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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국밥

국밥.jpg

댓글
  • 미야자키 노도카♡ 2017/06/14 00:13

    하지만 내 뚝배기에 깍두기 국물 넣으면 바로 뚝배기다 ㅅㅂ

  • 브레이브 2017/06/14 00:26

    가끔 저게 어떤 의미인지 알때가 있음.
    정말 자존감이라고는 한톨도 남지 않았을때 사소한 말 한마디가 얼마나 크게 다가오는지는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

  • 쩌는닉네임 2017/06/14 00:19

    내가 지은 죄와 뻘짓과 불효가 많아서 아버지 말씀에는 항상 '예 아버지' 하는데 국밥먹을때 아버지께서 야 깍두기 국물 좀 넣어 봐라 하면 '아 아빠..가 아니고 아버지!! 아... 싫어...요..' 한다

  • 후쯔! 2017/06/14 00:20

    현대의 각박한 사회에서 험난한 생을
    이어나가는 젊은이의 작고 보잘 것 없지만
    훈훈한 일상 이야기

  • ..,..,.,.,.,. 2017/06/14 00:18

    여기서 첫번째 뚝배기는 음식을 담는 그릇을 뜻하고
    두번째는 머리통 입니다.

  • 천만원 2017/06/14 00:12

    쓰까충 만화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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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야자키 노도카♡ 2017/06/14 00:13

    하지만 내 뚝배기에 깍두기 국물 넣으면 바로 뚝배기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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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7/06/14 00:18

    여기서 첫번째 뚝배기는 음식을 담는 그릇을 뜻하고
    두번째는 머리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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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타쿠맞음 2017/06/14 00:19

    아니지 첫번째 뚝배기가 머리고 두번째 뚝배기가 음식을 담는 그릇이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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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ㅎㅎㅋㅋㅈㅅ 2017/06/14 00:20

    옛날에는 깍두기가 머리(라기보단 헤어스타일)를 뜻하는 은어였는데
    지금은 뚝배기가 머리를 뜻하게 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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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人生無想 2017/06/14 00:16

    맞아.
    아무것도 안 넣고 먹는 게 제일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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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쩌는닉네임 2017/06/14 00:19

    내가 지은 죄와 뻘짓과 불효가 많아서 아버지 말씀에는 항상 '예 아버지' 하는데 국밥먹을때 아버지께서 야 깍두기 국물 좀 넣어 봐라 하면 '아 아빠..가 아니고 아버지!! 아... 싫어...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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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쯔! 2017/06/14 00:20

    현대의 각박한 사회에서 험난한 생을
    이어나가는 젊은이의 작고 보잘 것 없지만
    훈훈한 일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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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앙토리아 2017/06/14 00:20

    칭찬에 인색한 나라... 참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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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레이브 2017/06/14 00:26

    가끔 저게 어떤 의미인지 알때가 있음.
    정말 자존감이라고는 한톨도 남지 않았을때 사소한 말 한마디가 얼마나 크게 다가오는지는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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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혹등고래_ 2017/06/14 00:55

    우울하다. 그래도 어쩌리 내가 못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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