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260176

문 대통령 국회 시정연설 이후, 시간은 우리 편이다.

예상대로 야당은 생떼를 쓰면서 추경을 반대하고 있고, 김상조/강경화/김이수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까지 반대했다. 이 엄중한 시기에 찌라시 언론들은 기계적 중립을 유지하거나 오히려 일자리의 필요성을 망각한 비열한 보도를 일삼는다. 


분노가 하늘을 찌른다.

하지만 오늘 연설의 핵심은 대통령이 국회에서 추경의 필요성을 즉 청년 일자리의 필요성을 감성적으로 뛰어난 연설문과 시각자료를 이용하여, 국회의원 보다는, 국민들에게 직접 호소했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에 부모가 아닌 사람이 누가 있으며, 부모인 이상 자식의 일자리 걱정을 하지 않는 사람이 누가 있으랴.

야당이 추경을 반대하면 이는 자식들의 앞 길을 막는 것이니, 야당을 지지했던 부모들조차 분노의 채찍을 들지 않겠는가. 야당이 언제까지 성난 부모들의 돌팔매를 감당할 수 있을까. 

정부는 좀 더 구체적이고 설득력 있는 자료를 가지고 국민에게 계속 다가서면 된다. 시간은 우리 편이다. 

댓글
  • 세노테 2017/06/12 18:11

    야당들... 매를 벌고 있음

    (yM4c2D)

  • 봄이마미 2017/06/12 18:12

    오늘 jtbc 정치 뉴스  내용 괜찮았던거 같습니다  ...야당  때문에 욱하는 중이지만 .....

    (yM4c2D)

  • 세팔리우스 2017/06/12 18:16

    야당은 어떻게 든 딴지발목
    언론은 문재인 연설 1보도에
    야당 자당 1  국당 1.5  바당 0.5 보도
    기계적 균형도 아니죠.
    대선때 그대로 반문협공 모드 보도..
    정의당은 제꼈으니 1 대 3

    (yM4c2D)

  • 잘살고파 2017/06/12 18:31

    야당은 지금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발목잡기에 혈안입니다
    만약 추경예산안이 통과가 되고 문재인의 모든 정책들 성공할시 몇십년간 한국당이 대선승리할 확률이 줄어들테니까요
    물론 그보다 한참전에 없어질 당이지만
    무조거 태클걸어서 국정을 못하게  하는게 목적일듯

    (yM4c2D)

  • 우리말쉽게 2017/06/12 18:59

    조기총선에 관한 여론 조사 한 번 돌렸으면 좋겠습니다.
    현행 헌법/법규에는 조기총선에 대한 규정이 없는 것 같은데, 영국이나 다른 나라는 조기총선이란 것도 하더군요.
    내년에 개헌협의 할 때, 국회의원 소환과, 국회해서/조기총선도 꼭 새로운 헌법에 포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저들이 무서운 줄 알지요.
    지금은 솔직히 나라를 팔아 먹어도 국회의원은 국민들이 끌어내릴 방법이 없습니다.
    과거 독재정부에 의해 국회가 탄압을 받아 보니,  국회를 보호하기 위해서 위의 조항들이 빠진 것 같은데, 이제 이런 것도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yM4c2D)

  • 하늘위의바다 2017/06/12 19:25

    비례대표라도 2년마다 재신임을 하면 좋겠어요.
    당지지율과 의석수가 너무 동떨어져 있고 소환제도 없다보니 의원들이 국민을 너무 무시함. ㅡㅡ

    (yM4c2D)

(yM4c2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