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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성사를 듣는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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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그리스도여, 나의 죄를 사하소서
창천의 권 생각난다.
신부 대신에 고해실 들어가서 원수놈 헛소리 들어주다가 조져버리는 장면.
??? : 아 순간 주님도 배달통안에 넣을뻔했네
주님 죄를 지은놈하나 배달통으로 보내겠습니다
아 신도님 확 십자가에 박아버릴뻔 했네 ㅎㅎ
고해, 빼 이새끼야 !
: 주 그리스도여, 나의 죄를 사하소서
황달 모가지를 따버렸네.
기도할 땐 눈을 감습니다
하나님은 모든걸 용서합니다.. 하지만 내가 용서 못하겠다 이 조팡매야
주님, 오늘도 정의로운 신부가 되는 것을 허락해주세요.
주님 죄를 지은놈하나 배달통으로 보내겠습니다
어린 양아, 짬뽕 국물은 넣었느냐?
주님... 한 그릇은 서비스 없습니다...
??? : 아 순간 주님도 배달통안에 넣을뻔했네
탕수육소스는 붓지 말고 따로 가져오너라.
창천의 권 생각난다.
신부 대신에 고해실 들어가서 원수놈 헛소리 들어주다가 조져버리는 장면.
나쁜짓을 하덜말어 확!! 조사뿔라마
아 신도님 확 십자가에 박아버릴뻔 했네 ㅎㅎ
모즈구스랑 배달통 중에 누가 살 확률이 높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