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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장기, 내가 하고싶은 것을 남이 먼저 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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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장기가 있다.
상대방이 먼저 행동하게 하게 만든다.
문재인을 반대하면 국민들을 반대하는 것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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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안철수에게
혁신위원장을 하라고 하니 안철수가 걷어찼다.
비대위원장을 하라고 하니 안철수가 걷어찼다.
문안박연대를 하자고 하니 안철수가 걷어찼다.
탈당하라고 말도 안했는데 안철수가 탈당했다.
문재인은 김종인에게
탈당하라고 한마디도 안했는데 김종인이 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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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야당에게
청문회보고서를 채택해달라고 말하지도 않았는데
야당이 내부분열을 일으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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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이렇게 하는 게 가능한 건
문재인은 국민들의 눈높이게 맞춰서 국민들이 바라고 국민들이 좋아하는 정치를 하기 때문이다.
다른 정치꾼들은 국민들을 팔아서 국민들을 속이면서 자기들끼리끼리 정치를 하는 자들이니
국민들을 뒤에 업고있는 문재인에 상대나 되나?

댓글
  • 천상별 2017/06/12 23:47


    ㅎㅎㅎ

    (pftQoE)

  • 124052 2017/06/13 01:32

    어떻케 알랐스까!

    (pftQoE)

  • 시에나 2017/06/13 08:48

    압도적 지지도 있죠

    (pftQoE)

  • Skip 2017/06/13 09:16

    지지율이 깡패니 문의 제안을 거절하고나면 다시 수락할수가 없는겁니다.
    한번 거절하면 사방팔방에서 공격이 오는데 문은 속을 끓이지만 상대는 거절의 이유를 대야하거든요.
    근데 보시면 그 이유라는게 납득이 안됩니다.
    안철수는 목적없는 거절을 할 뿐이고,
    이종인은 결국 자신을 위한 정치였지요.
    그러다보니 목적을 밝힐 수 없었고 이 상태로는 오래도록 걸을 수 없었을 겁니다.
    어찌보면 '진심'과 '진담'을 스텐스로 잡은 문재인 만의 공격방식인데 이게 좀 슬프기도 합니다.
    지금 한국은 그 단순한 진심과 진담을 내세운 문재인이 무쌍을 찍고있습니다만, 이 말은 지금까지의 정치인들이 진심과 진담을 이야기 하지 않았다는 말 이기도 합니다.
    언젠가 진심과 진담이 문재인만의 스텐스가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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