정신병 어쩌구 하면 안돼!
그 밧줄을 끊으려면 맨정신 인 사람도
30초 걸린다는데
궁금한게요.저 밧줄 썰면서 그 살인자는
손가락 하나 안 다쳤는지.
술 만취됐음 아무리 공업용 커터라도
자기 손가락 몇개라도 안 다쳤을리 없고
손가락 반개 는 썰어 있을거라고..
이상20살에 건물 유리창 닦는 알바 했던
우리 신랑 말씀 였습니다..
아이다섯이라...
단한명의 아이라도.. 아빠의자리가 사라지면..
생계에 큰영향을주고.. 아이들이 자라면서..
엄마혼자 감당하기엔 너무나 큰 슬픔과 아픔을
주게되었네요..
우리사회가.. 지속적인 관심으로 아이들이
잘자랄수있도록.. 제도화된 보호가 필요한거같습니다.
범죄피해자가 금전적보상을 할여력도 없을거구요..
내가 낸 세금이 사회적 약자. 피해자에게 돌아간다면
저는 더 내라해도 기꺼이 내겠습니다.
두아이의 아빠로써.. 이 사건은 너무나 비극입니다..
슬프네요..
진짜 가타카처럼 전 국민 다 검사해서 주변인 조사해서 저런 사람들 나라에서 골라서 격리하고 싶다.
격리 섬 만들어서
남의 아이 안아서 던져버리는 새끼들이나
동네마다 하나 씩 잇는 돌아댕기는 미친 노인네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