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불러서 밥멕이고 이야기도 받아주고 했는데... 그 의도가 무능한 사무총장에게 사드 현안을 물어본거겠나?
알아서 좀 어디 언론에다가
'강경화 장관후보는 UN시절 아주 유능하고 균형적 외교 능력을 지닌 사람이다. 도움을 많이 받았다'라고
뻐꾸기 한번 날려주면..
알아서 이번 정부에 밉보인거 어느정도 해소도 되고
자신의 입지도 급속히 축소된것이 좀 숨이 트일텐데...
이 시점에서 반기무니의 뻐꾸기가 여론을 끌어가는데 누구보다 효과적이고..
불과 몇개월전 반기무니만 쳐다봤던 자유당이나 바른정당이나.. 심지어 국당이나..
오히려 충격을 먹을것이고...
민주당역시 그걸가지고 야 3당을 멕일수 있으며..
반기무니도 UN에서 무능의 대명사로 찍혔는데..
국내에서라도 좀 기를 펴고 살아야 할텐데.. 그나마 좀 기를 펴고 살려면
참여정부-> 3기민주정부 라인에서 참여정부 출신 꼬리표라도 달면 어디가서 욕은 덜먹을텐데..
아니.. 3기민주정부에 빌붙기 싫더라도 자유당이던 바른정당이던 이놈들을 좀 단도리해놓을려면
자신의 영향력이 이정도다..라고 세과시라도 해놔야.. 뭐가 먹히는데..
참 센스가 없다.. 뭐 그럴거라고 생각했지만..
잇힝~~~
노인내가 참 햇도가 잘안돌아가요
맞아요. 강후보에 대해 언급할줄 알았더니 ㅠ
노무현이 외교부장관 UN사무총장 꿋꿋이 밀어줬는데도 불구하고 MB근혜정권 9년간 하는 언행보면 기름장어도 아까움
대선 나오겠다고 할때 행보보면 새삼스럽지도 않아요
이래서 외무고시 합격한애들이 다 이모양인가.....
그런 대가리가 있었으믄 무능총장소리 안들었ㅇㄷㄹ듯...
그런게 있었으면 반기문의 대모험 20일만에 끝나지 않았죠.
내 자리 빼앗겨서 화남+강경화 장관 후보자에게 열등감?! 이런건 아닐까요??
결국 대통령자리나 유엔에서나 패배의 이미지니까 삐쳐서 안해주는 거 일 수도 있다 생각했는데...
만약하면 대인배!!
전직 외교부장관들 지지선언 뒤에 반기문이 있다는 얘기도 있긴 하던데.. 아니겠죠? 맞다면 본인이 나서지 못할 이유가 없을텐데..
근데 연대는 왜 저걸 교수 비슷하게 초빙해서..
장어학 수업 만드나?
평생 누가 시키는 것만 해온 것 같아요.
그정도 센스가 있었다면 공항에서 자판기나 노인요양원 생쑈같은건 생각도 안했겠죠 ㅋㅋㅋ
그는 제가본 정치인중 역대급이었습니다..
자유한국당 정치인의 멍청함을 모두 합친것 만큼의 우둔함을 가진 사람이었단...ㅋㅋㅋㅋ
맹바기쪽으로 굴러들어간 노인네가 뭔뜻으로 그일을할까 쯧쯧~
반기문이 뭘 할 수 있을 거란 생각 자체를 하지 마요..
눈치 참없죠잉?
대선전에 간봤더니 아니다 싶어서 발들이고 싶지 않은거겠죠.
어차피 나가면 구새누리당파인데, 강경화 편들었다간 예전 밀어주던 집요한 놈들한테 조리돌림 당항게 뻔하고. 또 걔들 세력도 예전만 못해서 편들었다간 요래조래 욕만 들어먹고 이미지만 나빠질게 뻔하니 이번건은 튀지않게 '빠져나갈'형국인게져
글쎄요. 일반인도 예측가능한 정치적 실리를 가져올 수 있는 결과를 반기문 및 그 휘하 보좌진들이 모를까요? 제한된 정보 이면에는 일반 국민들이 알지 못하거나 갖은 변수들이 있을겁니다.
반기문씨는 더 이상 정치적 입지가 필요없어요 입지자체도 진보진영에어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이미 욕도 먹을만큼 먹었고
현정부를 우호적으로 대할 필요가 없죠
그 정도 정치력이 있었으면 후보 중도포기 했을까요?...
속마음은 아마도
이것봐 이거 초임 대통령이 비로 나부터 부르자나 나 이정도야 나안죽었어
음하하하하하하
라고 10년만 젊었으면 sns에 쓰셨을듯
반그네한테 뭘..ㅎㅎ
턱받이 했을때 이미 끝난 얘기 ㅋ
반기문이를 왜 불렀지 했는데, 이 글을 보고 탁 칩니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이 반기문의 액션이 없어서 그냥 새대통령 만났나 보다에서 끝났네요.
그냥 저냥 잊혀질 인간인 건 분명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