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태즈매니아 깡촌에 살던 낸시 벤틀리라는 6살 꼬마가 뱀에 물림
깡촌이라 병원이 없어서 낸시의 아버지가 배를 타고 근처에 정박해있던 군함에 올라탐
군함에는 군의관과 의무시설이 있으니 치료를 받을 수 있을거란 생각이었음
그렇게 군함에 올라갔지만 규정상 민간인은 군함에서 의료행위를 받을 수 없었고
함선의 지휘관인 헨리 케일리는 잠시 생각하더니 낸시를 호주 왕립 해군에 정식으로 입대시킴
낸시의 복무 기간은 '질릴 때까지'라고 기록되었고 치료를 받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기까지 약 8일간의 복무기간을 마치고 공식적으로 '제대'함
제대 사유는 '부모의 요구'로 기록되어 있음
제대 사유???? 질리진 않았단거네 ㅅㅂㅋㅋㅋㅋㅋㅋ
"저는 이 함정에서 계속 복무할 자신이 있습니다. 함장님!"
낸시는 뱃놀이가 너무 재미있는데 ㅋㅋㅋㅋ 아빠는 왜 돌아가고싶어하는지 모르겠다
유도리 있네 ㅋㅋㅋ
저정도면 상부에서도 유도리있게 잘했고 홍보도 된다고 칭찬했을듯
"군인이셨다구요, 보직이 무엇이셨습니까?"
"어..."
제대 사유???? 질리진 않았단거네 ㅅㅂㅋㅋㅋㅋㅋㅋ
개꿀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쟤가 그 벤틀리 회사 만든 창업주야.
유도리 있네 ㅋㅋㅋ
학교보다 군복무가 더 재미있었나보군
공부싫어!
"저는 이 함정에서 계속 복무할 자신이 있습니다. 함장님!"
???; 함장이 말은 그렇게 해도 바다가 위험한걸 알아서 그러는거야...
의가사제대
안녕하세요 낸시 예비군 대원님 동원훈련 소집통지서를 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도와주세요 군인이 우리 아일 납치했어요
어허 왕립해군에게 강제징집은 전통이다!
라이라이 홍차차!
낸시는 뱃놀이가 너무 재미있는데 ㅋㅋㅋㅋ 아빠는 왜 돌아가고싶어하는지 모르겠다
잘 안 알려진 이야기인데 쟤가 그 벤틀리 자동차회사 창업주야.
낸시가???
올 대단한 낸시구나.
저정도면 상부에서도 유도리있게 잘했고 홍보도 된다고 칭찬했을듯
"군인이셨다구요, 보직이 무엇이셨습니까?"
"어..."
우리나라도 가끔씩 예비군중에 다치면 일단 군인신분이라 군병원에서 치료받은 이야기가 있긴 하더라
예비군이 거절할거 같은데
용케 치로받았네ㅋㅋ
참군인이시네 ㅋㅋ
저 어린 여자애가 군함에 있는데 승무원들이 얼마나 귀여워했겠어
지휘관다운 임기응변을 지닌 싸내였구만
잠깐이나마 함내 마스코트가 됐겠네
실제로 공식 계급은 군대에서 키우던 개나 고양이에게 부여하는 '마스코트'였다
군생활 팍팍한대 8살자리 여자애가 얼마나 귀여울까 첫번째 사진만 봐도 미소가 안떠나는데 ㅋ
해군 정복입은 멋진 오빠들이 귀여워해주고 멋진배 타면서 모험심과 호기심이 넘쳐나서 계속 타고 싶었을듯 ㅋㅋㅋ
"이것이 전설의 해병 탄생의 첫 시작이었다"
ㄴㄴ 잘 안 알려진 이야기인데 쟤가 그 벤틀리 자동차회사 창업주야.
긴급피난이 있는데 군인 아저씨들도 귀엽게 노는구만
옳게된 융통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