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상호작용은 뭔가
다른 게임의 상호작용과 느낌이 다르다.
그 젤다다운 구성진 느낌은 어떤 느낌일까?
게임플레이 예시를 보면 알 수 있다.
젤다 시리즈의 '키 아이템'은
구역을 진행하는 데 필요한 열쇠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다른 기능 또한 알차게 담겨 있다.
근데 야숨에는 저런 키 아이템이 없어지지 않냐고?
'키 아이템'은 사라졌지만 그에 대응되는
'상태'가 세계의 법칙으로 자리잡았다.
이전의 키 아이템은 세계에 변화를 가져오는 아이템이라
아이템을 얻은 뒤 문제를 마주했던 곳을 기억하고 돌아오는 시간성을 지니고 있다면
(세계의 변화)
야숨의 상태는 항상성을 지니고 있어
저 견고한 법칙을 신뢰할 수 있기에 그 자리에서 문제 해결을 유도한다.
(세계의 법칙)
플레이스타일은 달라졌어도 그 구성진 느낌은 어디 가지 않았다.
원본 만화 출처:
네이버 하얀쥐 만화
만학당 카훼
2022/09/05 19:33
최근에 다시 잡았는데 여전히 재밌더라...
L. L.
2022/09/05 19:35
뭐? 야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