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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가 어려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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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피빼고 시나몬 넣어달라는 소리하네
후추가루 빼고 블랙페퍼 파우더 달라고 할 기세
디카페인으로 드려요? 라고 물어보면 한잔 팔기 쌉가능
나중에 누가 제대로 말해주면 얼마나 창피할까
아이스커피 한 잔이랑요, 냉커피 한 잔 주세요 정도 인가.......
무식한데 고집도 강하면 진짜 골치 아픕니다ㅋㅋ
아이스아메리카 따뜻하게 한잔 말아 봐~!
파리바게트 = 청소사과 뭐 이런거?
우리 사회가 너무 영어를 무분별하게 쓰기에 발생한 일이 아닐까요. 영어단어 대신 예쁜 우리말을 써보는것도 한가지 베리 굳 초이스 츄라이라는게 제 오피니언입니다.
de- 가 뭔지도 모르고 쓰고 앉았네.
심지어 밀크티나 그린티도 카페인 있습니다
커피,홍차,녹차가 카페인 3대장인데 ㅎㅎ
카페인이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암거나 주면되지 뭔 고민이래 ㅋㅋ
부정의 부정은 강한긍정아닌가요? ㅋㅋㅋ
사장이 장사할줄 모르는거죠..
생각보다 단어를 잘못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요
영어잖아요
사장이 손님 의도를 충분히 알고도
계속 물어보고 꼽주듯이 그걸 인터넷에 올리고..
디카페인음료가 세상천지삐까리만큼 많은데 냅다 달라고 하면 어쩌라는겨.
저정도 들음 아 내가 디카페인의 의미를 모르고 쓰는구나 라는걸 알텐데
커피 말고 다른종류로 바꿔 정신승리하는거보니..,커피말고 다른건 없다고 대응을 잘한거임
추가민원왔을때 니가 디카페인 용어를 몰라서 그래요 라는걸 알게되면 ㅂㅅ같이 질알질알 할게 뻔함
머리가 나쁘거나 지식이없어도 되지만 염치가없는 사람은 피하는게 상책,, 뇌구조가 다름
근데. 저 사람이 진짜 원한 디카페인 없는 음료가 뭐였을까요? 밀크티나 그린티를 말했던거면 저 사람이 말한 디카페인 = 커피 를 말한 걸까요?
장사가 어렵죠.
장사의 핵심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건데,
누가 꽁으로 비싸게 사려고 할까요.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옘병.....
뜨아아주세요
'The 카페인'이었던건가.....
동네 커피숍에 갔었는데 아이스 핫초코 달라는 놈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결국 메뉴에 넣어놨더라.
무식한데 자기가 맞다고 생각하니 디.카.페.인.없.는.걸.로!!! 이러고있다ㅋㅋㅋ
따뜻한 아아 주세요.
대충 디카페인이라는 단어가 들어갔을때 카페인이 없는 음료를 원한다는걸 알 수 있는데, 이럴때는 고객에게 니 틀렸다고 따지려고 하지말고 그냥 디카페인 음료 리스트 알려주면서 선택할 수 있게 해주면 됨
무지방 뺀 우유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