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甲

자, 이제 3개 남았습니다.

그 이 조차 없는 사람도 있었지

빅뱅안티가 분명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1발 기승전탑이네

내 사랑니는 어금니 옆에 잘 나던데
내 하악이 진화가 덜됐나봄

갑자기 탑이 까여ㅋㅋㅋㅋㅋ

기승전탑 대마

난 군대에서 아픈척하고 사랑니 꽁짜로뺐는데, 나중에 아파서 빼면 돈들잖아.

스토리 ㅠㅠ

대학병원 가라고 14000원 받은건 아마 소견서 넘기는거 때문일듯.
나도 비슷한거 2개 있었는데 소견서 넘기는 가격이라고 저리 받았던걸로 기억함.

problem?

사랑니 잘쓰고 있습니다

난 사랑니 그나마 예쁘게 자랐는데... 어금니 안쪽에 잇몸에 절반만 파뭍힌상태

나 공익할때 병원갔는데 훈련소 방금나와서 머리 짧으니까 원장님이 군인이냐길래 공익이라 했더니 공익도 군인이라면서 사랑니 뺄때 마취값만 내라고 해서 갈때마다 이천원씩만 냈는데
그나마도 첫날은 아예 돈 안받았음

묻혀있는 생니 뽑는 가격 5만원 가량 전혀 비싼게 아님 뽑는거 보니 거진 수술이 아니라 대공사 수준이더라...

치과는 "다른병원가세요"해도 진료비 받네? 병원마다 다른가,
나 발바닥 티눈뺄때는 이런 경우 돈 안받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니는 잘생기게 똑바로 태어나봐야 주인 혀 혹은 볼살 씹는 역할밖에 안함.

난 그래도 네개 다 제자리에 잘 나서 다행인 듯... 하나는 썩어서 뺐지만.

소설 오발탄과 비슷한 성격의 작품 나왔네.
오발탄에선 가족 생계 꾸리는데 지치다가 이빨 여러개 뽑고 과다출혈로 죽지

수평매복 두개 포함 4개 뽑았는데 하나도 안 아팠음
저주와 축복을 동시에 받은 계정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