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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담배 다 끊고 느끼는건데
이런거 다
중독자의 변명, 자기합리화에 불과하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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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habe.com/sisa/2595712
술담배 끊고 느끼는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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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아뇨 담배생각 전혀 안납니다. 다시 피우고싶은 생각 0.00001%도 없음.
술생각은 모임에 가면 가끔 나긴 함.
그런 말을 하는 자체가 자기합리화, 변명꺼리 찾는거라고 생각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그건 님이 아직 중독상태이기때문이고요. 그 상태에서 더 오래 금연하면 진짜 금연이 됩니다.
진짜 금연한 사람은 님같은 이야기 안합니다.
금연 본인이 실패했다고
답을 정해놓으신듯 하네요 ㅋㅋㅋㅋㅋ
님이ㅎㅎㅎ 아직 경험을 안해봤기때문에 그런거에요.
늘 실패하고 또 피고 실패하고 또 마시고.. 그랬으니까 남들도 다 그럴것이라고 생각하고
그것이 진리라고 생각하고있는거죠.
저도 담배 끊고 나서 느낀건데 식후땡 등등은 다 핑계였더군요 ㅋㅋㅋ 술도 똑같겠죠. 술 좀 끊고 싶은데..
저도 담배끊는것보다 술끊는게 훨씬 힘들었네요.
중독이라는게 위의 짤처럼 개진상이 되는게 아니라,
술을 안먹으면 잠을 못자고 매일 매일 찾는게 중독이지 그냥 비겁한 변명일뿐
솔직히 저도 술담배할때 저런 이야기 한적 있거든요. 그거 지금 생각해보니 다 비겁한 변명이더군요.
뭐가 변명이라는거에유??
우리집 식구들은 술,담배들을 안해서 모두 건강한데
이게 젊었을때는 그러려니 했는데
부모님이 나이드시고 건강하신게 얼마나 자녀들에게 큰 축복인지
알게되었습니다.. 걸어다니냐? 병원에 누워있느냐?
이것도 정말 집안,직장분위기를 무시할수없더군요.
술담배 권하는 분위기.. 이런 분위기에서는 정말 힘들더군요.
하루 세갑씩 피우다가 댐배 끊은지 17년 됐는데 피고싶네요. 매일 참는겁니다.
전 이런 생각도 해보거든요.
나중에 죽기직전에는 담배한번 피워보고 싶을까??? ---> 그런 생각 전혀 없더군요.
근데 죽기직전에 술좀 마셔보고 싶을까 ----> 그럴 생각 아직 남아있습니다. 그러니까 전 술끊은지 몇년 안되어서 아직 중독의 진이 덜빠진거죠. 그런데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술안마시고 살겁니다.
왜냐면 술끊어보니까 좋은게 훨씬 많거든요. 다시 마실 이유가 딱히 없어요.
저도 진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의 골초였는데 담배끊은지 10년 됐습니다.
옆에서 누가 담배피면 아 가끔은 담배냄새 참 좋다 하며 웃고 넘길 정도의 경지까지 왔습니다. 물론 전혀 피고싶은 생각은 들지 않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