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에 있는 도시락통 박물관에 갔었는데
설마 이런 무거운 사실을 알게될 줄은 생각도 못했다
(마지막 문장은 교토다운 완곡어법)
진중 도시락통
사무라이가 싸움터에서 사용했던 도시락통입니다.
10명분의 식량과 물, 술등을 넣을 수 있는 물통과 세트로 되어있습니다.
겉상자는 적 대장의 수급을 넣어 가져올 때도 쓰였습니다.
적의 대장이라해도 천으로 감싸서 물통에 넣어 경의를 표하며 다루었던 것이지요.
또한, 이 도시락통은 겉상자, 내부용기 모두 갖춰져 있으므로
식량을 옮기는 용도 이외에는 쓰인 적이 없습니다.
(이 도시락통 사용자는 적장 수급 하나 담아보지 못하고 밥만 축내는 쌀벌레였습니다 )
빈 찬합이었다
실로 그윽한 표현!
돌려말하는 항복권고..
화이어제이데커
2022/09/12 16:19
빈 찬합이었다
제3사도
2022/09/12 16:24
순욱 X 10
멀티플멜타
2022/09/12 16:19
돌려말하는 항복권고..
소우세이섹히
2022/09/12 16:20
실로 그윽한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