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JTBC의 자막조작질에 빡쳐서 뻘짓 좀 해봤어요.

8일자 국당부회의에서 조작질하다 정정해놓고서

뉴스룸에서 또 조작질하는 패기란....  ㅋㅋ

제가 10원한장 손해보는 건 없지만, 

빡쳐서 1시간 가량 뻘짓 좀 해봤어요.

글이 조금 기니까 나갈 분은 나가셔도...

우선 2개의 프로그램을 다시보기하면서

얻을 수 있는 데이터를 정리했어요.

국당부회의는 영상편집자를 표기하지 않지만,

뉴스룸은 표기하더라구요.

8일 뉴스룸에서 표기된 걸 전부 캡쳐하니 23개.

그래서 그 기사를 편집한 사람의 정보를 얻을 수 있었네요.

23개라 전부 올릴 수 없어서 샘플로 1개만...

이렇게 데이터 획득.

그후에 jtbc의 규모를 알아야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사하니...

홈피에 있음.

1월을 기준으로해서 317명인데 

차이가 나봐야 10명정도겠죠.

310여명 중에 자막조작을 할 수 있는 업무선은

당연히 용의선 안의 인물들밖에 없을거에요.

신문사에는 기자의 비율이 가장 높을테니...  

주황선 안의 규모는 200여명으로 보겠습니다.

이렇게 조사하다가보니,

JTBC의 기자는 3개로 분류되더군요.

기자[취재], 촬영기자, 편집기자.

제가 위에 언급한 23개의 이름을 대조해보니

전부 편집기자였어요.

그럼 자막조작질의 경우는 3가지 중에 1가지일거에요.

1. 기자와 편집기자등의 공모.

2. 편집기자 단독으로 결정.

3. 편집기자의 실수.

3번은 버립니다.

국당부회의에서 정정하고 자막을

수정할 시간은 2시간정도 있었으니까....

그럼 1,2번인데... 둘중에 어떤 것이 사실이라해도,

실무자인 편집기자가 잘못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겠죠??

여기까지는 공개가능한 데이터이고,

편집기자는 50명으로 예측했는데... 대략 20여명 정도였어요. 

20여명중에 용의자가.....

자막조작질이 실수였다면 더이상 자막조작질의 장본인을 특정할 수가 없을겁니다.

하지만 의도된 거였다면, 또다시 반복될 것이기 때문에.....

다다음 정도라면 특정할 수 있는 데이터가 쌓였으면 좋겠는데...

이번엔 여기까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