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초창기 시절 충격적인 앱.jpg

이걸 알았다면 나도 이불킥하고 있었겟네

나는 저런 문자 안왔는데??

ㅋㅋㅋ 스마트폰 시대 이전에 컴퓨터에서도 비슷한 장난이 있었어요. 번호 입력하고 내용 정하면 문자로 날라가는거

와 ㅋㅋ 이거 땜에
잘되던 연애 망한것 처럼 글쓴거 보소 ㅋㅋㅋ

개발자 못됐다 ㅋㅋㅋㅋ

니들이 안된건 어플때문이 아니다

그래도 저 어플때문에
몇몇 사람은 짝사랑에서 연인이 된 사람도
없지는 않겠지......
단,

헉 대박 ㅋㅋ ㅋㅋ

아 어쩐지 지워도 지워도 문자함이 꽉 차더라구요. 개인정보 털렸나 해서 번호도 바꿨는데 어떻게 알고 또 그렇게 오던지 ㅜㅠ

저는 메일보냄 ㅋㅋ 시바...

저런거랑 카메라 어플인데 찰칵 하면
내얼굴 찍혀서 깜짝 놀라게 되는 어플도 있었죠

어릴적에
삐삐로 17171771 메시지로 장난치곤 했는데...^^;
내기 걸리면 좋아하는 친구에게 삐삐로 17171771 남기라고 막막 하다가 진짜 사귀고 그랬죠

제가 저 이후로 트라우마가 생겨서 연애를 안합니다. 정말요. 진짜 진짜.

문자 못 받은 사람이 더 울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ㅠㅠ

예전에 메일 보내던 것도 있었어요.
발송되었습니다 그 문구가 떴던게 지금까지 생생히 기억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ㅅㅂ

따지고 보면, 그리 오래된 일도 아닌데,
저런 무개념으로 어플을 만들 생각을 했다는게 놀랍네여 ; ㄷㄷㄷ
저건 어플 제작자가 고소를 당해도 쌀듯 ;

프로요 버전 때 전후일테고, 유플러스망 사용중인 폰이었군요

싸이월드였나....방문 이벤트 걸어두는 기능이 있었는데, 썸남썸녀면 다행이지,
헤어진 전 애인이 들어가도 "짜잔~ OOO님이 100번째 방문자가 되셨습니다!"하면서 게시물로 등록되고 주인장 아니면 삭제도 안되는 기능이 있었죠.

저거...
궁합보기 누르면 60초 뒤 문자가 발송됩니다. 59...58...
취소하기(0.99$) 이렇게 했어야 했는데...

1) 앱 개발자가 예전에  썸사람에게 실수로 문자보냄
2) 변명거리를 생각함
3) 앗! 이런 앱이 있어서 실수로 그랬다고 해야지! 라고 해서 앱 개발
4) 피해자 대량 발생

이거 개인정보 수집이고 저때는 모르지만 지금은 불법입니다.
게다가 당사자의 동의없이 궁합대상자의 개인정보까지 수집
불법천국이구만.

좋은 어플이네요 ^^
어짜피 안될 거 들이대라도 봐야지

사랑의 새싹부터 박멸 ㅋ

어떻게해...내가 다 쪽팔리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