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이 조용하니 거주자가 직접 알려주는 현재 포항 상태

???:보리밥 마시게따 쩝쩝

언론에서 별  피해도 없고
윤짜장 시절은 태평성대다! 하는데요?

누구나 2번찍을 자유가 있듯이 태풍이 별거 아니라고 말할 자유도 있고 2번찍에 비하면 욕먹을 필요까진 아예 없다. 알아서해~ 각자도생 몰라?

2찍 개돼지들이라 그런가 곧 뒤져도 2찍 구미 단수때도 똥물 처먹음서도 믿음이 굳건하던데
먹고 살만한듯 포항은 잠잠한거 보면

조만간 저도 회사에서 파견 보낼 때 따라갈거 같네요. 빨리 복구되길 바랄 뿐입니다. (광양제철☞포항제철)

정치 봉쇄된 포항

에구 솔직히 시 전체가 이정도 큰 피해인 줄은 몰랐네요.

이런 비상상황이면 전국에 알리고 대대적으로 복구자원을 집중해야할텐데, 괜찮고 아무일 없었다 시전하느라 각자도생 중......

에이...그래서 국짐 안찍을꺼야?

언론은 뭐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서울만 중요하고 포항은 안중요한가요?
진짜 굥이랑 하는짓이 똑같네요

포항이 본가라 친구들도 그 지역
회사나 공무원이 많습니다.
포항의 동쪽
포스코 공단 및 오천지역은 현재
현재 전기와 물이 끈힌 지역도 많습니다.
해당 지역은 포항 해병대의
본거지라 대대적인 대민 지원으로
지역 봉사자 아줌마랑 해병대 각각 조를 짜서
자체적으로 피해복구를 하고 있습니다.
포항시 공무원 대부분 추석연휴에도
피해 복구위해 출근하여 이를 돕고 있습니다.
포스코를 비롯한
지역 제강 회사들 역시도
침수로 인해 전기 판넬 및 모터들이
모두 고장나서 전기공의 손이 매우
부족한 상태이며, 세아나 포스코는
날마다 가동 못하는 공장의 피해를
막기위해 추석이지만 수리가능하는
전기공의 일당을 하루 125만원까지
부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실적으로 이번 추석에
저희 어머니와 어머니 친구들이
봉사자로 청소를 하러 다니시고
제강 공단의 친구들이 공장 수리에
여념이 없고
공무원 친구 부부는 갓난 아이를
부모님에게 맡기고
같이 출근하여 쓰러진 나무나
침수차를 인도하고 있습니다.
정치적으로 골수 지역인 것은
둘째 치더라도
하루 빨리해당 피해 복구가
잘 이루어 지길
기원합니당.

어제 제철소 굴뚝에 연기난다고 뉴스내보내더라..욕이 절로나옴

정치적으로 성향이 안맞다고해서
사람도 죽고 하루아침에 집을 잃은사람도있는데
말을 너무 심하게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