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민주당으로 있었어야 했는데...
노통이 당내 기반이 적어서 였는지 당을 존중해서 였는지 너무 놔두다 보니...
정동영, 천정배 등이 너무 설쳐서는 열린우리당을 만드는걸 못 말렸고..
그랬으면 그냥 밀고 나가야지 지지율 떨어진다고 그걸 또 깨고 나가 버려서는...
이런 단타족들에게 휘둘리다보니 탄핵으로 뜻밖의 과반정당이 되고도 개혁을 진행할 힘이 안 모였고..
당이 만신창이라 실제로 퇴임 2년 전부터는 할수 있는게 거의 없었다고 자서전에도 쓰셨죠.
이 당내 혼란 상태가 무려 2015년 까지 지속된거고..
문통은 저거 정리 안하면 운좋게 대통령 되봐야 똑같다는거 알고 그거 부터 한거죠.
당대표 나왔을때 세번의 죽을 고비가 있을거라고 했는데 대통령 까지 안 망가지고 성공할 확률은 10%도 안되 보였죠.
근데 문통의 장점과 피리부는 안철수 같은 행운이 겹치면서 그게 성공한거죠.
탄핵도 있었지만 승부는 작년 총선에서 이미 난거였다고 봅니다.
앞으로 5년도 그 점이 다르겠죠.
지금도 민주당 내부에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반기들고 싶어 하는 세력이 있습니다. 사람사는 세상에 그런 의견있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그런 사람들이 당지도부가 되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테클걸지 못하게 당원들이 적극적으로 막으면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제대로된 정당정치를 이룩해가고 있죠
추미애
정청래
김어준
모든 국가발전 지표만 봐도 참여정부는 국가적으로 성공한정권.
부패기득세력의 농간과 언론의 맞장구질로 실패정권으로 인식화에 성공한 케이스.
문재인정부도 별 다를바 없이 부패기득세력의 농간과 언론의 맞장구질 현재 진행중
실패의 인식화를 노리고 있으나 국민들의 인식수준이 만만치 않음 적폐세력 고전중
노통의 정치는 현실보다 이상이었습니다...이상도 현실을 바탕으로 해야 되는거죠...우리나라 현실에서 당정분리라는게 일단 말이 안됩니다...당들마다 자기들 견해가 완전히 다르고 당론이 세워지면 지켜야 하는 시스템하에선 당을 어느정도 끼고 가야 합니다...
아마 참여 정부와 2012년 대선을 꼼꼼하고 차분히 복기 해보신것 같아요.
그냥 국회의원 몇 선 출신으로 있던 사람들 보다 청와대 비서실장이나 수석으로 계시면서 일할 때 직접적으로 부닥친 행정부 각 부처나 각료들의 성향이나 문제점을 다 파악을 하신 듯.
어떤 사람을 평가 할때 직접 같이 일해본 동료의 눈이 정확하지 외부에 나가서 행동하거나 보여지는 건 어느정도 계산하고 겉에서 꾸밀 수 있는 거니까요.
그러니 각 부처들, 기관들 지금 무지 긴장할 듯.
피리부는 안철수가 아닙니나
암세포가 살수 없게 체질을 개선하신겁니다
그동안 암덩어리 민주당에 백혈구재인이 나타나
계속 청소하니까 안철수등 암덩어리들은 생존이
불가함을 느끼고 탈출산거죠
그결과 더민주는 무균실 수준이며 남아 있는 암세포
들도 힘을 못쓰고 있죠
그래서 당원가입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 읽고 나니 노대통령의 실패라기 보다는 민주 정당의 실패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 결과가 노무현대통령의 어려움이었던거고...
노통의 실패라는 제목에 심통나 딴지 걸어봤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당대표 나간다고 했을때
반대진영을 비롯 일부 문재인 참모들도 말렸음 상처 받을꺼고 이미지 손상 된다고
그런데 본인이 이런 뉘앙스의 말을 했죠 상처를 받더라도 이제 나라도 나서지 않으면 당 혁신할수 없고 당 혁신 없이는 우리당 누가 대통령이 되든 정권교체의 기반을 만들수 없다고
문대표가 그 누구도 아닌 그래도 안철수는 구정치인이 아니니 알째베기 자리 당혁신 위원장 인제 영입 위원장 다 주면서 같이 손잡고 당 개혁 하자고 했으나 속이 좁아서인지 주변 친구들 잘못 만나서안지 안철수는 거부하고 스스로 구태 정치의 길을감 만약 같이 했다면 그 공이 안철수에게 갔을것인데 멀리 못봄
그리고 열받은 국민들의 각성이 당원으로 이어지고 각분야의 전문가들 인재영입
노통은 당정분리를 말했지만 그걸 지켜봐왔던 문통은 뿌리가 단단해야 한다는거 당이 스스로 먼저 혁신해야 정권을 잡을수 있고 그 후 안정적 정국을 이룰수 있다는걸 암
정당정치+스마트폰이요
노통때는 당 기반도 문제였지만
지금같이 스마트폰이란 SNS가 없어서
여론에 넘어간 국민들도 등돌렸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