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설명대로 겉보기엔 좋은데..
접안랜즈 안쪽 부근에 곰팡이 필거 같근 먼지 덩어리가
렌즈 한가운대에 떠어억 있습니다.
전 이런거 정말 안좋아 하기 때문에 바로 분해들어갔네요

역시 초창기 시그마 렌즈들은 배따기 하려면 납땜을 때어줘야 하는 난간이 있는데 불굴의 의지로....쓱삭

렌즈 파츠를 완전 분리해줍니다.
원래 Af고장난게 있어서 고쳐주려고 했는데..
AF는 음....그냥 없는 샘 처야겠네요.

문제의 렌즈인데.. 사실 사진찍어도 티도 안나요.
그래도 알콜로 쓱 딱이니까 기분좋네요.

자... 안쪽의 부서진 파츠 일부분은 부품용으로 수급해둔 렌즈에서 때오기도 하고 때워줍니다.
그냥 조리개 작동과 접사 찍을 수 있으면 되는지라 대충대충해줍니다.

자... 이제 필름찍기 준비 끝!!
ㄷㄷㄷㄷㄷㄷㄷ
도전과 작품 기대가됩니다.
작품까지는 아니고 그냥 뻘짓이죠 ㅋㅋㅋ
재 지인이 재능낭비한다고 타박줬어요. 그냥 사진관가서 맞기라고.ㅋㅋㅋㅋㅋ
햐~ 보기에도 넘재밌습니다. 사진직는거 보다 훨씬 재밌을거 같습니다.대단대단~ㅋ ^0^d
ㅋㅋㅋ 사실 모 반은 사진보다 공돌이 놀이 하고 있는거 같네요.
Baobap표 엔진 세공이군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