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이 안 올라 온 것도 사실
오프 더 볼 움직임도 둔해졌고 키핑, 터치 모두 근 3년 경기와 비교하면 수준이 떨어짐.
물론 지난 시즌부터 이어져 온 무리한 일정 탓도 있어보임.
돌아오지 않는 윙백 덕분에 살아날 기미도 안보임 ㅋㅋㅋ
하다못해 페리시치랑 뛰면 호이비에르 조차 꼬임 ㅋㅋㅋ
https://cohabe.com/sisa/2598475
손흥민이 부진한 것도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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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비에르 정체성 혼란
사실 눈에 안띄어서 그렇지 기본빵 좋고 늘 밥값하는 선순데 페리시치 포제이션 맞추다가 본인 페이스 잃는 게 보임.
저는 호이비에르가 한반도 주전이나 선발로 생각한적이 앖음 후반에 이기고 있을때 안정감있게 경기 조율하는거지.. 둔탁한 터치감이며 시야도 넓지않고 기술적이지도 않음
글쎄요..전 현 피엘 박투박 중에 호이비에르 만큼 뛰는 선수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뛰고 압박 좋고 패스 준수하고...
박투박 자체가 기술보단 올라운더 성향이 강하니 뭐
원래 손은 뒷공간 치달 스타일이잔아요
상대가 공간을 안 주는 이유도 있으나 윙백이 매번 쳐 올라가니 수비에 더 집중하는 수 밖에
부진 이유가 흥민이 문제보다는 다른 문제가 더 큰 거 같다는 느낌적 느낌이 드네요
물론 흥민이도 문제가 없는 건 아니지만 ...
팀은 뭐 언급할 가치도 없지만 흥민이 개인 폼도 참 안올라 오는 중임. 강점인 슈팅마저 요즘은...
팀 전술이 변한 탓이 가장 커 보이고요.
흥민이가 뭔가 심적으로 문제가 있어 보여요.
무튼 뭔가가 삐걱하는 것만은 확실한듯
전술때문에 그렇게 보이는거… 손흥민 초반 2~3경기빼고는 괜찮습니다. 전술을 그대로 따르려다보니 또는 동선을 안겹치게 억지로 그렇게 하다보니 오프더볼 움직임도 나빠보이고
작년인가 재작년 케인도 폼 올리는 데 애먹던 시즌 오버랩 상황인데...이걸 구단서 기다려 줄 지 모르겠네요.
전시즌 득점왕이 폼 올라오게 전술적으로 밀어줘야 할 것 같은데 엄한 놈들 기살려주는 것만 관심있는 감독이 문제인 듯
엄한 놈들 기 살려 준다기 보단 작년 풀백들 경기 뛰던거 생각하면 영입이 필요한 상황이긴 했죠...
페리시치 암 덩어리인간 맞는데...작년 레길론은 ㄹㅇ...
아니 epl최고 역습공격수에
지난시즌 득점왕을
삭제시키는 꼬라지 ㅋㅋ
딱 케인 전반기 부진하던 그 때랑 상황이 같아보여요.
팀전술이 요상하게 바뀌니까 손이 갈피를 못잡는거같음..
스타일이 안맞는 느낌.
콘테는 포지션 상관없이 개인기 내세우며 이리저리 휘젖고 다니는걸 선호하는듯
히샬리송이나 에메르송 같은 아프리카나 남미스타일..
오늘 클루셉스키도 보면 스타일이 작년과 좀 달라짐을 느낌..
그래서 오프더볼 움직임에서 다들 우왕좌왕하게 되고, 손이 특히나 적응을 못하고있는 느낌..
히샬리송은 그냥 요즘 폼이 정말 좋아요.
솔직히 이정도로 잘할 줄 몰랐음;;
이쯤되면 손 오른쪽 쉬프트 진지하게 고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