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
일명 장발장으로도 많이 알려진 소설인데
장발장이 빵훔쳤다가
교도소에 형량 오지게 많이 받았다
내용까지만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은 이건 소설 내용 중 극히 일부에 불과하고
민음사에서 번역된 레미제라블 완역을 보면
총 5권 짜리 2500페이지가 넘는 대하소설임 ㅋㅋㅋ
왜 사람들이 장발장 교도소간 내용까지만 아냐면
1935년에 캐나다의 한 목사가 1/10으로 축약한 버전인
소설 장발장이 번역되서 많이 들어왔기 때문이라고 함
라만차의 돈키호테
일명 돈키호테로 많이 알려져 있는 작품인데
우리나라에서는 1960년대에 이미 완역본이 있었을 정도로
완역이 상당히 빨리 진행된 드문 케이스
그런데
축약본도 워낙 많이 번역되어서 출판되었기 때문에
돈키호테 소설 내용을 다 본 사람이 극히 드뭄 ㅋㅋ
그런데 최초 완역본 중 2부 원고가 분실되는 바람에
1부만 출간된 버전이 남아 있고
정식으로 사람들에게 완역된것으로 알려진건 2004년이라고 함
그래서
??? : 돈키호테 그냥 풍차에 돌격하는 기사 얘기만 있는거 아님??? 소설이 길어봤자지 ㅋㅋ
하지만 쥰내 긴 소설이라 함
시작이 프랑스혁명도 아니고 장발장도 아니고 장발장이 촛대훔치는 그 교회 신부님의 여동생이 죽는 얘기부터임
1권도 두꺼운데 나폴레옹 전쟁이나 정치이야기만 줄줄 하다가 장발장은 완전 끄트머리 가야 살짝 나옴
와따시와 자비에르~
그래서 돈키호테 엮은이는 김경식씨 맞죠?
돈키호테 보면 그.. 등장하는 기사가 중간중간 일어나는 상황적 묘사가 너무 억까인 탓일까
어렸을적 보던 포켓몬에서 나오는 로켓단 생각남
뭐 마지막은 좀 허무하긴 했는데 그래도 충분히 읽을만한 소설이었다 생각함
시작이 프랑스혁명도 아니고 장발장도 아니고 장발장이 촛대훔치는 그 교회 신부님의 여동생이 죽는 얘기부터임
돈키호테 보면 그.. 등장하는 기사가 중간중간 일어나는 상황적 묘사가 너무 억까인 탓일까
어렸을적 보던 포켓몬에서 나오는 로켓단 생각남
뭐 마지막은 좀 허무하긴 했는데 그래도 충분히 읽을만한 소설이었다 생각함
미녀와 야수도 풀버전 두께가 어마어마하다지
1권도 두꺼운데 나폴레옹 전쟁이나 정치이야기만 줄줄 하다가 장발장은 완전 끄트머리 가야 살짝 나옴
그래서 돈키호테 엮은이는 김경식씨 맞죠?
와따시와 자비에르~
걸리버 여행기나 로빈슨 크루소 같은 것도 축약본으로 본 사람들이 많더라
돈키호테 생각보다 재밌더라
아라비안나이트 완역본도 졸라 김..
걸리버 여행기도 4부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