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 늘 말안듣는 모델이라도 주구장창 찍지만
그외는 초상권으로 소심해지고
만만한게 풍경이였는데
어느 순간 시들해진 것이 늘 같은 보정을 하고 있더군요..
보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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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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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었을때 노출이랑 실제는 보정 전이랑 비슷한데 말입니다.
그러다보니 사진이 뜸해져서
다시 의욕을 되찾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네요.
하여튼 카메라는 진짜 장농에 ㅜㅡ
https://cohabe.com/sisa/2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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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성찰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항상 처음과 비교하게 되더군요.
처음에 왜 카메라 사고싶었고 뭘 기록하고 싶었는지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헌데 생각해보니 카메라는 물욕으로 샀었던 듯 하고.. 핫핫;;
사실 기록의 문제는 최근 보니 얘들 동영상 비중이 압도적으로 큽니다.
그래서 사진의 의미를 어디서 다시 찾아보까 고민중입니다. ㅜㅡ
신기하네요. 보정전과 보정후 차이가 ㄷㄷㄷㄷㄷ
찍어보면 가장 어려운게 풍경입니다
시간, 체력 오전히 다 투자해야 나오는 결과물이죠
보정말고 촬영하는 마음가짐을 달리하셔야할거같습니다
후보정도.. 큰틀의.. 사진작업중 일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기에...
뭐.. 저도.. 10년도 더 전에 사진 찍을때는.. 후보정을 아예 안했지만.. (그당시는 필름)
요즘은.. 거의 후보정을 필수로 합니다.. 특히 풍경사진인 경우에는요..ㅎㅎ
차츰차츰.. 자기 스타일을 찾아 가는 단계라고 생각을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ㅎㅎ ^^
그리고.. 제 생각에는.. 풍경은 후보정보다는.. 날씨가 가장 중요하다 생각 합니다..
날씨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사진이 나오거든요..
그래서 같은 장소를 여러번 가는경우도 많구요..
정말 환상적인 날씨를 만나고.. 사진을 찍으면.. 그갓 후보정따윈..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사진을 작품이라고 생각하면 스트레스 받습니다. 그냥 기록이고 기억의 보조 수단으로 생각하면 편해 집니다. 누가 봐주던 않봐주던 나중에 내가 보면서 아 그때는 할수 있고 , 너무 품질이 않되게 촬영된 사진은 잠깐의 보정으로 (주로 레벨) 품질 향상 되는 것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
포토샵에서 오토컨트 한방때리면 저렇게 나오나요 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