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알죠, 이직할 곳, 미래에 대한 확실한 대비 중요하단걸,
하지만 하루 하루가 힘드니 일단 그만 두고 보자라는 생각 뿐이네요.
보통은 일이 힘들거나 사람이 힘들거나 둘중 하나인데
둘다 문제가 생기니 이건뭐,,
이제 3년 4개월 차 31살인데라는 생각에 튀어 나가고 싶기도 하면서
걱정은 무지 되니 하루하루가 고역이네요.
자동차 계열 1차 설계인데 더이상 연구직으론 그만하고 하고 싶어요..
어찌해얄까요..
https://cohabe.com/sisa/257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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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때려치면 갈 곳이 있는가? yes= 때려친다
no = 그냥 버틴다 ..
이 생각으로 ..10년째 버티고 있 .. ㅠㅠㅠㅠㅠㅠㅠㅠ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긴 하죠 ㅋㅋㅋ ㅠㅠ 다들 이런 맘으로 수년간 버티는간가요 진정이게 사회생활인건가요 ㅠㅠ
가장 좋은 건 보다 나은 회사에 경력직으로 이직하는 것인데 .. 이것 또한 돌아이 보존 법칙이 있습니다. ;;;;;;
어딜가나 ... 돌아아이가 존재하고 ....
이런소리 들을때마다 맘속 사직서는 접어두고있죱,,
전 다른분야의 업종이지만
2개월전 일을 그만두기전에 나름 경력이 있고 하니
뭐 금방 합격 되겠지 했건만 지금까지 놀고 있는데
다른 일을 해야할까 정도로 심히 고민이네여 ㄷ ㄷ
저도 딱 그마음이에요 경력도, 인정될 몇 가지가 있어서 괜찮겠지란 생각 ,,역시 말씀들어보니 쉽지 않나봐오 현실은
다른 분야 이직 유리한 경력 보유하신거 아닌가요?
탈 자동차 분야는 어려울것 같고 설계다 보니 품질이나 기술영업 정도는 노려볼만하지 않을까하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예요 ㅋㅋ
현재 연봉이 높으시다면 일단 그만두고 보자는 생각은 위험할것 같네요.. 쉬시더라도 이후에 플랜은 정해진 상태라야 쉬면서도 회복이 되더라고요..
네,, 사실 연봉으로는 적진않다고 보지만 퇴근 시간이 어마무시합니다, 결국 시간당으로 계산하면 결코 높은 연봉은 아니라는..
그만둬봐여 인생 어떻게 바뀔지는 아무도 몰라요 ^^
"어떻게 바뀔지" 라는 말이 매우 무섭네요
저도 이전 회사 그만둔지 2년 다되가는데
그 사이 결혼도 하고 많이 바뀌더라고요 ㅎㅎ
저도 여기는 아니라는 생각이지만 최대한 신중하게 이동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마찬가지로 자동차 계열이구요..ㅎㅎ
그렇군요,, 자동차 계열이시라니 괜히 궁금하네요 ㅋㅋ 좋은 정보 있으시면 쪽지라도 부탁해요 ㅋㅋㅋ
공뭔 준비할거 아니면 이직할데 붙어놓고 관두세요
맘은 항상 준비하고 가자인데 요즘은 못버티겠어요 ,, ㅎㅎ
세상사 똑같아요 다른곳에 이직해도 힘들게 하는사람꼭 있어요 참고로 전 공부중인데 보통 3년정도 하는데 공부도 힘들지만 사람과사람이 힘들때도 있어요 좀내공이 쌓였다고 무시하기도 하고 어울리려고 하지도 않아요ㅋㅋ 아무튼 사람많이 모이면 별사람 다있음 점심때도 김밥먹자 쌈밥먹자 짜장면먹자 참
30에 설계직 퇴사후 1년간 지원끝에 공기업 들어왔습니다.
1년간은 지옥같았는데 지금은 만족하며 직장다니고 있어요.
무엇이든 자기 선택에 달려있겠죠
패기가 너무부족하신거아닌가요? 패기 많아도 될 나이같은데여
당장 갈 곳이 있으신가요?
없으면 무조건 버티세요 멘탈 단단히 부여잡으시고 버티세요
버티고 버티다 보면 답 나올거에요
아직은 일러요 한참 일러요
정답은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무조건 버티라고 하지만...
본인이 선택하세요...
안주하고 싶으면 그냥 버티시고...
도전하고 싶으면 도전하세요...
전 IT로 10년이상 경력으로 안주하고 살다가...
저녁,주말 없는 삶이 너무 서글퍼서...
준비없이 그만 두었습니다..
반년을 놀았죠...정말 지옥이더군요..
그런데..지금은 연봉 2배에 칼퇴근 하는 곳에 다니고 있어요..
도전하지 않으면..변화는 없습니다.