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책임한 유시민

네 같은 단어나 문구가 반복되면 글이 재미없고, 지루해짐

배워서 써먹기
-----------
이분이 유시민보다 문장을 더 잘짓는 분..
더구나 상기의 말이 제법 효용성 높은 수단입니다.
예컨데, 고려없이 지은 글은
평이한 문구, 동일한 구절이 되풀이되죠.
한 구절안에 반복되는 단어만 배재해도 문장이 좋아집니다.

이오덕 선생님의 [우리글 바로쓰기] 1권을 읽고 오셔야겠어요.
쓸데없이 한자어를 섞어 쓰는건
우리말 우리글을 죽이는 일입니다. ^^

저기 나와있는 유용한 잔기술이 죄다 한자어입니다만;

그리고 불필요하게 한자어 섞는건 좋지 못하다는 건 잘 알고 있습니다 ㅎ
재미로 해봤을 뿐이에요.
덧붙여 단어뿐만 아니라 이,의,에,을,를 등의 조사도 반복하지 않으면 문장이 훨씬 부드럽고 수이 읽히죠.

^^
글을 다듬을때 우리말로 바꿔서 어색하지 않은 것들은 우리말로 바꾸라고 배웠어요.
발전 <== 이 단어를 제대로 표현하는 우리말을 찾기가 어렵죠.
한자어도 글의 전체 흐름을 해치지 않도록 쓰는것이 좋습니다.
"12세 미만 아동은 50% 할인 혜택을 적용 받는다 " => "어린이는 반값이다."

발전 <=== 나아지다, 좋아지다, 오르다, 늘다. 상황에 맞게 쓸 수 있는 우리말은 많습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몰라서 위 댓글에 한자를 쓴게 아닙니다.

발전에 걸맞는 우리말로 된 명사가 없잖아요~~
나아짐
좋아짐
이렇게 바꿔야 할까요.
우리말을 쓰되 그게 문장 전체에 거슬리면 그것도 잘못된 글쓰기입니다.

적절합니다. 패시브 스킬도 잘 찍어야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